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비 신규라인업 2종 이미지. 사진=빗썸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빗썸의 키오스크(무인결제 단말기) 브랜드 ‘터치비(Touch B)’가 무인매장 맞춤형 제품을 출시한다. 빗썸은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FS 2019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셀프 빨래방, 코인노래방 등 무인매장에 특화된 키오스크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빗썸에 ᄄᆞ르면 새로 출시한 제품은 2종이다. 셀프 빨래방 맞춤형 키오스크인 ‘스마트코인 2.0’은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탑재해 점주들의 효율적인 매장 관리를 지원한다. 셀프 코인노래방 키오스크 '케이머신'은 회원 정액권, 예약 기능 등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들은 정액권 내 쓰고 남은 금액을 재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터치비 제품은 다양한 결제수단 지원, 회원 관리 시스템 등 편의기능을 갖췄다. 또 기존 타사 제품 대비 렌털료를 10%이상 저렴하게 책정해 가맹점주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빗썸은 부스를 방문해 1대1 상담을 받는 참관객
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암호화폐가 탈취당해 입출금서비스를 전면 중단한 빗썸이 탈취당한 암호화폐는 전량 빗썸측 보유분으로 고객들의 자산은 전량 콜드월렛(네트워크과 분리돼 있어 해킹 및 유출 우려가 낮은 전자지갑)에 보관돼 유출은 없다고 20일 밝혔다. 빗썸은 탈취 원인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조사중이다. 빗썸은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자사가 보유한 암호화폐에 비정상적인 접근을 포착, 20일 오전 1시 경 암호화폐 입금 지갑 시스템 변경과 입출금 일시 중단을 긴급 공지했다. 빗썸측은 “이전에도 자체 규제안에 따라 고객 자산의 70%를 콜드월렛에 보관하고 있었으며, 지난 주말부터 고객 자산 100%를 콜드월렛에 이관해 이번 피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빗썸이 이번 해킹으로부터 입은 피해액은 약 35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빗썸 관계자는 해킹이 진행된 경로와 원인 및 탈취당한 암호화폐의 종류에 대한 질문엔 “인터넷진흥원과의 공동 조사중이며, 결과가 나오면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배 기자 pjb@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빗썸 임직원들이 설을 맞아 ‘착한나눔 물품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빗썸 관계자는 “사무용 의자 220개를 미래형 장애인 재활시설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에 기부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제공=빗썸. 이번에 기증한 빗썸의 사무용 의자 220개는 지난달 일부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며 교체한 것으로 약 3000만원 상당에 이르는 물량이다. 이 의자들은 굿윌스토어 장애우 근로자들의 손을 거쳐 상품가치를 높인 뒤 재판매된다. 수익금 전액은 장애우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직업훈련 등에 사용된다. 서울 역삼동 빗썸 본사에서 진행된 기증식은 빗썸 임직원들이 물품을 함께 운반하며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월 임직원들이 생활용품 600여 점을 기부한 후 두 달 만에 다시 나눔의 손길을 전한 것이다. 빗썸 관계자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장애우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올해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빛을 나눌 것”이라 고 말했다. “빗썸은 정부의 ‘비정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빗썸이 기존 역삼동에 위치한 상담센터를 대치동 삼성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한다. 8일 빗썸 관계자는 “빗썸이 암호화폐 업계 최대 수준의 고객 상담센터를 갖추고 거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며 “총 560석이 들어가는 2878m2(870평) 면적”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상담센터보다 면적은 3배, 좌석수 2배가 늘어난 것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대 규모다. 빗썸 관계자는 “새 상담센터에는 500여 명의 전문 정규직 상담 직원이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동시 상담 가능 최대 인원을 320명 수준까지 끌어올려 고객에게 최대한 정확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국어가 가능한 상담원도 50명이 배치돼 암호화폐(가상통화)와 관련한 외국어 사용 고객들의 문의에 응대한다. "대단위 규모의 상담센터를 운영하게 돼 고객에게 제공되는 전반적 서비스 수준과 편의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한 빗썸 관계자는 "상담센터와 고객센터의 내실을 더 강화해 고객이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이코노미=채혜린 기자]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이 대전에 고객센터를 열었다. (사진=빗썸) 오늘 1일 빗썸 관계자는 “대전광역시에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열었다”며 “서울 강남과 광화문, 부산 센텀시티에 이은 4호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객은 빗썸 홈페이지 이용 방법부터 암호화폐 거래, 실명화 거래 안내, 금융피해 발생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빗썸 대전 고객센터에는 영어와 VIP 상담이 가능한 전문 인력 4명이 근무한다. 빗썸 관계자는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전에도 고객센터를 개소했다"며 “대전점은 충청권과 인근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투자 상담을 포함해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webeconomy@naver.com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올해 400명 규모의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유준원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올해 400명 규모의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작년 한 해 최고의 화두로 떠올랐던 가상화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소식이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올해 신입과 경력을 포함해 최대 40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채용 예정 분야는 본사 부서 100명과 콜센터 직원 300명이다. 모두 정규직 채용이다. 채용 방식은 상시채용으로 진행된다. 본사 모집 분야는 IT와 웹디자인, 핀테크, 마케팅, 홍보, 해외영업, 인사, 금융투자, 법무 등 36개 부서가 채용을 실시한다. 특히 안정적 거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과 운영, 인프라, 보안과 고객자산보호 관련 부문의 인원을 대폭 충원한다. 이외에도 사업 다각화를 위해 금융투자 전문가, 해외사업 전략가 등 신설부서의 채용도 이뤄질 전망이다. 콜센터 상담원의 경우도 대규모 채용이 이뤄진다. 빗썸은 기존 콜센터 상담원 230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새로이 300명을 충원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모두 본사 정규직 임직원들과 동일한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