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강원랜드가 카지노 일반영업장 휴장을 연장했다.
강원랜드는 27일 오후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카지노 일반영업장에 대해 6월 4일 오전 6시까지 휴장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오는 28일부터 제한적 시범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으나 최근 이태원, 부천, 대구 등에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방역당국의 집단 감염 우려와 확진자 증가 전망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카지노 일반영업장의 시범운영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세와 방역당국의 대응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후 결정할 방침이다.
김소미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