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 홈페이지[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FirmaChain)이 블록체인 정보 큐레이션 댑(DApp) 서비스인 블록인사이트(Block Insight)와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피르마체인은 앞으로 블록인사이트의 제휴, 협력 등 계약 기반 사항을 전자계약으로 대체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며 추가로 팀 업무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계약 서비스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블록인사이트는 파트너와 제휴사 중심으로 피르마체인의 전자계약 솔루션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추가로 플랫폼을 통해 피르마체인의 소식과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블록인사이트는 사용자 중심 보상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인사이트프로토콜(Insight Protocol)의 댑 서비스로 8월 7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1만 이상, 해외 APK 통합 3만이 다운로드된 활성화 서비스다.국내 블록체인 관련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Upbit),
사진=KT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가 경기도 김포시의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대행 사업자’ 경쟁입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KT와 김포시는 내주 계약을 체결하고, 4월 중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KT에 따르면 김포시는 지역자금의 지역 내 선순환을 통한 서민경제 안정화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간 11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기존 지류형 지역화폐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및 카드 형태의 지역화폐 도입을 검토한 바 있다. KT는 김포시 지역화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불법유통 차단 및 모바일·카드 결제가 가능한 블록체인 지역화폐 플랫폼을 제안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KT가 김포시에 제안한 지역화폐 플랫폼에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토큰 기술 K-Token이 적용됐다. K-Token은 사용지역 및 업체, 권한, 기간 등의 조건을 자유롭게 설정해 발행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포시 지역화폐의 경우 김포지역에 속한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하고,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 지역화폐 취지에 맞지 않는 일부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는 식이다. KT 지역화폐
아이즈프로토콜 신동명 CTO. 사진=아이즈프로토콜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이라면, 이를 뒷받침하는 실무적 요소는 ‘오픈소스’이다. 4차산업 시장규모는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오픈소스 시장규모는 연간 15.2%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듯, 시장 확대와 함께 기술개발 및 상용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오픈소스 시장 또한 지금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정밀기기 설계에 비할 만큼 복잡하다. 모바일, 냉장고, TV, 자동차 등 친근한 백색가전 또한 최소 열 개 이상의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들이 결합하여 작동된다. 각각의 소프트웨어 또한 수십, 수백가지의 개별 소프트웨어들의 집합체이며, 이 또한 수 많은 개발자들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결과물인 바, 총 개발 비용은 클 수밖에 없다. 이 과정에서 소요 비용은 줄이고 결과물의 완성도는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복합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개별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를 일일이 구매하는 것은 큰 리소스 투입을 요하는 일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약속(라이선스)만 지키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
KT 직원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KT BaaS 플랫폼을 소개 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가 국내 기업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Blockchain as a Service) 플랫폼을 사내 서비스에 적용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Cloud 기반의 Baas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KT BaaS는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uCloud에 블록체인 노드(Node)를 자동으로 구성해주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체인 적용을 원하는 기업은 KT BaaS를 통해 서버 구축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블록체인 적용을 위한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KT BaaS는 블록체인 전문 개발자가 없어도 블록체인의 주요 특징인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쉽게 구현 및 활용 할 수 있도록 KT의 차별화 된 Smart Contract API를 제공하며, 블록체인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여러 관제 기능도 지원한다. KT는 이번 BaaS 플랫폼 개발을 계기로 마이크로소프트(Azure),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직원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는 내부 IT 자산관리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기업의 업무처리 효율을 높인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협력사와의 점검 계약과 점검 결과를 실시간으로 상호 공유할 수 있게 됐으며, 통상 2주 정도 걸리던 IT 자산 유지보수 업무처리를 1주 미만으로 약 50%가량 단축했다. 또한 기업에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리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적용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사용 신청 및 승인 프로세스가 자동화됐고,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 기존에는 신청에서 사용까지의 프로세스에 걸리는 시간이 약 이틀 정도 걸렸으나, 이젠 신청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향후 KT는 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간 전자문서 교환, 소프트웨어 사용 등 기업 IT자산의 안전한 유통이 가능한 차세대 디지털 자산 관리 솔루션을 상품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T 융합기술원 블록체인센터 서영일 센터장은
