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브유(B.O.Y), 새 앨범 스케줄러 공개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듀오 비오브유(B.O.Y)가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더뮤직웍스는 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5일 발매되는 비오브유(김국헌, 송유빈)의 두 번째 미니앨범 'Phase Two : WE(페이즈 투 : 위)'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비오브유는 콘셉트 포토 5종을 비롯해 앨범 트랙리스트,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스케줄러 배경 이미지에도 눈길이 쏠린다. 네이비 색상의 배경과 함께 기존에 공개됐던 잔이 그려져 있는 타로 카드와 팀명을 상징하는 스펠링이 담긴 마블링 패턴의 타로 카드가 왼편에 뒤섞여 있어 묘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겨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비오브유는 정체 불명의 타로 카드 세 장을 공개, 첫 번째 카드의 베일을 벗으며 송유빈의 솔로곡을 발표한 뒤 두 번째 카드를 오픈하며 김국헌의 솔로곡을 발매했다. 이어 세 번째 카드를 공개하며 완전체 컴백을 알리며 이번 프로젝트의 모든 베일을 벗어던졌다. 타로 카드라는 상징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마이 리틀 소사이어티)’ 장규리, 노지선, 이채영의 My account ver. 개인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각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자랑하는 장규리, 노지선, 이채영의 모습이 담겼다. 청순한 미모와 아련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장규리, 뷰티 화보 모델처럼 백옥 같은 피부가 돋보이는 노지선, 힙한 스타일링과 포즈로 존재감을 드러낸 이채영까지 오피셜 포토 속 세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이 인상적이다. 장규리, 노지선, 이채영이 ‘My Little Society’ 개인 오피셜 포토의 첫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다른 멤버들은 어떤 모습으로 오피셜 포토를 장식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My Little Society’는 지난해 6월 발매한 싱글 앨범 '펀 팩토리(FUN FACTORY)’ 이후 프로미스나인이 약 1년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밝고 상큼한 기존 매력과 더불
신용재(2F), ‘악의 꽃’ OST ‘Feel You’ 참여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가수 신용재(2F)가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담은 OST를 공개한다. 신용재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OST Part 3 ‘Feel You(필유)’를 발매한다. ‘Feel You’는 극중 도현수(이준기 분)와 차지원(문채원 분) 두 사람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멜로에 힘을 싣는 곡이다. 특히 고요 속에서 거칠게 휘몰아치는 피아노의 울림은 강한 인상을 남기며 1화 첫 장면부터 삽입돼 시청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기도 했다. 또한 이 곡은 3옥타브를 넘나드는 신용재의 유려하면서도 역동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로,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처절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이 감동을 자아낼 전망이다. ‘악의 꽃’은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주인공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며, OST Part 3 신용재의 ‘Feel You’는 3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신용재는 김원주와 함께 보컬 듀오 2F(이프)를 결성했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블랙핑크, '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 10억뷰 돌파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0억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 통산 두 번째 대기록이다. 2일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3시 9분께 유튜브 조회수 10억회를 넘어섰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K팝 그룹 처음으로 10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2편을 보유하게 됐다. '킬 디스 러브'에 앞서 ‘뚜두뚜두 (DDU-DU DDU-DU)’가 첫 10억뷰 금자탑을 쌓았고, 이 뮤직비디오는 현재 13억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를 더욱 주목하게 하는 이유는 또 있다. 뮤직비디오 공개 1년이 훌쩍 넘은 시점임에도 억대뷰 누적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서다.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지난 7월 7일 유튜브에서 조회수 9억뷰를 돌파했었다. 이번 10억뷰 도달에 소요된 기간은 꼬박 56일. 그 전에 8억뷰에서 9억뷰까지 78일, 7억뷰에서 8억뷰까지 106일이 걸린 점을 떠올리면 매우 이례적인 역주행이다. 블랙핑크의 신곡 발표가 이어지면서 기존 히트
컴백 '러블리즈'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신곡 'Obliviate'로 아이튠즈 탑 앨범 차트 4개국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러블리즈는 지난 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UNFORGETTABLE'을 공개했다. 1년 4개월 만의 컴백에 전 세계 러블리너스(팬덤명)의 반응은 뜨거웠다. 'Obliviate'는 이스라엘·노르웨이·일본·멕시코 아이튠즈 탑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국·캐나다·영국·홍콩 등 10개국 차트에서 TOP3 안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벅스뮤직 2위, 지니뮤직 5위 등 국내 음원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주문'이라는 뜻의 타이틀곡 'Obliviate'에서 러블리즈는 아픈 사랑을 지우고자 하는 애절한 마음을 노래했다. 강렬하면서도 아련하고, 풍성한 듯 절제된 사운드가 러블리즈의 매력을 가득 담았다. 