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길라잡이] '2021입시',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코로나 19'로 입시를 앞 둔 학생과 학부모들은 불안하다. 결국, 지금의 시간을 누가 더 집중하고, 잘 활용하는가에 입시성공 여부가 달려있다.
[외부기고=이우미 입시멘토] 지난 4월 9일전국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이 시작됐다. 온라인 수업이 시작된 지난 9일, 원격강의 출석률은 98.8%로 집계됐다. 시간 차를 두고 각 학년별로 온라인 강의가 열리고 있다. 그러나, 원격수업이 열린 이래 접속 장애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코로나19 감염증의 기세가 쉽게 꺽일 기미가 아직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 4월 24일 예정된 3월 서울시 교육청 모의고사, 중간·기말고사의 응시 일정과 방법 모두 불분명한 상황이다. 당장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은 내외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교육 상황이 불안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넋 놓고만 있을 수 없다. '2021 입시'에서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자기소개서와 대학별면접고사가 '2021 대입'의 결정적 열쇠가 될 수 있다.
현재 자신이 예상한 만큼의 내신 성적을 받지 못했다고 판단된다면 '자기소개서'에서 본인의 역량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해진다.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