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협력업체 CEO 1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부산시 파라곤 호텔에서 ‘제4회 동반성장 CEO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아 협력업체 CEO를 초청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1차 협력업체 96개사, 2차 협력업체 36개사 등 총 132개사의 CEO를 비롯해 동반성장위원회(KCCP),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여했다”며 “(이 아카데미에서) 협력업체를 위한 수탁기업협의회 지원 제도,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상생결제시스템 제도 등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의 협력업체 동반성장 프로그램 결과와 2016년 동반성장위원회(KCCP) 체감도 조사 결과 발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관련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지난해 9월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1차 협력업체에 대한 누적 발행금액은 현재까지 1조4577억원에 이른다.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펀드 운영 총 20건, 구매조건부 신기술 개발사업은 7건이 진행됐다. 올해 1월 협력업체 65곳과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 영화제에 SM6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국내 미개봉 프랑스 화제작들을 상영하는 영화제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의 개막식인 16일 ‘오프닝 나이트’ 행사에 참석한 국내와 프랑스 영화배우들과 감독, 주요 인사들이 르노삼성 SM6에 탑승했다.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은 CJ CGV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 유니프랑스가 공동 주최하는 영화제로, 작년 ‘수교 130주년 기념 한불 상호 교류의 해’ 시네마 프로젝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두 번째다. 오는 29일까지 프랑스 대표 배우들과 거장 감독들의 신작 영화 10편을 선보인다. 아울러 지난달 세계 3대 아트 페어인 프랑스 파리의 ‘피악(FIAC)’에서 SM6의 유럽 모델인 탈레스만이 공식 행사차량으로 활약했고, 프랑스 칸과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영화제 등 다수의 국제 영화제 의전차량으로 지원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SM6가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