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와 스위스포트코리아(주)(대표 김종욱)가 지난 4일 오후 5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우리나라 항공물류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산학협력 업무 및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항공물류산업 분야 인력양성 ▲스위스포트코리아(주) 재직자 교육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스위스포트코리아(주)는 경상국립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이날 출연했다. 기금은 교육과 연구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는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 지상 지원에서 업계 최고의 실적과 인프라를 운용 중인 스위스포트코리아와 이번 협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항공물류산업 분야 인력양성 등 항공산업의 다양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스위스포트코리아는 지난 2005년 글로브그라운드(GlobeGround Korea)지분을 스위스포트인터내셔날이 인수하면서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지난 2005년 250명의 직원과 2개 불과한 항공사 고객으로 시작했으나, 코로나 이전까지 에미레이트항공, 페덱스, 에어캐나다, 에어로멕시코, 에어프랑스KLM, 에어뉴질랜드, 하와이안항공, 비엣젯 등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계량 측정기술 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5 ~ 20kg 분동(F1급) 교정 자동화 시스템'을 국산화했다. 분동은 질량의 표준이 되는 물질로 정밀한 질량 측정이 요구되는 제약, 의학, 식품과 같은 산업 현장에서 정밀·정확도와 신뢰도 확보를 위해 필수로 활용된다. '기술 개발' 분동 교정은 한국인정기구(KOLAS)의 지정을 받은 기관이 보유한 기준 분동과 기업체에서 의뢰한 교정 대상 분동의 무게를 지속적으로 비교해 오차값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통상 약 24개월 주기로 교정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그간, 교정 작업자는 분동 교정을 위해 기준 분동과 교정 대상 분동을 번갈아 무게를 재며 수동으로 오차값을 측정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KTL 유동훈 공업물리표준센터장과 이민수 수석연구원이 1년 여간의 노력 끝에 분동 교정에 많이 사용되는 F1급 5kg ~ 20kg 분동 교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로 분동 교정 과정이 자동화된다. '기대 효과 분동' 교정 자동화로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기업 경쟁력 제고' 분동 교정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역 청년문화 창작활동 장려와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옛 대안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한 가칭 청년문화창작소 개관을 앞두고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대안동15-12번지 일원 옛 대안동사무소의 유휴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총사업비 8억원을 들어 청년문화창작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개관을 앞두고 시설의 용도에 어울리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시설의 특색 및 특징을 반영한 상징적이면서 부르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이면 된다.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진주시청 홈페이지 이메일 전송 및 온라인링크로 응모하면 된다. 기간은 이달 4일부터 19일까지다. 결과는 4월말 진주시 홈페이지 및 수상자 개별통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은 당선작 1점에 대해 시상금 20만원, 가작 3점에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청년문화창작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옛 대안동사무소 일원은 로데오거리, 차 없는 거리로 지정돼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편으로 전통시장, 원도심 지역상권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또한 전통적으로 구도심의 중심지역으로 다양한 시민계층의 문화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곳으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이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가정용 미용기기에 대한 안전성 평가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가정용 미용기기는 의료목적이 아닌 미용목적으로 사용하는 LED 마스크, 두피관리기, 눈 마사지기, 플라즈마 미용기기 4개 품목을 말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3월부터 가정용 미용기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요건, 시험방법 등 안전기준을 제정·시행하고 있다. KTL은 가정용 미용기기에 대한 안전성 확인을 위해 안전확인 대상 생활용품 안전기준 규격(부속서 74 가정용 미용기기)에 따라 △LED 마스크의 광생물학적 안전성 등급과 안전장치 구비 제품의 방출선량 측정 △두피관리기의 광생물학적 안전성 등급과 레이저 안전등급 시험 및 오존발생량 시험 △눈 마사지기의 화상 방지를 위한 허용온도와 이상 운전 시험 △플라즈마 미용기기의 오존‧이산화질소‧일산화질소 발생량 시험 등의 안전 시험인증(이하 KC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가정용 미용기기가 시장에 공급돼 감전, 화재 등 안전사고로부터 소비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TL 박형관 전기전자기술센터장은 "이번 안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4일 망경동 161-1 일원 천수교~소망진산 승강기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천수교~소망진산 승강기 설치사업은 진주성과 남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소망진산 전망테마공원과 천수교 구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승강기(15인승, H=23m)와 구름다리(L=29m, B=3m)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승강기 설치사업은 올 4월 착공해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기 단축 등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행약자 및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진주시는 역사의 도시 진주의 이미지를 담은 진주성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승강기에 적용시켜,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천수교~소망진산 