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프리미엄 독서실 프랜차이즈 작심독서실이 경주 황성에서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한 데 이어 최근 경주 용황점에 추가로 입점, 해당지역 최대 독서실 브랜드로 도약하면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해 보이고 있다.
탄탄한 자본과 체계적인 본사 시스템을 기반으로 광주, 부산, 울산, 제주 등 지방 중심의 확장 전략을 펼쳐온 작심은 현재 분당뿐만 아니라 학구열 높기로 유명한 대치와 역삼, 방배, 분당, 평촌 등서울과 수도권에서도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다. 이에 론칭 1년반 만에 연 매출 160억의 대형 독서실 프랜차이즈로 발돋움하고 있는 상황.
이에 관계자는 “작심독서실은 경주에서 가맹사업 마감 초읽기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에, 남은 상권에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서둘러야 한다”며 “이제작심은 타 브랜드와의 경쟁을 넘어 브랜드 파워와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며 최고의 자기주도 학습 경험을 안겨다 주는 교육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심독서실이 포화상태의 독서실 시장에서 이처럼 빠른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던 비결로는 크게 차별화된 학습공간과 콘텐츠라는 두 가지 요소를 꼽을 수 있다.
먼저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대세였던 독서실 시장에 처음으로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선보인 작심은 프리미엄 독서실 업계 중에서도 넓은 책상, 눈이 편안한 LED 조명, 시디즈의자, 친환경 페인트 등 최고 수준의 자재를 아낌없이 사용해 최상의 학습공간을 찾는 학부모와 학생들사이에서 긍정적인 첫인상을 얻는 데 성공했다.
또한 ‘관리형 독서실’ 모델을 도입, 아침부터 밤까지 학생들의 공부시간과 학습내용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1 수학 과외 서비스 ‘수파자(수학파괴자)’, ‘김재규공무원&경찰학원’의 1,000강에 이르는 강의들, 아날로그 기록을 온라인으로 옮겨 담는 스마트펜 ‘네오랩 컨버젼스’ 등과 독점계약을 체결하는 등 작심만의 다양한관리형 프로그램 및 독점 콘텐츠로 무장한 상태. 이에 지난 4월에는화려한 투자 컨소시엄으로부터 약 55억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사시키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본사의 자본력과 브랜드 인지도 측면을 끊임없이보강해 온 작심은 가맹점주들에게 업계 최저 수준의 창업비를 제공하며 창업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창업 후에도 각 지역에 구축한 지사 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매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작심독서실 강남구 대표는 “작심이 ‘fast follower’로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했다면, 이제는‘first mover’로서 많은 브랜드들이 작심의 전략과 디자인을 통해 학습하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다”며, “작심은 향후 독점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스터디카페, 코워킹(co-working) 스페이스, 리브, 쉐어하우스 등 2-30대의종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독서실 및 독서실 창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작심독서실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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