특히 류수정이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미니 7집 'UNFORGETTABLE'은 '잊을 수 없는'라는 의미를 가진 앨범으로, 타이틀곡 'Obliviate'를 포함해 '기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기상청은 3일 오전 9시를 기해 대전·충남 남부 앞바다·충남 북부 앞바다에 태풍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 기상청 신규 발표 특보 정보 태풍경보 해제 / 3일 06:30 발표 / 3일 09:00 발효 / 대전, 충남 남부 앞바다, 충남 북부 앞바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삼성생명' 문제 출제(사진=캐시워크 앱 캡처)/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삼성생명과 관련한 문제의 정답이 공개됐다. 캐시워크는 돈버는 퀴즈를 통해 '삼성생명 s교통상해보험' 관련 문제를 31일 출제했다. 이번 문제는 '2019년 기준 대중교통 사고건수는 OOOOO건('19. 도로교통공단)이라고 합니다, 현재 캐시워크에서는 캐시워크를 이용해주시는 회원님들의 출퇴근길 교통안전을 생각하여, 교통상해보험을 선물로 제공해드리고 있는데요, OOOOO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이다. 이번 퀴즈의 정답은 '25248'이다. 문제와 관련한 힌트는 하단의 '정답 찾으러 가기' 버튼을 눌러 확인이 가능하며, 정답을 맞힌 참여자에게는 최대 1만 캐시까지 랜덤으로 퀴즈상금을 받게 된다. 만약 퀴즈를 푸는 도중에 상금이 모두 소진되면 캐시는 받을 수 없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홈플퀴즈 '홈플 얼죽아' 문제 출제(사진=홈플퀴즈 앱 캡처)/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2일 마이홈플러스 홈플퀴즈에서 '홈플 얼죽아'와 관련한 문제가 출제됐다. 이날 오후 2시 공개된 문제는 "얼어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 홈플러스 잔얼음. 급하게 온 손님에게 시원한 커피를 드려야할때. 아이들에게 시원한 주스를 내어주고 싶을때. 냉장고를 열었는데 얼음이 없다? 그럴때를 대비해서 미리 쟁여두는 홈플 시그니처 잔얼음! OOO 지하 암반수로 만든 얼음이에요!"로 공개됐다. 정답은 '지리산'으로, 퀴즈 힌트는 네이버에서 '홈플 얼죽아'를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다. 퀴즈 이벤트는 일 1회 참여 가능하며, 최대 1만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신한카드나 OK캐시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홈플퀴즈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홈플퀴즈’를 검색하거나 마이홈플러스 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빅스 혁이 새 프로필을 통해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일 빅스 혁의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한층 깊어진 분위기와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빅스 혁은 산뜻한 레몬 컬러의 니트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부드러운 눈빛과 표정이 소년미 넘치는 청량한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그윽한 눈빛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블랙 슈트에 흑백 무드로 멋을 더하며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감각적인 새 프로필을 공개한 빅스 혁은 지난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 독보적인 컨셉돌로 가요계에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사계절의 감성을 담은 자작곡들을 발표하며 감성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영화 ‘잡아야 산다’, ‘해피 투게더’, 드라마 ‘로맨스 특별법’, ‘위대한 쇼’, 연극 ‘잃어버린 마을 : 동혁이네 포차’,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강렬한 존재감
슈퍼주니어-D&E, 미니 4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슈퍼주니어-D&E의 새 앨범 ‘BAD BLOOD’(배드 블러드)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일 오후 6시 유튜브 슈퍼주니어 채널과 네이버 TV SMTOWN 채널에서 공개된 미니 4집 ‘BAD BLOOD’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타이틀 곡 ‘B.A.D’(배드)를 포함한 총 5트랙을 미리 만날 수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타이틀 곡 ‘B.A.D’는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을 ‘BAD’라는 반어법으로 가사에 표현한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의 노래다. 슈퍼주니어-D&E의 미니 1~3집 타이틀 곡을 직접 만든 멤버 동해의 자작곡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청량한 매력의 ‘Contact’(콘택트), 은혁이 랩 메이킹에 참여한 락 발라드 ‘오늘이 지나고 나면 (To you, Tomorrow)’, 묵직하고 리드미컬한 Lo-Fi 힙합 장르에 독특한 곡 구성이 돋보이는 ‘Change (變花)’, 그루비한 리듬과 캐치한 멜로디가 중독성 있는 ‘Off Line’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슈퍼주니어-D&E만의 매력으로 소
김재중 웹드라마 ‘미스터하트’ OST ‘불러봐도’ 18일 공개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가수 김재중이 웹드라마 ‘미스터하트’ OST에 참여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최근 웹드라마 '미스터하트' OST 주자로 선정되어 녹음에 참여했다. 김재중이 가창하는 ‘미스터하트’ OST ‘불러봐도’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며, 김재중의 OST 참여 소식에 정식 음원 발매 전부터 국내 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웹드라마 '미스터하트'는 최초의 한국 BL(BOYS LOVE) 드라마인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후속작으로, 마라톤 유망주와 페이스메이커 간의 설렘 가득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 마라토너 유망주로 아이돌그룹 더 맨 블랙의 천승호가, 그에게 늘 힘을 주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은 ‘프로듀스 X 101’의 이세진이 주연으로 나선다. 김재중이 가창한 ‘미스터하트’ OST ‘불러봐도’는 아무도 손잡아 주는 이가 없던 시절 헤어진 연인을 향한 이세진(고상하役)의 마음을 표현한 드라마 속 유일한 발라드 곡. 