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예천군의 100m 나마디 조엘 진 선수와 창던지기 남태풍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소속으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26회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이며, 특히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회로 참가국과 인원 모두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육상 스타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국내 100m 1인자 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27일 100m 예선을 시작으로 28일 100m 결선, 29일 400m릴레이에 차례대로 참가하고, 남태풍 선수는 30일 금요일 예선을 거쳐 31일 마지막 날 결선에 참가한다. 특히, 한국 고등부 최고 기록을 경신 후 예천군청에 입단하여 단숨에 선배들을 제치고 100m 정상에 올라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된 단거리 천재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이끄는 400m 계주는 금메달이 유력시 되고 있다. 조엘 진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스피드 향상을 위한 훈련을 많이 했다”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여 금메달을 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5’에 참가해 경주 특별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 전문 전시회로, 1만 3,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와 4,000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경북도를 포함해 경주시,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코모도호텔, 소노캄경주 등 지역 주요 기관이 참여했다. 박람회 기간 경주시와 지역 주요 기간은 총 40여 건의 유치 상담을 진행하며 2025 APEC KOREA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렸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 및 경주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공동으로 처음 참가해 지역 인프라와 유니크 베뉴, 대규모 행사 수용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또 행사 기간 도시 홍보 프레젠테이션도 열어, 경주의 역사·문화적 매력과 컨벤션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부각시켰고, 다양한 해외 기관과의 네트워킹으로 도시 브랜드 제고와 협력 확대의 기반도 마련했다. 주낙영 경주시
(웹이코노미) 경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실천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경주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에서 국가유공자 우대 화장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대 화장 운영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화장 우선 접수 및 배정을 포함하며, 전용 대기실 2실을 별도로 마련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대한민국의 영웅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태극기를 비치하는 등 깊은 예우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우대 운영은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공공장사시설 운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께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주시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지역응급의료센터)이 응급실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응급실을 본관 2층 로비 우측으로 임시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역 응급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의료 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응급실은 기존 379.06㎡(114.66평)에서 894.3㎡(270.5평) 규모로 약 2.3배 확장되며, 병상 수도 20개에서 28개로 늘어난다. 또한 인공심폐순환기(ECMO) 등 14종의 응급의료 장비가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 중에도 응급의료 서비스는 24시간 정상 운영되며, 병원 출입구 및 진료 동선이 일부 변경됨에 따라 병원 내 안내에 따라 이동해야 한다. 경주시보건소와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 및 장비 재배치, 환자 안내 체계 정비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병원 측과 긴밀히 협력하
(웹이코노미) 경주시는 다음 달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경주시민의 날은 신라 건국일(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8일로, 2007년 제정된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연휴와 시민 참여 여건을 고려해 일정을 앞당겨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끈 시민의 자긍심을 기리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 가수 무대가 어우러진 시민 콘서트를 시작으로, 공식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氣)’ 퍼포먼스와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시민헌장 낭독, 경주시 문화상 시상, 자매·우호도시의 영상 축하 메시지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신라 건국에서 경주 APEC 개최까지’를 주제로 한 드론 쇼와 초청 가수 진성, 전유진, 이수연의 축하 무대가 펼쳐지며,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
(웹이코노미) 포항의 대표 축제이자 문화관광체육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올해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준비를 시작했다. 포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포항문화재단을 비롯해 포항남부소방서, 포항남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시 실무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준비 상황과 협조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포항문화재단의 축제 업무 추진 보고로 시작해 20여 개 부서별 준비 상황 발표, 행사대행사와의 협업 사항 논의, 안전과 교통, 연계 행사 진행 상황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축제 기간 수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 교통, 안전, 편의시설, 동시 개최 행사까지 빈틈없이 점검하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동북아 CEO포럼, 동북아 기업인 무역상담회, 맨발걷기 축제 등 연계 행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
(웹이코노미) 송종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장이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목을 받아 2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에서 송종호 원장은 “지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구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과제”라며, “영천지역 산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연구기관으로서 인식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특히 송 원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술혁신과 일자리 확산을 통한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송 원장은 캠페인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다음 주자로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이사 겸 영천첨단지구 입주기업 CEO 협의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경
