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청각 장애인용 TV KU40T5510[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소득 수준, 장애 정도 등을 고려해 우선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삼성전자가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올해 말까지 공급하는 형태로 지원한다. 이번에 공급하게 될 제품은 40형 풀HD 스마트 TV 1만5000대로 보다 강화된 접근성 기능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무선 이어폰과 보청기를 연동할 수 있으며 여러 사용자가 편안하게 느끼는 음량을 각자 설정해 TV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리 다중 출력(Multi Output Audio)’ 기능을 지원한다. 청력이 약한 사람은 TV에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해 원하는 크기의 볼륨을 설정해 들을 수 있다. 올해는 점자 버튼이 적용된 전용 리모컨 외에도 음성 인식을 지원하는 리모컨 1개를 추가로 제공해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방송의 수어 화면을 자동으로 찾
SK텔레콤 자회사인 IDQ 연구원들이 IDQ연구소에서 양자암호통신기술을 네트워크 인프라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1.05.25 (출처:SKT)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SK브로드밴드, IDQ(ID Quantique), 유알정보기술 등으로 구성된 ‘SKB컨소시엄’은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국책 과제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디지털뉴딜’ 중 하나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것으로, SKB컨소시엄은 7개 기관 9개 구간에 양자암호통신을 적용·구축한다. 또한 SKB컨소시엄은 이기종 양자암호 통신망 구축·운영 사업자 및 양자암호통신과 다양한 보안기술 간 호환성 표준화 과제(ITU-T SG17) 수행자로 채택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양자암호 테크 리더쉽(Tech. Leadership)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자암호통신’ 7개 기관 9개 구간 공급, 적용 범위 확대 SKB컨소시엄이 수주한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과제는 한국수력원자력·평화홀딩스·고려대학교 K-Bio센터·ADT캡스 등 7개 기관 9개 구간의 통신망에 양자암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현대로템이 신림선 경전철의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남서울경전철주식회사에서 발주한 신림선 경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 금액은 약 3295억원이다. 현대로템은 컨소시엄사인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2022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신림선 경전철 개통일로부터 향후 30년간 신림선 경전철의 운영 및 차량 유지보수 업무를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수행하게 된다. 현대로템은 운영 및 유지보수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관제와 기술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 수주에는 현대로템의 풍부한 유지보수 사업 실적과 함께 광주도시철도공사의 18년 무사고 운영 전문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대로템은 우크라이나 전동차,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 뉴질랜드 웰링턴 전동차 및 객차, 브라질 상파울루 교외선 전동차 등 다양한 유지보수 사업 수주 실적을 확보하고 있다. 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 앞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약 7.8km의 구간에서 운영되며 11개 정거장과 차량기지 1개소로 구성된다.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운행되는
엔터플이 KT와 국책사업 서비스 개발 계약을 맺고 금융 자산관리 서비스 개발 지원 및 자사의 API 연동 플랫폼인 ‘싱크트리(SyncTree)’를 공급한다[사진제공=엔터플]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엔터플(대표 박현민)이 KT와 국책사업 서비스 개발 계약을 맺고 금융 자산관리 서비스 개발 지원 및 자사의 API 연동 플랫폼인 ‘싱크트리(SyncTree)’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싱크트리는 엔터플이 개발한 마이크로 서비스 및 API 통합 관리 플랫폼이다. 이번 계약으로 두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식서비스산업 핵심기술 개발 과제인 ‘빅데이터 및 AI 기반의 투자 및 자산관리 지원 서비스’ 구현에 나선다. 이번 국책사업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전담하고 씽크풀이 주관을 맡았다. 참여사로는 KT,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식회사 하이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은 2018년부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최적의 의사결정으로 △개인, 기업의 효율적인 투자 및 자산관리 지원 △정보 비대칭 해소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2021년 하반기까지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시스템을 상용화하는 게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삼성전자가 방송통신위원회의 ‘2020년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 공급자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소득 수준과 장애 정도 등을 고려해 우선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삼성전자가 시청각 장애인용 TV 1만5000대를 올해 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TV는 40형 Full HD 스마트 TV로, 기존 대비 더욱 향상된 접근성 기능들을 대거 탑재했다. 우선 ‘스마트 돋보기’ 기능이 있어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를 TV에 미러링으로 연동하면 작은 글씨나 이미지를 대화면에서 크게 볼 수 있고, ‘포커스 확대 기능’으로 TV 조작과 관련된 채널, 볼륨, 메뉴 등 특정 글자의 크기를 확대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자막 분리, 자막 크기·위치·색상 변경 등의 기능을 전용 리모컨에 있는 핫키를 이용해 사용자의 기호에 맞도록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음성 안내 기능도 강화됐다. 음성만으로 시청 중인 방송의 주요 정보를 들을 수 있고, 리모컨과 접근성 기능 사용법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음
[웹이코노미=최수영 기자] 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K현대미술관에서 영국 패션 브랜드 '멀버리(Mulberry)' 2018 가을/겨울 컬렉션 런칭 패션쇼가 열렸다. 수주, '멀버리(Mulberry)' 2018 가을/겨울 컬렉션 런칭 패션쇼 모델 수주가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지혜, 오연서, 성유리, 고아성, 블랙핑크(BLACKPINK)의 로제와 리사, 모델-수주, 아이린, 박세라, 중국배우 리친, 영국 모델 에디 켐벨 등이 참석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회복이 예상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12일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으로 전년동기대비 43% 감소했고 영업손실도 적자전환해 추정치 영업손실 333억원에 부합한다”고 했지만 “2017년 수주 회복으로 2018년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회복이 예상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부진했던 원인에 대해 황 연구원은 “후판 가격 인상, 환율 하락으로 인한 231억원의 공사손실충당금 인식과 태풍으로 인한 비나신 조업 중단”으로 들었다. 그러나 황 연구원은 “1분기 후판 가격이 10% 인상될 경우 예상되는 공사손실충당금은 246억원”이라며 “올해 매출액 2조8000억원, 영업이익으로 1549억원을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선종별 수주액은 석유제품 운반선 22억달러, LPG 운반선 5억달러, 액화 에틸렌(Ethylene) 운반선인 LEG 운반선 2억달러를 내다봤다. 출처=신한금융투자. 황 연구원은 “2018년에는 석유제품 운반선 0.1%p, LPG 운반선 3.2%p의 수급(물 동량 증가율-선복량 증가율) 개선으로 발주 회복과 수주 성장이 예상된다”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2일 MTN이 보도한 ‘현대상선 내년초 2만TEU급 선박 12척 발주...수주 가뭄 조선사들에게도 단비될 듯’ 기사에 대해 현대상선이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이날 오후 밝혔다. 현대상선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박 확충 등 내부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자금 조달 여부 및 선박 발주 규모, 시기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이후 발주 규모 및 시점 등이 확정되면 공시를 통해 알리겠다”고 밝혔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