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유아용품 전문기업 ㈜더퍼스트터치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에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페넬로페 기저귀와 물티슈를 정기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어린 생명들을 위한 입양 사업과 중증 장애를 가진 아동들의 재활을 돕는 재활원 운영사업, 미혼모 쉼터의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단체다.

지난 1954년, 정부가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했으며 1965년부터 ‘사랑의 손길 펴기’ 운동을 전개하며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 더퍼스트터치 관계자는 “지난 해 12월 대한사회복지회와 나눔 파트너 협약식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사회복지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에서 보호, 양육 중인 보호 아동과 한 부모 양육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지원 및 후원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것.

이번 위탁 아동을 위한 후원에는 매월 정기 후원되고 있는 페넬로페 물티슈를 포함해 페넬로페 씬씬씬 에어슬림 기저귀, 페넬로페 실키슬림 기저귀 등 다양한 물품이 전달됐다.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페넬로페는 공기처럼 가벼운 착용감과 순간흡수속도에 초점을 맞춰 독보적인 흡수력을 자랑하는 기저귀와 제품의 안전성을 필두로 자연친화적인 성분만을 엄선해서 만든 물티슈 라인을 각각 전개한다.

더퍼스트터치 관계자는 “소비자의 믿음과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를 비롯하여 동방사회복지회,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 코리아 등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를 실천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후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페넬로페는 제품의 안전성을 필두로 다양한 사회환원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펼쳐온 ‘유아용품에서 유해물질 줄이기 캠페인’은 가습기의 살균제나 물티슈의 방부제 성분 등이 영유아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유아용품에서 유해물질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캠페인은 현재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