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Sh수협은행이 추석을 맞아 어촌의 소외 이웃을 직접 만나는 방문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21일부터 한가위를 맞이해 어촌사랑 나눔행사인 ‘사랑海(해) 이웃찾기’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랑해 이웃찾기 행사는 Sh수협은행이 매년 어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쌀과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눈다.

앞서 수협은행은 올해 설날에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해 전국의 지역별 어촌 방문 후 나눔운동을 전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각 지역금융본부장이 전국 9개 어촌지역과 11개 회원조합을 직접 찾아 1100여 가구에 지원품을 전달한다.

지난 23일 강릉시수협(조합장 고병남)에서 진행된 사랑海 이웃찾기 행사에 참여한 이동빈 은행장은 “아직도 수많은 어촌 지역의 소외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수협은행의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해드려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수협은행의 이웃 사랑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h수협은행은 △사랑海(해) 헌혈운동 △해안정화활동 △현충원 묘역정화활동 등 뜻깊은 나눔경영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