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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웹이코노미]윈스-SK브로드밴드, 정보보안 강화 위한 MOU 체결…100기가급 차세대 보안솔루션 개발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윈스와 SK브로드밴드가 코로나19로 인한 데이터 트래픽 급증 상황에서의 정보보안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앞장선다.

 

윈스(대표 김대연)는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와 지난 4일 100기가급 IPS(침입방지)개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IPS 처리용량을 기존 40기가에서 100기가급으로 늘린 차세대 보안솔루션 개발을 협력할 방침으로, 원스는 고성능 보안솔루션을 개발하고, SK브로드밴드는 다양한 정보보안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을 전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원격교육과 재택근무 등 5G 서비스 사용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해킹·바이러스·디도스 등 각종 외부공격을 차단하고 고객들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목표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안 기술력을 높여 고객의 IT인프라를 빠르고 안전하게 보호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철 SK브로드밴드 정보보호담당(CISO)은 “국내 강소기업의 기술력 활성화 및 우수 보안제품 개발에 적극 기여하고 나날이 증가하는 보안 관련 리스크 해소와 차세대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