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현대 사회는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 시대의 핵심 키워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중에서도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여러 기술 중 인공지능(AI)에 관심은 더욱 높아지는 추세이며 자율 주행 자동차, 드론,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인프라를 넓혀가고 있다.
반면, 4차 산업혁명 대비 인력은 부족한 현황으로 정부에서는 인력난 해결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하는 핵심 ICT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혁신 인재 양성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이에 미래 유망 직종 (신 직업군) 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적인 정부 방침이다.
4차 산업 중심 시대에 필요한 신기술 기초 역량 및 전문 기술 능력 함양을 위해 정부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국가 기간 전략산업 직종 훈련’으로 분류되는 이 훈련은 산업 현장 기술 및 변화를 빠르게 확인하고 준비할 수 있어 미취업자 또는 재취업이나 이직 희망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가 기간 전략산업 직종 훈련 이란 구직자(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역량 향상을 목표로 개인부담금 없이 100% 전액 지원을 통해 신직업군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정부 지원 제도 이다. 인력 수요가 많은 분야에서 훈련 및 취업의 가능성을 보고 선정된 신 직업(신 직종)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신기술이 확대되어,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가 기간 전략산업 직종훈련에 새로운 산업 분야가 추가되었다.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가, IoT 사물인터넷 및 증강현실 분야, 핀테크, 드론 등 관련 기술이 빠르게 발전되는 만큼 직업훈련 교육 또한 이에 발맞추어 발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인증기관 SD 아카데미는 4차 산업 전문 교육기관으로, 2018년 하반기 국가 기간 전략산업 직종훈련으로 IT분약 신 직업 훈련을 진행한다. 오는 9월 3일에는 4차 산업혁명의 꽃이자 핵심인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 개념 중심의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및 딥러닝(Deep Learning)의 다양한 알고리즘 기법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 분석과정’이 개강 예정이다. 이 교육에는 오픈소스인 통계패키지 R과 프로그래밍 언어 Python 활용으로 실무에 적용되는 비즈니스별 분석 기법을 적용한 팀 프로젝트까지 완성 할 수 있다.
또한 오는 9월 말 개강 예정인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딥러닝 기술 구현 데이터 엔지니어 양성과정‘은 최종 대화형 AI 챗봇 구현을 위한 카카오 미니, SK 누구 등 장비는 물론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서버 구축을 위한 프로그래밍이 단계별 학습으로 구성되어 약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훈련은 종료 시점에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각 분야에 맞는 전문가로서의 취업을 준비할 수 있다.
SD 아카데미는 미래형 신직업군 양성을 목표로 현재 산업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기술역량 및 가장 많이 활용되는 기술력을 연구 개발해 훈련과정을 구성하고, 지속적인 기술 리서치를 통해 이를 실무 교육에 적용하고 있다. 각 훈련과정에 맞게 경력이 풍부한 실무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는 SD 아카데미의 국가 기간 전략산업의 직종훈련은 매년 진행되며, 앞으로도 4차 산업 기술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써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IoT 사물인터넷 등 빠른 변화와 발전이 예상되는 기술들을 접목시켜 미래의 융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는 2018년 하반기 SD 아카데미 국가 기간 전략산업 직종훈련의 상세 커리큘럼 및 훈련 일정, 혜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