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분식전문점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영상공모전 ‘PRODUCE 얌샘 SEASON 1’을 진행, 8월 3일 오전 10시 신길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앞서 얌샘김밥은 총 상금 500만원 규모로 ‘얌샘김밥’의 브랜드와 메뉴를 알릴 수 있는 영상, 또는 얌샘김밥 관련 웹드라마로 참여 폭을 넓혀 공모전을 진행 했다. 수상작은 지난 달 27일, 아이디어의 참신함과 활용도 등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특별상 1명으로 총 5개로 발표됐다.

최종 당선작은 ▲대상 김성신 作 ‘인생김밥이라 쓰고 얌샘김밥이라 읽는다’, ▲최우수상 최유근 作 ‘얌샘웹드라마’, ▲우수상 김근영 作 ‘촬영장편’, 유병근 ‘야미쿨리 새미쿨라’ ▲특별상 이종민 作 ‘얌샘김밥이 사랑 받는 이유’ 등으로 발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상금 300만 원, 2등(1명)에 100만원, 3등(2명)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또 얌샘은 시상을 받게 된 5명 외에도 별도로 총 20여 명의 작품을 입선으로 추가 선정, 얌샘 상품권 3만원 권을 증정해 대회 규모를 한층 확대시켰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약 한 달 반에 걸쳐 진행된 공모전 기간 동안, 출품작은 다양한 장르에서 총 500여 편이 접수되어 국내 외식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얌샘김밥의 프랜차이즈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이번 첫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작품을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발굴된 작품들이 대부분 얌샘김밥을 잘 아는 고객의 마음이 표현된 것이라 더욱 감동적이었다. 앞으로도 더 개선된 모습으로 공모전을 지속해 고객과의 소통에 집중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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