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불황이라는 외식 시장에 ‘소확행’ 바람이 불고 있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일컫는 소확행은 먹는 데서 행복을 느끼는외식 소비자들이 최근 가장 중요시 여기는 소비 가치가 된 상태다.
덕분에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외식업종으로 저렴한 가격에 소고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소고기 무한리필전문점’이 뜨고 있다. 31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식전문기업㈜오색만찬에서 런칭한 소고기 무한리필 전문점 ‘소이득’은매출 규모가 급증하면서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도 크게 활기를 띄고 있다.
‘소이득’은 저렴하게 신선하고 맛있는 소고기 메뉴를 먹을 수 있는 전략으로 발 빠르게 ‘소확행’ 소비자들을 공략, 두꺼운 소비층을 확보하며 무한리필 전문점 시장에출사표를 던졌다.
소이득은 외식전문기업 ㈜오색만찬의 특화된 물류시스템을 활용, 소재의 유통 단계를 획기적으로 단축해 업그레이드된 품질에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소이득은 1인 기준 18,900원에 등심과 우삼겹, 부채살, 갈비살에 된장찌개까지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무한리필 이용시 폰즈스테이크샐러드, 또띠아, 콘치즈, 두부김치 등이 1회 제공된다. 모든 메뉴는 R&D 전문 연구원들이 고급재료를 사용, 최적의 맛을 구현해 냈다.
㈜오색만찬은 ‘소이득’의 높은 소비자 만족으로 인한 매장 매출 급증에힘입어 소이득 전용 물류 라인을 확대하고 서울과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적인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소비자뿐 아니라 가맹점주의 ‘소확행’에도 집중해 주 52시간 근무시간에 맞춰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눈에 띈다.
㈜오색만찬 관계자는 “최근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은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춰 탄탄한 매출 수익구조를 갖춘 브랜드가성공하고 있는 추세”라며, “소이득은 가격 대비 소비자 만족도를높이는 ‘가심비’를 고려해 만들어진 브랜드인 만큼,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대박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색만찬(대표이사 남재우)은 2002년 외식전문 기업으로 사업을 개시, ‘소이득’ 외에 도시락 전문 프랜차이즈 ‘오봉도시락’과 프리미엄 김밥전문점 ‘서가원김밥’, 감성치킨 ‘치킨구락부’, 밥버거 전문점 ‘밀크밥버거’ 등의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자체 물류 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신선하고 저렴한 식자재를 공급함으로써 가맹점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관리로 업계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2015년 경기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 및 2018년까지 3년 연속 고양시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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