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초점] “올댓스토리가 가야 할 길, 순수·장르문학 사이의 기획문학이다”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웹이코노미는 창간 5주년인 11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콘텐츠 스타트업 3기 IP 라이선싱’에 참여하고 이를 기사로 전합니다. - 편집자 주
4차 산업혁명의 스마트 어드바이스 보급 확대로 문화콘텐츠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문화콘텐츠 강소기업 올댓스토리는 순수문학과 장르문학 사이의 기획문학을 자신들이 가야할 길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산업 환경에 맞춰 문학 또는 이야기가 나가야 할 방향성을 기획문학이라는 새로운 틀로 규정한 것이다.
올댓스토리에서 분석한 최근 콘텐츠 IP 사업의 변화상 모습 (사진=콘텐츠진흥원 제공)올댓스트리 스토리기획개발팀 강성삼 실장은 지난 2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서울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 16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콘텐츠 스타트업 3기 IP 라이선싱’ 두 번째 수업에서 ‘스토리 IP를 활용한 브랜디드 콘텐츠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 실장은 “어떻게 하면 스토리에서 최대한 수익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1980년대 중반까지는 이야기에 대한 수요가 공급보다 많았지만 이후 1990년대 공급이 굉장히 늘어나면서 공급이 과다해지고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