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C바르셀로나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메시아'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개인 통산 6번째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메시의 소속팀 FC바르셀로나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유러피언 골든슈의 주인이 됐다. 개인 통산 6번째 수상이다"며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메시는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34경기 출장해 36골을 기록해, 한 시즌 유럽 무대에서 가장 많은 리그 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슈를 신게됐다. 2위는 음바페로 메시와는 3골 차다. 이로써 메시는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유러피언 골든슈 경쟁에서 두 발짝 앞서게 됐다. 호날두는 현재까지 총 4회 유러피안 골든슈를 획득했다. 박성진 기자 psj@thepowernews.co.kr
사진=PSG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토마스 투헬 파리 생제르망(PSG) 감독이 네이마르 이적에 대해 '대체자부터 구해야한다'라는 답변을 내놨다. 투헬 감독은 19일 치른 2019-20 프랑스 리그앙 2라운드 스타드 렌과 경기에서 2-1로 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발언했다. 이어 그는 "네이마르는 PSG의 핵심 선수다. 따라서 대체 선수 없이 팀이 네이마르와 이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PSG에 거액의 이적료로 이적한 뒤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이와 별개로 팀 동료와 불화 팬과 다툼 등으로 여러가지 구설수에 올랐다. 코치진은 물론 운영진과 사이도 소원하다는 보도가 계속돼 PSG를 이번 여름이적시장에 떠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아왔다. 한편, PSG는 네이마르 이적 가능성을 대비해 인터 밀란 소속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와 유벤투스 소속 파올로 디발라 등 여러 선수를 레이더망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우 기자 lmu@thepowernews.co.kr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엔리케 세레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이 "매우 실망스러운 태도였다"며 불쾌한 반응을 숨기지 않았다. 세레조 회장은 13일(한국시간) 그리즈만 이적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공표한 그리즈만에 대한 이적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리즈만과 바르셀로나는 바이아웃 기간 이전에 사전계약을 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그리즈만과 바르셀로나가 계약에 합의한 시점은 바이아웃 시한인 7월 1일 이전"이라고 구단 자체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럴 경우 그리즈만 이적료는 바르셀로나에서 주장한 1억 2천만 유로(한화 약 1천 600억 원)이 아닌 2억 유로(한화 2천 655억 원)가 된다. 또한 세레조 회장은 "이적 과정에서 그리즈만이 보여준 태도는 구단에 대한 존중을 의심하게할 정도였다"며, "아틀레티코는 구단의 권리를 위해 법적대응에 나설것"이란 뜻을 밝혔다. 사실상 전면전에 나설 것임을 공표한 셈이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에 2014년 입단해 5시즌 간 팀내 주축 공격자원으로 활약했다. 지난 12일에 아틀레티코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 이어 이적과정에서 또 트러
사진=PSG[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레오나르도 아라우주 파리 생제르망 단장이 킬리앙 음바페에 대해 "메시와 호날두 비교전에 꾸준한 실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조언을 남겼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지난 10일 열린 파리 생제르망 단장 부임 기자회견을 치렀다. 그는 여기서 나온 음바페에 대한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다. 이어, "음바페는 우리팀에 있어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선수다"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음바페라면 15년 정도 꾸준히 했을 때 충분히 지금의 메시와 호날두에 근접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크게 칭찬했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AC밀란과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AC밀란 스카우터와 감독 그리고 인터밀란 감독 등을 거쳤다. 지난 2011년부터 파리 생제르망 단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 2019-20시즌을 앞두고 다시 한번 파리 생제르망 단장 자리에 올랐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 리그 33골을 기록하며 프랑스 리게앙 득점왕에 오른 선수다. 2018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조국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현재 메시와 호날두를 대체할 '현대 축구의 미래 권력'으로 불리고 있다. 이민우 기자 l
KT 직원들이 5G 백본망에 메시(Mesh) 구조를 적용하고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는 고품질의 초저지연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최초로 5G 백본망에 전국 주요 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메시(Mesh) 구조를 적용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5G에서는 LTE보다 최대 20배 빠른 20Gbps의 전송속도와 10분의 1의 지연 시간이 요구된다. 이러한 5G의 요구사항에 맞춰 대용량 트래픽을 초저지연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무선망에서의 지연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국 지역간 트래픽 전달 시 발생하는 백본망에서의 지연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다. KT는 이러한 백본망에서의 지연을 최소화하여 고품질의 초저지연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5G 백본망에 메시(Mesh) 구조를 적용하고, 지역 간 트래픽 전송 지연을 대폭 감소시켰다. KT가 5G 백본망에 적용한 ‘메시(Mesh) 구조’는 전국 주요 지역센터끼리 직접 연결하는 그물형 구조을 말한다. 메시(Mesh) 구조를 적용하게 되면 전국의 주요 지역센터 간 직접 연결 경로가 생성되기 때문에, 지역 간 트래픽 전달 시 수도권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