다수의 음반을 통해 애절한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이 돋보이는 놀라운 가창력으로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뮤지컬 <모차르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유료 온라인 공연 시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2일 오후 2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공연의 실황영상 스트리밍과 48시간 VOD관람권, MD 상품 등을 포함한 결합 상품 판매가 시작된다. 뒤이어 4일 오후 2시에는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와 인터파크 티켓에도 순차적으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매한 관람권으로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추석연휴인 10월 3일 오후 7시와 4일 오후 2시 각각 실시간 스트리밍 되는 <모차르트!>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상영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공연이 위기를 겪자 공연 계의 새로운 돌파구로 대두된 유료 온라인 상영의 첫 시도라는 점에서 영상의 퀄리티나 관객의 수요, 수익성 등 새로운 활로의 기준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Mk는 지난 2015년 5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초연을 일본에서 유료 상영회를 진행하며 영상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뎠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배우 정이서의 첫 영화 주연작 ‘7월7일’이 2일 개봉한다. 영화 ‘7월7일’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현수(김희찬 분)와 그의 연인 미주(정이서 분)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서로에게 지쳐 갈 때, 설레었던 첫 만남을 추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새로 고침 로맨스. 극 중 정이서는 미주 역으로 분해 현실에 지친 청춘의 얼굴을 그려냄과 동시에 설렘 가득한 청춘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자연스러운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던 정이서는 이번 작품에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색다른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지칠 대로 지친 현실 속 미주의 상황으로 청춘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싱그러운 여름 배경에서 시작되는 어설프지만 찬란한 연애로 관객들의 마음을 간지럽게 만들 그녀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첫 영화 주연작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정이서는 캐릭터 분석을 위해 더욱 노력을 가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영화 ‘기생충’ 이후 또 한 번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정이서에게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정이서는 영화 ‘7월7일’ 개봉에 이어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tvN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손호준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배우 손호준이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무모하지만 로맨틱한 면모로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공개된 손호준의 ‘우리, 사랑했을까’ 병실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흑기사 오대오’의 면모가 담겨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손호준은 사랑 앞에 유독 위험한 순간들을 마주했던 오대오 모습 그대로다. 그가 노애정(송지효 분)을 위해 여러 차례 병원 신세를 지며 진심을 다한 만큼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앞서 오대오는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노애정의 마음을 얻기 위해 조개를 먹고 응급실에 실려갔고, 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딸 하늬를 대신에 주저없이 몸을 날렸다. 또 그는 납치되어 위험에 처한 애정과 하늬를 구하려 폭발 위험까지 불사하는 ‘목숨 건 사랑’을 보여줬다. 손호준은 극적인 로맨스에 불을 지피며 오대오의 패기 넘치는 사랑에 절절한 감정선을 쌓았다. 그 과정에서 말과 행동 모두 명확한 사랑 표현을 보여주며 극을 설렘과 감동으로 채웠다. 특히 손호준의 몸을 던진 열연과 깊은 연기력은 진정성을 극대화시키고, 몰입감을 배가시켰다는 평이다. 그는 순애보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그놈이 그놈이다’ 조우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우리는 지난 1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세종 의료 재단 이사장 김선희(최명길 분)의 딸이자 선우제약 웹툰 개발팀 피디 한서윤 역을 맡았다. 엄마의 꼭두각시에서 엄마에게 용서할 기회를 주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주체적인 인물로 성장하는 캐릭터를 그린 조우리는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조우리는 “서윤이는 수동적인 모습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과 밝은 면모를 가진 캐릭터여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좋은 배우, 스태프 분들과 함께 촬영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진솔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선희(최명길 분)와 박도겸(서지훈 분)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도겸이와 함께 할 때는 솔직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고, 반대로 엄마 선희와 있을 때는 움츠러든 서윤이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서윤의 매력이 돋보였던 레스토랑 고백 씬을 명장면으로 꼽으며, “실제 저보다 극 중 서윤이는 용기 있고 솔직한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평생 엄마의 그늘에 갇혀 아무 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