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강원랜드는 당초 오는 18일 오전 6시까지였던 카지노 일반영업장의 휴장을 오는 25일 오전 6시까지로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 차원에서 이 같은 조치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원랜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카지노 일반 및 회원영업장의 전면 휴장에 들어갔다.
회원영업장의 경우 방역체계 점검 등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사전운영에 돌입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도 11일부터 사업장 운영 재개를 검토했으나 시기상조라는 판단을 내려 오는 17일까지 사업장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도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경륜경정 임시 휴장 기간을 오는 21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김소미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