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다희 기자] 최근 코로나19로장시간 마스크착용으로 인해 턱 주변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형태의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중 피지선과 관련된 좁쌀 여드름에 대해 살펴보자. 좁쌀여드름의 정확한 명칭은 “면포성 여드름”으로, 피지선 활동의 자극으로 피지량은 많아졌지만 모공의 각질순환 정체로 인하여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못 할때 생기는 피부질환 중의 하나이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턱 주변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 좁쌀 여드름이 증가하며, 이 좁쌀 여드름은 화농성 여드름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이때 잘못된관리법이나 반복된 자극은 화농성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시간경과시 붉은 자국과 흉터가 생길 수도있다.

좁쌀 여드름 원인으로 피지 과다분비 또는 부족, 모공에 쌓인 피지와 각질,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습관,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와 피부장벽, 식습관이나 호로몬 등등 이 있다.

이런 다양한 좁쌀여드름원인 중 본인의 좁쌀여드름 원인을 찾아올바른 좁쌀 여드름의 관리법 적용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1. 올바른 클렌징

:메이크업 잔여물이나 노폐물 등이 남아있을 경우 모공이 막아 좁쌀여드름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꼼꼼한 세안으로 각종 잔여물 없이 깔끔하게 세안해주는 것이 좋다. 세안 도구를 사용하는경우 세안 도구도 반드시 청결하게 관리해줘야한다.

2. 주기적인 각질제거

:주기적으로 각질제거를 하되 본인 피부타입에 맞는 각질제거주기를 찾아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해준다. 각질제거 후에는 충분한 보습충전은 필수이다. 피지와 각질을 감소시키는데에도움을 주는 AHA, BHA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선택하면 기초케어단계에서도 각질케어에 도움을 받을수 있다.

3.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 사용

:기초 화장품을 과하게 바를 경우 모공을 막기때문에 유분기가 많은 제품은 피하고, 본인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통해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4. 식습관이나 호르몬 관리 등

:과자나 빵, 인스턴트 식품과 기름진 음식은 피지분비에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식습관에 신경써야하며, 충분한 수면과 수분 보충, 스트레스 조절 또한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