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피부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볼이나 턱, 팔자주름 부위의 피부탄력이 저하되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때문에 자신의 외모 관리에 민감한 여성들은 피부탄력을 높여주는 리프팅 시술에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에 최근 피부탄력 및 주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슈링크 리프팅이 주목받고 있다. 초음파 장비를 이용한 시술이기 때문에 15~20분 내외로 시술이 완료되며 세안과 화장이 바로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슈링크는 KFDA, CE 인증을 받은 리프팅 장비이다. 이를 이용한 HIFU 초음파 기술은 시술 부위의 절개 없이 영상장치를 이용해서 목표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해줄 수 있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가 피부표면 아래 피하지방층과 근육층 사이의 SMAS 근막까지 도달한다. 이때 1mm보다 작은 크기의 열 응고 부위가 생성되는데 60도 이상의 높은 열 반응을 발생하면서 처져있던 피부조직을 수축시킨다.

해당 시술은 이마, 눈가, 미간, 팔자주름, 입가 등 얼굴 전체는 물론 턱과 목에도 시술 가능하다. 시술 후에는 피부 개선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피부 리프팅은 3~6개월에 걸쳐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이 촉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천호역 메이드유의원 이용훈 대표원장은 “슈링크 리프팅 시술은 비교적 안전한 시술이지만 타깃 층에 정확히 초음파를 조사해야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피부와 근육 구조를 잘 아는 의사와 상담 후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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