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분야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대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유플러스가 국토교통부에서 감독하고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분야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대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무인비행장치 시범사업은 국토부가 ‘무인비행장치의 안전증진 및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공역에서 비가시권, 야간, 고고도 등 다양한 비행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추진된 실증사업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무인비행장치 시범사업’ 중 ▲시설물 안전진단, ▲국토조사 및 민생순찰, ▲농작물 모니터링 기반의 농약살포 분야를 신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5월부터 12월까지 국토부가 지정한 공역인 강원 영월, 대구 달성, 전남 고흥, 전북 전주, 경남 고성, 부산 영도, 충북 보은 등 전국 7곳에서 자유롭게 드론을 테스트할 수 있게 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드론관제시스템과 파트너사의 드론기체와 연동해 총 3개의 사업분야에 필요한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이와이시스템과는 시설물 안전진단 차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기술교육원이 공과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위한 국비 무료 취업교육과정을 개설한다. 6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건설기술교육원은 ‘2018년 봄학기 해외플랜트·친환경건축·BIM 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외플랜트건설과정, 친환경건축전문인력양성과정, BIM전문인력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공과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19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다. 모든 교육과정에는 평균 실무경력 20년 이상의 전문가 강사진이 투입된다. 국비 무료며 실업자에게는 소정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건설워커 관계자는 “이력서 및 면접강의, 스터디실 지원, 채용의뢰, 추천서 등 취업지원의 특전도 주어지고 성적우수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수여된다”고 전했다. 해외플랜트 건설과정은 서울 강남과 인천에서 진행되며 친환경건축 전문인력양성과정의 경우 인천이 3월 14일까지, 서울(야간반)은 3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BIM 전문인력양성과정은 인천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3월 21일까지다. 유종욱 건설워커 총괄이사는 “건설경기 악화로 건설업 취업문이 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