승강기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약자 및 시민들의 편익 증진은 물론 소망진산 전망테마공원과 연계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는 화학과 석사과정 정유정 연구책임자, 학부생 이채원, 정혜윤 학생 연구팀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에 화학공학 분야 심화과정 연구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화학공학 분야 '펄스 레이저 시스템을 이용한 직접 하이드라진 연료 전지용 나노 촉매 합금연구'로 선정됐다. (지도교수 최명룡 화학과 교수, 연구책임자 석사과정 정유정, 연구팀원 학부생 이채원, 정혜윤) 이들은 화학공학 분야 '펄스 레이저 시스템을 이용한 직접 하이드라진 연료 전지용 나노 촉매 합금연구'로 선정됐다. (지도교수 최명룡 화학과 교수, 연구책임자 석사과정 정유정, 연구팀원 학부생 이채원, 정혜윤) 이번 사업은 자기 주도적 연구개발 수행을 통한 연구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우수 여학생의 전공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과제로 건축, 금속·소재, 기계·재료, 전기·전자·반도체, 전산·컴퓨터, 생명공학·식품공학, 토목·환경공학, 화학공학 등 분야에서 진행됐다. 정유정 학생은 "이번 과제선정을 통해 연구 기술 및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산업현장 진출을 위한 이공계 여대학원생의 역량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총장 권순기)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양성사업(MOT)' 2021년도 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경상국립대는 사업 첫해인 지난 2020년 연차평가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1년 연차평가에서도 또다시 유일한 S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S등급이라는 성과를 냈다. 경상국립대는 가장 많은 사업비인 4억 4000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OT 사업은 융합기술사업화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원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전국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7개교가 있다. 2020년에 일반대학원 4개가 국가거점국립대(경상국립대, 경북대, 전북대, 충북대)에 신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경남에서는 2020년 경상국립대가 유일하게 처음 선정됐다. 경상국립대 MOT는 사업 첫해에 석·박사과정 42명을 선발했었다. 올해에는 40명을 선발했다. 이는 일반대학원 중 최대 인원으로 지역에서 기술경영 및 융합기술사업화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4차 산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3일 진주시를 방문한 허구연 KBO 총재를 맞이해 야구스포츠파크 건립 및 허 총재의 고향인 지수 관광테마마을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3월 24일 구단주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돼 제24대 KBO 총재직을 맡게 된 허구연 신임 총재는 그동안 기업인과 정치인 등을 총재로 선출했던 KBO 총재 중 첫 번째 야구인 출신이다. 허구연 총재는 지수면 출신으로 경남고를 졸업하고 한일은행 야구단 선수로 활약했으며 청보핀토스의 사령탑을 지냈다. 프로야구 출범 후 해설위원으로서 국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야구인이다. 허 총재는 지난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전을 참관한 후 출생지인 지수를 방문했으며, 다음날인 3일 조규일 시장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진주시가 현재 추진 중인 진주 야구스포츠파크 건립과 지수 관광테마마을 조성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 야구스포츠파크 건립에 대한 컨설팅을 요청했으며, 허구연 총재는 프로야구 등 야구의 스프링캠프 메카로 건립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컨설팅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허 총재는 지난 40년간 소장하고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고 4일 밝혔다. 수출인큐베이터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증대와 현지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8년 도입한 사업이다. 현재 세계 12개국 주요 교역 거점에 20개소를 설치하고 운영 중이다. 중진공은 오는 6월까지 수출인큐베이터를 이용하는 186개사의 임대료를 기본 50% 감면한다. 특히 최근에 우크라이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러시아, 알마티 지역 수출인큐베이터 이용기업은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 임대료 감면에 따른 효과는 총 2억 7300만원 수준이다. 중진공은 앞서 2020년과 2021년에도 입주기업 361개사를 대상으로 30~100% 감면 비율을 적용해 3억 7200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당시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에 따른 국가별 봉쇄·제재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수출 중소벤처기업에게 힘이 돼 주었다. 김학도 이사장은 "오미크론 확산, 우크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일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4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현 리그 1위 팀인 양평FC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진주시민축구단은 시즌 6라운드 만에 소중한 첫 승을 따내게 됐다. 진주시민축구단은 경기 전반 수비에 중점을 두며 역습을 통해 상대 골문을 노리는 전략으로 방동은 선수가 24분 선취골을 따내며 1점 리드하는 경기를 펼쳤으나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선수교체 등 재정비를 마친 진주시민축구단은 적극적인 공세로 양평FC의 골문을 두드린 결과 71분 임대준 선수의 추가 골로 2대1 승리를 거두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승리를 위해 그동안 여러모로 고생한 선수단에 감사하며, 오늘 첫 승을 시작으로 승리의 물꼬가 터졌으니 앞으로의 경기에서 승승장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창엽 감독은 "오랜 기간 축구단의 승리 소식을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기간동안 선수들의 사기 또한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오늘 승리로 반등의 계기가 마련된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한 주 휴식을 가지고 오는 4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ANH(안현수 대표)가 지역 환경단체와 더불어 진주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일원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ANH(안현수 