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최전방 GOP·해안 소초 등 전방부대에 ‘청춘책방’ 열어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롯데가 국군 장병들을 위해 독서카페 청춘책방 등을 마련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12일 “연말을 맞아 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전방부대 독서카페인 청춘책방과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마련했다”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왼쪽부터 롯데지주 이석환 전무,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정진경 소장, 롯데지주 황각규 사장, 육군 김용우 참모총장, 롯데지주 오성엽 부사장, 비서실장 최인수 준장. 제공=롯데지주.
위문품 기증식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내 육군회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와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했다.
청춘책방은 최전방 GOP, 해안 소초 등에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든 현장 도서관이다.
국군 장병들이 책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다.
롯데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22호점을 오픈 완료했으며 내년에도 5억원을 투입해 총 33호점까지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겨울철이면 추위와 싸워가며 근무해야 하는 전방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통해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마련한 방한용품 및 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