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뽕숭아학당’ 2회 예고편에 등장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TV 조선 ‘뽕숭아학당' 1회 마지막에 공개된 2회 예고편에서는 백지영이 레전드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트롯맨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백지영 앞에서 ‘DASH(대시)’에 맞춰 춤을 추며 백지영의 관심을 끌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어 백지영과 장민호는 ‘내 귀에 캔디’ 합동 무대를 펼쳤다. 특히 장민호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백지영과 ‘내 귀에 캔디’ 같은 곡을 함께 부르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또 백지영은 이찬원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열창했고, 임영웅과 함께 ‘잊지 말아요’를 부르는 등 백지영과 트롯맨 F4의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예고됐다. TV조선 ‘뽕숭아학당’ 2회는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7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3월 3주차 아차랭킹에서 방탄소년단은 음원점수 2,371점, 앨범점수 212점, 유튜브 점수 1437점, 소셜점수 1263점, 총점 5243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아이유(총점 2296점)다. 아이유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Love poem'(러브 포엠)을 비롯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인 '사랑을 드려요' 등이 사랑받고 있다. 이들의 뒤를 이어 NCT 127(총점 2218점), ITZY(총점 2109점), 영탁(총점 1874점), 임영웅(총점 1699점), 크러쉬(총점 1621점), 뷔(총점 1221점), 마마무(총점 1191점), 지코(총점 1063점) 등이 상위 10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Sweet Night'의 가창자로 참여하며 개인 자격으로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TV CHOSUN X 카카오톡 라이브 채팅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지난 19일 오후 진행된 라이브 채팅에는 수많은 팬들의 접속이 폭주해 TOP7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집계된 최다 동시접속자 숫자는 7만6025명으로, 이는 카카오톡 라이브채팅 역대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총 재생수는 77만5711건을 기록했다. 라이브 시작과 함께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한 TOP7은 순식간에 급증하는 접속자와 채팅창에 연신 감탄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했다. 영탁이 MC로 나서 진행을 맡은 가운데,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으로 당선된 임영웅은 “최종 결과가 발표된 후 정신없이 지냈다. 어머니 가게에 갔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모여 있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찬원 또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고, 다들 스케줄 때문에 바쁘다”고 전했다. 최근 군복무를 마친 김희재는 팬들을 향해 늠름한 전역신고를 펼쳤고, 김호중과 정동원은 “길을 갈 때마다 주변 분들이 많이 알아봐주신다”며 ‘내일은 미스터트롯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서바이벌 '내일은 미스터트롯' 종영 후 인기 상한가에 오른 참가자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미스터트롯' 최종 7인의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는 뉴에라프로젝트는 17일 진(眞) 임영웅, 선(善) 영탁, 미(美) 이찬원은 오는 19일 열리는 '미스터트롯의 맛 - 토크 콘서트'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결승 진출자 장민호와 함께 MBC TV '라디오스타'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JTBC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최종 7인 외 참가자들의 활동 소식도 있다. 준결승 진출자 강태관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프로듀서 조영수가 속한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했고, 아이돌 출신 참가자 김중연은 최근 트로트 싱글 '수호천사'를 발매했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 7인은 앞으로 1년 6개월간 뉴에라프로젝트에서 매니지먼트를 위탁 관리한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수영, 장재인, 밴드 소울라이츠 등이 소속된 기획사다. '미스터트롯'은 최종회가 시청률 35%를 돌파하며 전국민적 인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