대표), (사)환경실천협회(박대성 총재), 윤성관 진주시의원, 충무공동 자원봉사자, 충무공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석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총 5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4명을 한조로 1조 ANH Strucutre 25조, 환경실천협회 1조, 충무공동 자원봉사자 1조로 총 27개 조 내외로 구성해 충무공동 자원봉사자는 E구역, 그 외 구역은 ANH Structure와 환경실천협회가 맡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ANH 안현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신 (사)환경실천협회(박대성 총재)를 비롯한 지역 봉사단체 회원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사)환경실천협회 정충기 이사는 "오늘 뜻 깊은 자리에 함께 참석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는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환경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진주 항공우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1일 한국폴리텍 진주캠퍼스, 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진주상공회의소와 진주시 청년들의 미래산업 대비 및 관련 분야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스마트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4개 기관의 업무협약은 교육의 효과 및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들을 활용, 진주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관련 기술교육과 지식·정보 습득을 위해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교육'을 총괄, 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교육과정 심사, 한국폴리텍 진주캠퍼스는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 진주상공회의소는 교육 수요조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4개 기관은 각 기관의 주요 역할 외 공동으로 교육홍보 및 교육생 모집, 취업연계까지 각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지난 2020년부터 60명 정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교육'은 이날 협약과 함께 올해 교육생을 대폭 확대 모집, 10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총 예산은 1억 2900만원으로 진주시에서 6700만원, 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6200만원을 부담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3월말 종료 예정이던 특별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를 오는 9월 30일까지 추가 연장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해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한다. 특별만기연장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말까지 도래하는 대출원금의 만기일을 12개월 연장한다. 또 일시적 자금경색을 겪는 중소기업은 대출원금 3개월 납입분에 대해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대상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으로 매출액 감소 등이 확인되고, 원리금 연체, 휴·폐업 등 부실이 없는 기업이다. 매출액 감소는 비교시점(신청전월과 전전월, 신청전월과 전년동월, 직전분기와 직전전분기, 직전분기와 전년동분기, 전년과 전전년 중 한 구간)에서 매출원장, 세금계산서합계표 등 증빙서류로 매출액 감소가 확인돼야 한다. 단,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기업, 금융거래 조회 시스템 금융연체 등록 기업, 휴·폐업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코로나가 발생한 지난 2020년부터 3차례에 걸쳐 특별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실시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이하 항우협)가 한국실크연구원 및 ANH스트럭쳐와 지난 31일 ANH스트럭쳐 본사 회의실에서 전통산업과 첨단산업의 협력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경환 항우협 상근부회장과 정준석 실크연 원장, 안현수 ANH스트럭쳐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전통 실크 섬유소재 및 직조기술을 활용한 항공기 기내 인테리어용 소재/부품 개발 ▲국제공인 설계조직을 활용한 개발 및 인증계획 수립과 시험·인증 수행 ▲항공기 기내 인테리어 부품에 대한 국내외 시장 조사 및 마케팅을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종 산업간 융합을 통한 국내 항공제조업의 사업 다변화 및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개발된 기술 결과에 따라 항공분야에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NH스트럭쳐는 지난 2020년 7월 국내 최초로 유럽항공안전청(EASA)으로부터 설계 인증(DOA)을 받은 바 있으며 모든 민수기(고정익·회전익 항공기)의 형식설계변경 및 수리에 대한 승인이 가능하다. 실크연은 경남 진주시의 특화산업인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도 민방위 교육훈련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민방위 교육훈련대상은 1~4년차 대원 8700여 명, 5년차 이상 대원 1만1600여 명, 민방위 대장 900여 명 등 모두 2만1200여 명이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1~4년차 민방위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비상소집훈련 1시간을 받아왔는데, 대부분 생업에 종사하는 대원들에게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 시의 이번 조치로 민방위대원의 집합교육 및 비상소집훈련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되면서 전 민방위 대원의 교육시간이 다 같이 1시간으로 동일하게 단축돼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대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사이버교육은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오는 4월 1일부터 시 누리집 또는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진다.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 교육을 받고, 객관식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이면 교육 이수로 인정돼 교육이수 절차 또한 대폭 간소화됐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등 교육 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