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씨티은행이 새로운 입출금 예금통장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직무대행 유명순)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인 ‘씨티 레벨업통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씨티 레벨업통장’은 매일의 최종 잔액에 따라 구간별 0.01%부터 최대 연 0.4%(세전)까지 기본이율이 차등 제공된다. 더불어 예금주 본인의 한국씨티은행 자산관리 서비스 등급에 따라 최대 연 0.6%(세전)까지 우대금리가 추가로 제공돼 이를 합산해 최종 적용 금리가 결정되는 상품이다.

다만 신규 가입시에는 개설일부터 다음달 셋째주 첫 영업일 전까지는 조건 없이 신규가입 추가 우대이율 연 0.6%(세전)가 적용되며 예금주 본인의 자산관리 서비스 등급에 따른 추가 우대이율은 신규가입 추가 우대이율 적용일 이후부터 반영된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 레벨업통장’의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씨티 레벨업통장’을 개설하고 개설한 달의 마지막 영업일 잔액을 100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20·다이슨 에어랩·발뮤다 토스터·커피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고객이 ‘씨티 레벨업통장’을 지인에게 추천을 하고 추천받은 지인이 해당 통장을 개설하면 추천한 고객과 추천 받은 고객 모두에게 1만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지인 추천은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며 추천 고객 1명당 1매씩 최대 10매의 편의점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추천 고객 3명이 될때마다 스타벅스 디저트세트도 추가로 1매씩 제공돼 최대 3매의 디저트 세트 상품권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씨티 레벨업통장’과 출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신규 가입시 제공되는 우대금리를 통해 최대 연 1.0%(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라며 “자산관리 서비스 등급이 높을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인 만큼 해당 상품 가입을 통해 씨티은행의 우수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해 보는 기회도 함께 받을 수 있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