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신소재의 활용으로 가구 산업이 재편되고 있다. 기존 소재의 한계성을 뛰어 넘어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방식에 적응하는 이른바 ‘맞춤 가구’가 등장한 것이다. 차별화된 ‘맞춤 가구’전략으로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토레(TORRE)가 충청 지역 주민의 잇따른 문의 쇄도에 이달 10일 대전직영점을 추가 오픈한다고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레쇼파는 이태리 알칸타라사(S.P.A)와 독점계약을 통해 국내 유일 알칸타라 쇼파를 제작하는 쇼파 전문점으로, 알칸타라 신소재를 활용하여 기존 쇼파의 일차원적인 기능을 벗어났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알칸타라는 폴리에스테르와 폴리우레탄 등에 특수 공법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적인 소재로 강한 내구성과 내열성은 물론, 다양한 컬러와 두께로 제작이 가능해 각종 유명 브랜드의 커버링 소재로 쓰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알칸타라 소재의 가능성에 주목한 토레쇼파는 다변화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기존의 대량생산개념을 탈피해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 조화를 이루는 쇼파 개념을 확보했다. 단기적인 경제적 이익보다 장인(匠人)의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에 집중한 것"이라며 "현재 토레쇼파에서는 아기쇼파를 포함하여 3인용쇼파, 4인용쇼파, 식탁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으며 소비자 맞춤의 커스터마이징 이후 제작된다"고 전했다.

한편 토레쇼파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대전점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전직영점 방문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토레 머그컵 1개를 선착순 증정하며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알칸타라 쿠션 1개를 증정한다. 또한 신혼부부 대상으로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 꼬모 모델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명품 매트리스 에네르브와 알칸타라 침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전직영점 문의와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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