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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코로나19 여파....VR·AR 시장 성장 청신호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시장 성장에 청신호가 켜진다는 조사가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 SA)는 지난 9일 '코로나19가 VR·AR 시장에 미치는 장·단기적 영향(Short and Long Term Impacts of COVID-19 on AR and VR Market)'를 발표해 향후 VR·AR 시장의 모습을 예견했다.

 

 

SA는 2025년 VR·AR 하드웨어 수익이 2,800억 달러(약 335조 원)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 장비 출하량도 지금보다 6배 늘 것이라 예측했다. SA는 VR·AR 시장 성장세가 코로나19 확산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비대면 경제가 떠오르며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온라인 공연 등 VR·AR 기술이 도입될 분야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맥퀸(David MacQueen) SA VR·AR 서비스 이사는 "코로나19로 새로운 근무환경과 생활패턴은 융합현실(XR, VR·AR의 확장개념) 하드웨어 시장에 대한 장기 성장 예측치를 높였다"며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군사 훈련 등에서 모두 VR·AR 기술의 혜택이 도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웅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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