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추석을 맞아 마포지역 취약 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저축은행중앙회(회장 박재식)는 지난 25일 서울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윤태)과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자)을 방문해 식료품키트를 전달했다.
저축은행중앙회의 정성을 가득 담은 식료품키트는 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송편·떡·한과·과일·즉석식품 등으로 구성했다. 이는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총 330세대에 전달됐다.
하은수 중앙회 전무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분들에게 추석 연휴를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식료품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앞서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마포구 아현노인복지센터에 후원물품을 기부 및 배식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아울러 저축은행업계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3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지원성금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1억원 규모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바 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