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최근 여름 휴가로 호캉스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 결혼정보회사가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 휴가 계획’에 대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호캉스를 즐긴다는 답변은 전체의 6.9%를 차지했다.
호캉스는 호텔(hotel)과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로 진정한 휴가는 여행이 아니라 휴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시끄러운 도심에서 벗어나 보다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길 원하는 사람들로 인해 생겨난 신조어다.
호캉스를 떠나는 사람들 대부분은 여름 휴가 기간 동안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 이에 영종 웨스턴그레이스호텔은 전객실 오션뷰로 휴가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룸을 선보이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15분거리, 서울에서 1시간거리에 위치해 있는 웨스턴그레이스호텔은 전 객실 360도 스카이 오션뷰를 자랑하며 호캉스 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창을 열면 탁 트인 시야의 아름다운 영종도 바다도 맘껏 즐길 수 있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휴가 기간 동안 힐링하기에 안성맞춤으로, 호텔 근처 5분거리에 해안 테마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종합회센터, 레일바이크도 근접해 있어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여행 후 호캉스를 즐기러 웨스턴그레이스호텔에 방문한 여행객은 "인천공항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웨스턴그레이스호텔에 대해서 알게 됐다"며 "여행을 다녀와서 하루 정도는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싶었는데, 마침 인천공항과 가까운 곳에 편의시설이 준비되어있는 호텔을 방문해 특별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쌓았다"고 전했다.
웨스턴그레이스호텔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호캉스를 즐기고 싶어하시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웨스턴그레이스호텔은 고객 여러분께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