(사진=카카오 CI)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카카오가 지난 3월 계열사 중 블록체인 관련 지주회사인 카카오G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G는 블록체인 개발사인 ‘그라운드X’등 카카오 내 블록체인 관련 계열사들을 총괄할 전망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G의 대표로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박지환 대표가 겸임한다. 카카오G 소속 일본 자회사인 ‘그라운드X’는 최근 한국 자회사인 ‘그라운드1’을 설립한 바 있다. ‘그라운드X’는 앞으로도 국가별로 자회사를 설립하며 ‘그라운드2’, ‘그라운드3’과 같은 네이밍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 G는 카카오 내 블록체인 사업을 정비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설립한 투자 전문 회사 겸 지주사“라며 ”회사는 일본에 소재해 있으며, 직원 수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공개하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박정배 기자 pjb@thepowernews.co.kr
엘프의 공동창립자인 줄링 첸(Zhuling Chen) 최고경영책임자(COO). (사진=로이슈)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Self Evolving, Aelf Evolving(집단과 사회가 스스로 발전하듯, 엘프도 스스로 발전할 것)”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엘프(Aelf)는 25일 오후 3시,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중순에 테스트넷과 올해 말 메인넷 공개 등 엘프의 계획과 비전을 소개하며 위와 같은 키 메시지를 밝혔다. 이 날 발표에 나선 엘프의 공동창립자인 줄링 첸(Zhuling Chen) 최고경영책임자(COO)는 “엘프는 블록체인을 통한 실제 비즈니스의 가치 제고를 위해 만들어졌다”라며 “현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개선이 필요한 기술적 문제들인 ▲제한된 확장성 ▲자원의 밀집 ▲거버넌스의 결여를 개선하는 것이 엘프의 장기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줄링 첸 COO는 “엘프의 단기적은 목표는 플랫폼을 통한 ▲향상된 컴퓨팅 파워와 확장성 구현 ▲자율화와 전문화 ▲상호 운영성과 유연성”이라고 말했다. 줄링 첸 COO에 따르면 엘프와 타 블록체인 플랫폼이 지니는 가장 큰 차이는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에서 노드를 운용하는 ‘분리작업・병
서현철 에드라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17일 열린 블록체인 융복합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에드라코리아)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모바일 디바이스 블록체인 개발 기업 에드라코리아(EDRA KOREA)가 1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술세미나에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이날 발표에서 에드라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CTO) 서현철 이사는 에드라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마이닝이 가능한 ‘논리 분배형 블록체인 분산기술’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는 기존 연산형 블록체인 기술에서 진일보한 것으로 에드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미래에 구현할 새로운 모바일 생태계의 비전을 제시했다. 서현철 CTO는 발표에서 에드라 블록체인은 기존 블록체인 검증시스템인 POW(작업증명)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전력 사용과 마이닝의 중앙화를 막고, POS(지분증명)에서 나타나는 소수만이 보유하는 중앙화를 탈피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마이닝이 가능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에드라는 ▲탈중앙화 모바일 마이닝 ▲전자지갑 에드락(EDlock) ▲디지털 상품의 허브인 에드라 플랫폼
Hdac Technology가 실시하는 설문조사 화면. (사진=Hdac Technology)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블록체인 전문업체 Hdac Technology(에이치닥 테크놀로지)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의 메인넷 공개를 앞두고 참여자 여론 수렴을 위해 설문조사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Hdac Technology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Trusted Opinion(트러스트 오피니언)’은 국내 최초 퍼블릭 블록체인(Public Blockchain)을 이용한 투표 및 설문조사로, 생태계 참여자의 의견을 블록체인의 특징을 이용하여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투명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Hdac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능이다. 이번 설문조사 이벤트는 Hdac 메인넷 기반으로 참여자들의 신뢰기반 설문제출(Voting Transaction)기능을 통해 블록체인 장부에 기록함으로써 메인넷의 신뢰성 검증뿐만 아니라, 블록체인과 Hdac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하여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자는 취지로 4월 9일부터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따. 정대선 현대BS&C 사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SK텔레콤 오세현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장이 블록체인의 발전방향과 SK텔레콤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SK텔레콤의 블록체인 사업을 담당하는 오세현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장이 24일 SK텔레콤 사옥에서 진행된 ‘New ICT 포럼’을 통해 블록체인의 발전방향과 SK텔레콤의 사업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오 유닛장은 한국IBM과 SK C&C 등을 거친 ICT 전문가로, 지난해 말부터 SK텔레콤이 새롭게 조직한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의 수장을 맡고 있다. 이날 오 유닛장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을 사업의 비전으로 제시하며, ▲디지털 실명제로 인터넷 세상의 신뢰기반 마련 ▲지불 편의성 제고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 신뢰도 확보를 목표로 향후 SK텔레콤의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에서 오 유닛장은 “SK텔레콤은 블록체인을 통해 기존 거래 방식의 변화를 주도함과 동시에 거래의 대상과 참여자가 확장된 새로운 개념의 거래 플랫폼을 지향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며, “블록체인은 암호화폐 만에 한정되지 않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거래구조를 변화시키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
