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성헌 기자] 7일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질의가 진행된다. 여야는 교육과 사회, 문화와 관련된 질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6회 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 참석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의 경제에 관한 대정부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야당에서는 포항 지진과 밀양·제천 화재 참사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 교육 정책과 관련해서도 맹공을 퍼부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정부질문 질의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양승조, 유은혜, 서형수, 오영훈, 표창원 의원이 참여한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권성동, 김순례, 김정재, 박완수, 임이자 의원이 참여한다. 이외에 국민의당 이동섭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무소속 이용주 의원이 참여해 질의한다. 정부 측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법무부 박상기 장관,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환경부 김은경 장관,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 여성가족부 정현백 장관,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원장 등 10명이 참석한
[웹이코노미=김성헌 기자] 6일 국회 대정부질문이 2일차에 돌입한다. 이번 대정부질문에는 경제분야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최저임금과 암호화폐에 대한 공방이 예상된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56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 참석한 송영무(왼쪽) 국방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의 정치·외교·통일·안보에 관한 대정부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질의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유승희, 서영교, 윤후덕, 김현권, 박용진 의원이 참여한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종구, 이장우, 김종석, 정유섭, 김현아 의원이 참여한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각각 채이배 의원과 하태경 의원이 배정됐다. 정부 측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한다. 야당은 최저임금 인상과 암호화폐 대책,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해 집중 질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여당에서는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