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카드가 해외 명품 브랜드 깜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가 대표적인 해외직구 배송대행 전문기업인 ‘아이포터’와 함께 해외 명품 브랜드 깜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그 동안 면세점을 통해 많은 구매가 이루어지던 해외명품 쇼핑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구매로 전환되고 있는 시기에 맞춰 고객의 편의를 위해 특별 기획되었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고가의 럭셔리 브랜드인 샤넬·페라가모·구찌·루이비통·콘스탄트·에르메스 등의 브랜드 상품들이 깜짝 세일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최대 6개월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고객의 상환부담을 줄였으며 가방·지갑·시계·팔찌 등 지정된 품목에 한해 추가 10% 할인으로 최대 3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들은 아이포터의 해외 현지 센터 주변에 있는 오프라인 백화점에서 직접 구매한 100% 정품 상품을 아이포터가 수입한다. 이후 다시 한번 제품을 검수한 후 출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해외 직구 시 상품의 품질에 대해 가졌던 우려의 해소는 물론 빠른 배송시간과 통관 및 관부가세 납부의 절차 없이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편리한 해외 사용을 위해 하나카드가 운영중인 모바일 직구 서비스 ‘글로벌 머스트 해브’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해외여행은 못 가도, 해외명품은 직구하자' 이벤트에 접속해 하나카드로 결제 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해외이용 모바일 플랫폼 GLOBAL MUST HAVE 혹은 하나카드 손님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동오 하나카드 글로벌마케팅부 수석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의 영향에 따라 온라인으로 그 수요가 이동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해 제휴사인 아이포터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언제나 고객이 원하시는 이벤트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더 많은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