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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역특화 냉장고로 인도서 인기몰이
삼성전자 지역특화 냉장고의 유튜브 광고 캡쳐. (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삼성전자가 정전이 잦은 현지 생활환경을 고려해 인도 시장에 내놓은 지역특화 ‘디지털 인버터 냉장고(Digital Inverter Refrigerator)’와 관련 유튜브 광고 영상이 큰 호응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정전이 잦은 편인 인도 가정에서는 조명 등 최소한의 필수 전력 유지를 위해 배터리 형태의 가정용UPS(무정전 전원장치, uninterruptible power supply)가 일반적으로 보급돼있다. 가정용 UPS에 ‘디지털 인버터 냉장고’를 연결하면 정전 상황에서도 저전력으로 냉기를 유지해 음식을 신선하게 보존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삼성전자는 가정용 UPS의 저전력만으로 냉각을 유지할 수 있는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된 냉장고 라인업을 2010년부터 인도 시장에 도입했으며 2016년도에는 인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1도어 냉장고까지 확대 적용했다. 지난 달에는 직장인 여성과 엄마의 사랑을 그린 ‘디지털 인버터 냉장고’의 유튜브 광고 영상이 현지 소비자들의 공감을
- 박정배 기자
- 2018-04-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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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 시각장애인 1천명에 ‘빛’ 선물
LG전자는 지난해 인도진출 20주년을 맞아 시작한 '카레이 로시니' 캠페인을 통해 산카라 안과와 협력해 300여 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로 개안수술을 지원했다. 연말까지 1천명이 목표다. 이 캠페인을 통해 최근까지 2,500여 명의 시민들이 각막기증을 약속했다. 각막기증을 약속한 시민들이 서약서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G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전자는 지난해 인도진출 20주년을 맞아 시작한 ‘카레이 로시니’ 캠페인을 통해 산카라 안과(Sankara eye hospital)와 협력해 300여 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로 개안수술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연말까지 1천명이 목표다. ‘카레이 로시니’는 힌디어로 ‘불을 밝히다’는 뜻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캠페인을 통해 최근까지 2,500여 명의 시민들이 각막기증을 약속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세계실명예방기구(The International Agency for the Prevention of Blindness, IAPB)의 조사에 따르면 인도의 시각장애인(Blind)은 2015년 기준 880만 명에 이르며 전 세계 시각장애인(Blind)의 20%를 넘는다. 인도보건복지부(
- 박정배 기자
- 2018-04-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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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서 군인과 보훈가족 대상으로 ‘카르살람’ 캠페인 실시
인도 시민들이 LG전자의 '카르살람' 이벤트에서 군인들에게 보낼 영상 메시지를 녹화하는 장면. (사진=LG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전자가 군인과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카르살람'('경례하다'는 뜻의 힌디어) 캠페인을 진행중이라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군인들에게 영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지난 1월부터 50여 유통매장을 비롯해 학교, 관광지 등 다양한 곳에서 “군인들이 있기에 인도 시민들이 365일 안전하게 지낼 수 있어요!”라고 외치는 시민들의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8만5000여 명의 시민들이 영상 메시지를 남겼으며, LG전자는 세상에서 가장 긴 응원 영상을 제작해 기네스북에도 도전할 계획라고 전했다. 또한 LG전자는 올해가 인도 헌법이 제정된 지 69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인도 국경수비대(Border Security Forces; BSF)와 함께 국가 유공자, 유족 등 69가구를 선정해 냉장고, 세탁기, 정수기, 오디오, 스마트폰 등 5개 제품을 내달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LG전자는 유통 매장을 찾은 인도 고객들을 대상으로 군인들에게 보내는 응원
- 박정배 기자
- 2018-03-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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