(웹이코노미) 영천시 해외 무역사절단)이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20건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295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수출시장 진출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15개 기업이 참여해 현지 유력 바이어들과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참가기업들은 비료, 식품, 뷰티, 농기자재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수출 가능성과 현지 반응을 확인했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시그널케어(대표 양동섭, 펫푸드제조업)는 인도네시아 기업(BintangRaya LokaLestari 社), 인도네시아 국립대학(UI)과 3자 기술협약을 체결해, 연간 약 150만 달러 이상의 수출성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무역사절단은 재인도네시아 한인회(회장 김종헌)와 상호인력 및 기술교류 증진과 수출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일본 식품이 선점하던 시장지배를 바꿔놓은 최초 한국식품 유통기업 ‘무궁화유통’을 방문해 현지 시장을 조사하고 영천시의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는 등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GDP와 인구 규모 면에서 경제적 영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우승희)은 학부모가 교육 트렌드에 적응하고 이를 자녀교육에 반영하게 함으로써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5월~6월에 걸쳐 오전 10시, 11시에 영양도서관 평생교육실(2층)에서 7회 운영하며 예비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또는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30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저명한 학부모 교육 전문가들(▲임민찬▲박소연▲손경이▲염은희▲방종임▲하지원▲정승익)이 공부법, 금융교육, 성교육, 심리이해, 진로진학, 입시, 성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우승희 관장은 “미래사회 교육 변화에 대비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자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든지 열정적인 참여 바란다.” 라고 밝혔다. 모집은 5월 28일 10시부터 영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고령 멜빙축제는 ‘Melo-ON(멜로=사랑 / ON = 작동, 시작 / 멜로 + ON)’를 테마로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2025 고령멜빙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봄부터 여름까지 달콤하고 아삭한 추억을 입안 가득 남겨주는 고령멜론과 극강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여름 대표 디저트 빙수가 만나는 새로운 형식과 기획으로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로 가득찬 고령군의 관광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지역특산물 판매 증진, 관내 상가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 고령멜빙축제의 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Melo-ON’라는 주제에 맞춰 고령의 멜론과 빙수를 다양하게 맛 보는 것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고령에서 생산된 멜론을 농가에서 운영하는 멜론판매부스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토핑과 멜론을 본인이 원하는대로 올려 나만의 커스텀 빙수를 만들어
(웹이코노미) 고령군은 5월 27일 오후 2시에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제1차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 구성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주민 중심의 고도보존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는 고도지역 주민 등이 고도에서의 삶을 영위하면서 교육, 체험, 봉사, 기록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도의 역사성과 정체성 회복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고령 지역 특색을 살린 고도주민활동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이다.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고도보존육성 사업 방향 설정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핵심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고도보존육성 주요 업무계획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 개최 논의 ▲고도보존육성 현안 사항 협의 등 관계부서와 소통과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주민협의회 회원들은 고도보존육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고령군은 “이번 주민협의회 첫 회의는 고도보존육성사업을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5. 5. 28. 08:00에 김천중앙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굣길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금연의 날(5. 31.)을 맞이하여 김천교육지원청 직원, 김천중앙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김천시보건소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을 담배 및 마약으로부터 지키자’는 의미를 담아 등굣길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흡연 및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스스로 금연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흡연과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유해물질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관내 초·중학생 선수들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13개 학교에서 총 38명의 김천지역 학생선수들이 출전했으며, 육상, 수영, 다이빙, 태권도, 배드민턴, 볼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발휘했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종목은 수영 및 다이빙 부문으로, 김천부곡초 김라희 학생(6학년)은 접영과 혼계영 종목에서 금1, 은2의 메달을 수확했으며, 김천다수초 배주원 학생(5학년)도 다이빙 종목에서 금1, 동1의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운남중학교 박성하 학생(3학년)은 다이빙 3종목(1M, 3M, 플랫폼)에서 금메달을 휩쓴데 이어, 박동현 학생과 함께한 싱크로 다이빙에서도 은1, 동1을 추가하며 김천의 다이빙 강세를 입증했다. 그 외에도 ▲한일여중 설예나 학생이 육상 3,000m에서 은메달 ▲김천동신초 송우림 학생이 태권도 부문에서 동메달 ▲김천부곡초 배드민턴부가 단체 동메달 ▲성의중 최혁 학생이 볼링 부문에서 은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모기, 깔다구 등 해충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 퇴치를 위해 청풍교 ~ 고평교 일원(2.7KM) 강변 산책로에 해충포집기 43대를 설치했다. 포충기는 해충이 선호하는 LED 램프에 의한 빛과 자외선 파장으로 해충을 유인·퇴치하는 장치이며, 화학 살충제 없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해충을 퇴치할 수 있고, 가로등 점멸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점멸된다. 따라서, 포충기는 해충이 주로 활동하는 야간시간대에 가동되며, 청도천 산책로를 따라 야간운동을 하는 주민들에게 해충으로부터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추후 야간경기를 하는 청도군 파크 골프장에도 설치 할 예정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해충 포충기 설치를 통해 감염병 예방과 위생 해충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야간활동 불편을 줄이고,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했다.
(웹이코노미)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지난 27일 근로자종합복지관 지하 1층 교육장에서‘노동조합 회계 컨설팅 및 회계감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노총 김천지역본부 산하 20개 노동조합 회계 담당 및 감사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노동조합의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 역량 강화와 회계 투명성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노동조합 회계의 기본 개념, 감사 계획 수립 및 실무기법, 감사보고서 작성 요령, 사례 중심의 실무 적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동조합이 스스로 재정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회계 투명성 확보와 건강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