프랑크프루트 경영대학 블록체인 센터(FSBC)의 필립 샌드너 박사(왼쪽)와 글로스퍼 하이콘팀의 제이슨 프렌치 이사(오른쪽). (사진=글로스퍼)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가 독일 프랑크프루트 경영대학 블록체인센터(FSBC)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과 함께, FSBC 센터장인 필립 샌드너 박사는 글로스퍼의 자체 암호화폐 하이콘(HYCON)을 개발하고 있는 하이콘팀에 고문으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스퍼에 따르면 프랑크프루트 경영대학은 독일 유수의 경영대학으로 손꼽히며 지난해 파이낸셜타임즈(FT)가 선정한 세계 경영대학원 순위에서 35위를 기록하는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학이다. 또한 지난해 대학평가기관 QS에서 선정한 세계 100대 EMBA 순위에서 독일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와 프랑크프루트 경영대학이 블록체인 산업 진흥과 연구, 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FSBC의 주력 분야에는 블록체인 연구와 교육, 커뮤니티 조성, 최신 업계 동향 탐구가 포함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샌드너 박사와 FSBC의
에너지 마인의 오마르 라힘 CEO. (사진=에너지 마인)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갈수록 심각해지는 한국의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문제 등 환경문제를 우리 에너지 마인의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절약 보상 메커니즘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영국의 블록체인 에너지 플랫폼 업체 ‘에너지 마인(Energi Mine)’의 오마르 라힘(Omar Rahim) CEO는 11일 서울 호텔 카푸치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히며 한국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오마르 라힘에 따르면 에너지 마인은 디지털 화폐로 에너지 절약을 장려하고, 2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분산화하기 위해 설계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다. 에너지 마인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을 구입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등 에너지 절약 행동에 대해 자사의 유틸리티 토큰인 에너지 토큰(Energi Token, ETK)을 제공한다. 이는 에너지 요금 결제 및 전기차 충전에 활용되거나 실물화폐로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매커니즘을 기반으로 에너지 마인은 최근 영국 철도 국영 기업인 ‘네트워크레일(NetworkRail)’, 영국의 금융 중심행정 지역인 ‘시티 오브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커넥터 전문업체 씨엔플러스가 최근 ‘마이닝 시스템 및 그의 운용방법(출원번호: 10-2018-0030878)’에 대한 기술을 협력사인 유니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씨엔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특허는 주문형 반도체(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 : ASIC)를 탑재한 채굴 장치의 정보를 기반으로, 채굴 해시 파워의 최적화와 안정화를 통해 채굴 ROI(Return on Investment, 투자 대비 수익)를 높이기 위한 기술이다. 씨엔플러스에 의하면 기존 주문형 반도체(ASIC)를 탑재한 고가의 초고성능 마이닝 시스템은 최대의 성능을 내기 위해 물리적으로 임계치를 초과하는 연산과 전력을 운용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많은 장애가 발생하고 마이닝 시스템의 평균적인 채굴 해시 파워가 불안정해지며, 결과적으로는 전자화폐 채굴 경쟁력을 감소시키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해 왔다. 씨엔플러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이닝 시스템의 작업 이상 현상을 분석하고 예측해 시스템의 장애 감지 및 진단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마이닝 시스템의 운영을 최적화해 시분할적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AR 게임 모스랜드 이미지. (사진=리얼리티리플렉션)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암호화폐 가격 거품이 빠지고 있다. 21일 현재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100만원, 이더리움은 50만원 선을 넘나들고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과 무관하게 관련 ICO가 진행되는 등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은 지속되고 있다. ICO가 활발한 해외에 비해서 한국에서는 보스코인, 아이콘 외에는 그렇다 할 ICO가 없던 상황에서 오늘 밤 10시에 퍼블릭 ICO를 진행하는 모스랜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에 국내 게임 업계에서 최초로 ICO(ICO, Initial Coin Offering, 암호화폐공개) 프리 세일을 진행해 38분 만에 마감했던 리얼리티리플렉션의 블록체인 기반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모스랜드(Mossland)'의 메인 ICO가 21일 오후 10시(한국시간)부터 전세계를 대상으로 동시에 시작된다. 이더리움 기반으로 발행되는 암호화폐 모스코인(Moss Coin, MOC)으로 가상의 부동산 자산을 사고 팔 수 있는 모스랜드의 이번 ICO는 최대 15% (3월 21일 ~ 3월 27일)의 보너스를 추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SK텔레콤이 SM엔터테인먼트 · JYP엔터테인먼트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연내 신규 음악플랫폼을 론칭한다. SK텔레콤이 SM엔터테인먼트 · JYP엔터테인먼트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연내 신규 음악 플랫폼을 론칭한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SM엔터테인먼트 · JYP엔터테인먼트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31일 SK 텔레콤 본사에서 음악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음악 플랫폼 사업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콘텐츠의 창작과 유통, 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정립해 국내 음악 산업 전반의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엔터테인먼트사와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가 함께 노력하고, ICT 기술을 적용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 텔레콤과 엔터테인먼트 3사가 준비 중인 음악 플랫폼 서비스는 AI, 5G, 블록체인 등 미래 기술을 도입한다. 개인 맞춤형 콘텐츠 소비가 가능하도록 AI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한다. 또한, 국내 1위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와 연동해 음성 인식 스피커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