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C CNS 사옥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 CNS가 ‘이더리움 기업 연합(EEA, Enterprise Ethereum Alliance)’ 회원사가 됐다고 17일 밝혔다. LG CNS에 따르면 EEA는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인 이더리움을 활용해 기업용(Enterprise) 솔루션 및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컨소시엄으로 2017년 출범했으며,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JP모건 등 글로벌 기업 500여개가 참여하고 있다. LG CNS는 지난해 7월부터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하이퍼레저’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보다 앞선 2017년 5월에는 금융에 특화된 컨소시엄 ‘R3’와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 관계자는 “이번 EEA 가입으로 LG CNS는 국내 대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기업용 블록체인 3대 기술 혁신을 위한 글로벌 3각 공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라며 “EAA, 하이퍼레저, R3 등 3개 단체는 각기 다른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모두 기업용 기술을 다룬다는 점은 동일하며 업계는 이들 3개 기술을 기업용 글로벌 Top 3 블록체인 기술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기업용 블록체인은 ‘허가형
(사진=LC CNS 사옥)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 CNS는 자사가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18’에서 ‘검색 혁신’ 부문 한국 대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LG CNS에 따르면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전 세계 구글의 프리미어 파트너사를 대상,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성장에 기여하며 높은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어 어워즈는 한국에서 작년 첫 개최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어워즈는 총 5개 부문 ▲검색 혁신 ▲모바일 혁신 ▲디스플레이 혁신 ▲동영상 혁신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문별로 대한민국 1등 수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가 수상한 ‘검색 혁신’ 부문은 구글 검색 광고를 통해 전문성과 혁신을 보여준 기업에 수여되는 항목이다. LG CNS는 지난 2005년 디지털마케팅팀을 신설해 LG 계열사와 금융권 고객의 디지털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는 구글 애널리틱스, 구글 애즈 등의 자격증을 보유한 5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 미래전략사업부 김창은 담당은 "LG CNS는 글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LG CNS는 2018년 정기 임원인사로 상무 신규 선임 4명 등 성과주의와 책임경영을 구현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통해 계열사 전입 2명 등 총 6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한 것으로, IT사업 본업에 기반한 지속적인 사업성과 창출과 신사업 성장 확대를 위해 성과주의와 책임경영 구현, 미래지향적 사업 성장을 위한 조직 혁신과 역량 강화, 기술 전문성 있는 인재 발탁 등 방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LG CNS는 조직 전반의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쇄신하고, 이노베이션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LG CNS의 2018년 정기 임원인사 내용이다.> ■ 계열사 전입(2명) 백상엽 LG CNS 미래전략사업부장 사장(現 ㈜LG 에너지TFT장 사장) 현신균 LG CNS CTO 전무(現 LG디스플레이 업무혁신그룹장 전무) ■ 상무 신규 선임 (4명) 양재권 LG CNS 인프라서비스담당 정정민 LG CNS 스마트팩토리솔루션이행담당 김선정 LG CNS 아키텍처담당 이말술 LG CNS 스마트물류사업담당 수석연구위원 webe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LG그룹의 IT 시스템 계열사 LG CNS는 방글라데시 해상안전운항 시스템 등 전자정부 시스템 해외 수출액이 2억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LG CNS는 최근 방글라데시 선박부와 ‘해상안전운항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방글라데시 선박부는 자국 내 선박관련 행정과 선박 항행을 관장하는 정부부처다. 방글라데시 남쪽에 위치한 벵골만을 운행하는 선박과 해안 무선기지국과 관제센터간의 정보전달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LG CNS는 ‘해상조난통신’과 ‘통합항행안전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해상조난통신 체계는 위급상황의 선박이 조난 신호를 보내면 해안 무선기지국을 통해 지상의 관세센터에서 정보를 전달받아 상황을 중계하고 구조활동 수행을 가능케 하는 통신 체계다. ‘통합항행안전지원’ 체계는 선박의 위치, 경로, 속력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제, 모니터링해 조난 발생 시 상황을 전파하고 구조활동을 지원하는 체계다. 이 사업은 수출입은행 경제협력개발기금(EDCF)으로 추진됐으며, 2년간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오는 2019년 말 오픈 예정이라는 것. LG CNS는 방글라데시 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