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부코페 포스터 캡처 [웹이코노미 한정아 기자] '제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가 3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부코페는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국민들에게 웃음을 안기기 위한 회심의 출사표인 셈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집행위원장인 김준호를 비롯해 김대희 이사, 오나미 홍보대사 외에 '옹알스' '쇼그맨' '이리오쑈' '코미디몬스터즈' '투깝쇼' '까브라더쑈' '2시간 탈출 졸탄쇼' '코미디헤이븐쇼' 등 '부코페'에 참여하는 코미디 공연 팀이 참석했다. 집행위원장 김준호는 '부코페'의 개최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 때문이다. 이를 두고 김준호는 "어려울 수록 웃음을 주기 위해 개최를 해야 한다고 여기고 하게 됐다"면서 "그래서 '코미디 머스트 고 온(Comedy must go on)'이라는 슬로건을 걸었다. 코미디는 계속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정아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LG유플러스 CI)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유플러스는 ‘부산 드림 베이비페어’ 육아박람회와 부산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에서 ‘U+tv 아이들나라’ 컨텐츠 체험존을 운영하고,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 고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부산 드림 베이비페어 행사는 15일까지 4일간, 부산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행사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이 U+tv 아이들나라의 ‘생생 자연학습’ 서비스를 체험한 후에, 이 모습을 기념 촬영하고 사진 인화해주는 ‘AR포토존’을 운영한다. 또한 U+우리집AI, ‘우리집IoT’ 등 스마트홈 서비스를 가정 내 환경과 유사하게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행사장 별로 특색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부산 드림 베이비페어 행사장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이 퀴즈를 풀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U+tv 아이들나라 퀴즈쇼’가 매일 6회 운영된다. 이 외에도 행사장 참여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기프티콘을 수령할 수 있는
(사진=쌍용자동차)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부산정비사업소를 개소했다. 26일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부산정비사업소를 개소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사상구에 위치한 부산정비사업소는 기존의 해운대, 동래 정비사업소와 함께 부산 지역 고객 접근성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부산정비사업소(대표 엄익찬)는 총면적 2,353m²(713평)에 4층 규모다. 24개 스톨(Stall: 정비가동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2만여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총 30여 명의 정비인력을 확보해 신속한 정비가 가능하고 일반수리와 보증 그리고 사고수리 외에도 다양한 쌍용자동차 모델들의 부품도 판매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기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고객휴게실뿐만 아니라 인터넷룸 및 카페도 마련되어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부산정비사업소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서비스 인력과 최신설비로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쌍용자동차는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부산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콘텐츠 페스티벌 ‘2017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BusanContentsUniversiade, 이하 BCU)’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사진=(사)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2017 BCU는 콘텐츠 분야의 교육과 함께 취업·창업의 방향성 제시를 목표로 한다. 콘텐츠 분야에서 대학생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Bravo! Creative Utopia”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차별화된 콘텐츠 분야 개척에 성공한 게스트가 들려주는 콘텐츠 이야기 ‘콘텐츠 알쓸신JOB’과 3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BCU 콘텐츠 Talk! Talk!’, 그리고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에 관한 ‘BCU 콘텐츠 창업 Talk’ 등으로 구성된다. ‘콘텐츠 알쓸신JOB’은 자신만의 콘텐츠 아이디어로 성공을 거둔 게스트들이 자신들의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는 행사다. 게스트로는 SNS 시인으로 유명한 하상욱과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한다. 콘텐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부산광역시 시민 절반은 자유한국당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 최경환 등 친박 핵심 의원들의 출당 추진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는 30%에 불과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newsis)설문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로이슈’의 의뢰로 지난 23일 실시한 부산지역 설문조사에 의하면, 대규모 정경유착으로 헌법재판소에 의해 최종 탄핵된 박 전 대통령과 친박 핵심 의원들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출당 추진에 찬성(50.1%)이 반대(30.9%)보다 19.2%p나 높았다. ‘잘 모르겠다’는 19%였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54%로 가장 찬성 의견이 높았다. 이어 30대(53.5%), 40대(52.9%), 50대(52.7%) 등 대부분 연령층에서 찬성 의견이 절반을 넘었다. 19~29세만 33.8%로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적었다. 지지 정당별로는 바른정당 지지자 74.1%가 박 전 대통령과 친박 핵심 의원들의 출당에 찬성해 가장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이어 정의당(60.6%), 더불어민주당(53.1%), 자유한국당(48.2%), 국민의당(44.8%) 순으로 찬성률이 높았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