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사회연대은행, 유능한 청년 기업가 발굴해 지원금 전달..."역량있는 창업가 육성"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미래에셋대우와 사회연대은행이 미래의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해 진행하는 '미래에셋대우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 지원금 전달식이 27일 LG소셜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유능한 청년 기업가를 선정해 창업자금 및 1:1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역량있는 창업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회연대은행 측은 "지난 7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1차 선정된 22개팀에 비즈니스 모델 수립 교육과 업종별 그룹 멘토링을 실시하고 사업 분야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심사단이 참여한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2개팀에 총 1억 2500만원의 창업지원금이 전달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서비스를 제공하는 ‘잡쇼퍼(대표 권기원)’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질링스(스타트업 협업 매칭 플랫폼) ▲pOH6.6(대학생 그룹과외 중개 플랫폼) ▲아트그라운드협동조합(디자이너와 생산자 협업 브랜드 개발) ▲소소한 소통(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쉬운 자료 제작) ▲weable(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관광 서비스) ▲맘스콜라보(엄마들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품 및 문화 기획) ▲어니스트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