[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포충기 브랜드 이레그린(대표 강재경)이 푸른나무 청예단에 '스카이원(SKYONE) 해충모기퇴치기' 500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2일 청예단 설립자인 김종기 명예이사장과 문용린 이사장, 박창배 이사 등 주요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전달식에서 이레그린은 푸른나무 청예단에 스카이원 해충모기퇴치기 500대를 전달했다.
이는 UN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획득하고 삼일투명경영대상을 수상한 비정부 기구인 푸른나무 청예단의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제품 후원을 통해 푸른나무 청예단에 전달된 이레그린의 스카이원 해충모기퇴치기는 학교폭력피해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레그린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위생제품 전문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활발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겠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세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제품 후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레그린은 특허뿐 아니라 ISO 인증과 유럽 CE, 일본 PSE, RoHS 인증 등을 취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IP 스타기업과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경제진흥원과 발명진흥회, 중소벤처기업청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업체는 현재 모기퇴치기와 해충퇴치기 외에도 식중독 지수 알리미, 위생용품 수거함, 살균 수저통 등 위생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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