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한국연구재단 지부와 2019년도 기관 경영평가 성과급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함으로, 임직원별 자율적인 참여의사에 따라 참여자에게 최소 10%에서 최대 100% 범위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성과급을 지급된다.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연구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의 고통을 분담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연구재단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의 지역민을 위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성금을 기탁했으며, 노정혜 이사장과 이재력 상임감사는 최근 4개월 동안 급여의 30%를 기부한 바 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