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의 신규 서버 '발로르' 오픈 안내 이미지. (사진=넥슨)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넥슨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카이저(KAISER)’에 두 번째 특화서버 ‘발로르’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발로르는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돕고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특화 서버다. 일반 서버와 달리 추가 경험치 3배 혜택을 제공하고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획득 확률을 크게 높인 점이 특징이다. 또 발로르 서버 이용자와 PK(Player Killing)를 진행한 후 캐릭터가 사망하면 경험치 일부가 차감되고 거래 가능한 속성을 가진 아이템을 떨어트리는 등 이용자 간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강화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수배자 상태인 캐릭터를 처치하면 일정 확률에 따라 거래 가능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넥슨은 발로르 서버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7일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7강화 희귀 무기 상자’, ‘+5강화 고급 방어구 상자’, ‘+5강화 희귀 방어구 상자’ 등 캐릭터 직업에 따라 아이템이 구분된 상자를 매일 한 개씩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저 특화서버 발로르의 오픈 및
'카이저'의 거래소 업데이트 안내 이미지. (사진=넥슨)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넥슨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카이저(KAISER)’에 ‘거래소’와 ‘길드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보유한 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는 장터로 무기, 방어구, 장신구, 스킬북 등 거래 목적에 따라 아이템을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다. 아이템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유료재화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상·하한가 제한 없이 아이템 판매가를 설정할 수 있고, 거래 성사 시 판매 기간과 금액에 따라 수수료가 발생한다. 거래소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된 카이저의 청소년 이용 불가 버전에서만 이용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넥슨은 신규 서버 ‘앨만딘’과 길드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는 '길드 레이드'를 추가했다. 길드 레이드는 숨겨진 보물창고 콘셉트의 ‘라티움’에서 열리며, 제한 시간 안에 몬스터를 사냥하면 전설 장신구, 영웅 제작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다. 카이저의 개발을 총괄한 채기병 패스파인더에이트 PD는 “카이저의 목표는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게임에 구현하는 것”이라며 “일대일 거래
넥슨이 지난 7일 출시한 MMORPG '카이저'가 구글플레이 매출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넥슨)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넥슨은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카이저(KAISER)’가 정식 서비스 시작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5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지난 7일 정식 출시된 ‘카이저’는 3040세대 이용자 증가에 힘입어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5위에 올라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0위권에 진입한 유일한 자체 IP(지식재산권) 기반 MMORPG다. 넥슨은 7월 4일까지 몬스터를 사냥해 얻은 ‘카이저 인장’을 모아 이벤트에 응모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물 경품을 제공한다. 또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아이템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와 ‘레벨업 이벤트’도 진행된다. 넥슨 김현욱 모바일사업E실 실장은 “드넓은 오픈 필드에서 자유도 높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방식에 만족감을 나타낸 것 같다”며 “신서버뿐 아니라 한정된 자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장원 쟁탈전’도 빠르게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이저’의 게임 정보와 출시 기념 이벤트
넥슨 박재민 모바일사업본부장이 16일 열린 '카이저'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넥슨)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넥슨이 패스파인더에이트가 개발하고 다음 달 7일부터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카이저(KAISER)’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16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었다. 먼저 발표에 나선 개발사 패스파인더에이트 채기병 PD는 “‘카이저’는 넥슨 최초의 R등급 게임으로, 카이저에서 유저들은 부와 명예, 권력 등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기병 PD에 따르면 ‘카이저’는 2000년대 정통 MMORPG를 그리워하는 30・40대 게이머들의 취향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유저간 1대1 거래를 통한 ‘자유시장경제’와 한정된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PK 및 장원쟁탈전과 이를 통한 길드의 ‘사냥터 통제’등 2000년대 온라인 게임의 감성적인 요소를 삽입했다. ‘카이저’ 내 캐릭터는 전사・궁수・마법사・암살자로 나뉘며, 채 PD는 “전통적인 구성이지만 조합에 따라 다양한 가능성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카이저 공식 홍보모델로 발탁된 배우 유지태도 무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부사장(오른쪽)과 넥슨 이정헌 대표(왼쪽)이 LG G7 ThinQ 로 카이저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전자는 넥슨과 1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넥슨 사옥에서 ‘전략적 협업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부사장, 넥슨 이정헌 대표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넥슨에 따르면 LG G7 ThinQ는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약 1000니트의 휘도를 구현하면서 색상까지 풍성하게 구현하기 때문에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LG G7 ThinQ 사용자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으로 오랫동안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소비전력을 낮추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구현해 배터리를 걱정을 덜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LG전자와 넥슨은 공동 마케팅으로 게임을 좋아하는 게임 매니아들에게 차별화된 모바일 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 G7 ThinQ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15만 원 상당의 카이저 아이템을 받고, 별도로 ‘넥슨 카이저 팩’을 선택하는 고객은 25만 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