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한민국은 지금 K-팝, K-드라마, K–푸드 그리고 K-원전까지 K-브랜드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K-에너지라는 새로운 국가 브랜드를 구축하며 대한민국의 에너지 자립을 선도하고 있는 지방정부가 있다. 바로 울진군이다. 울진군은 원자력과 수소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K-에너지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 원자력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추적 역할 울진군은 신한울 3, 4호기 건설이 완료되면 총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되어, 세계 최대 규모의 원자력 발전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대규모 원전 단지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국가 전력망의 균형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2023년 기준, 국내 전력 생산량 중 원자력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30%를 넘어서며, 원자력은 우리나라 에너지 체계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국내 전력의 9.3%를 무탄소 전력으로 생산하여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리적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석탄이나 가스
(웹이코노미)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상주시는 2018년 평가 이후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며, 경북 도내 시군 중에서 제안제도 업무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제안을 통한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공모전 개최, 제안 체택률, 제안제도 활용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상주시는 총 3,548건의 제안 접수, 12회의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제안제도 활성화에 힘써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정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시민과 공직자들의 작은 목소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며 상상을 주도해 상주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군학부모회장협의회는 29일 경북행복재활원(영양군 석보면 소재)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영양군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부모회장 및 희망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교육 공동체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시설 환경 정비와 생활용품 전달, 입소자들과의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활원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영양군학부모회장협의회 배◯◯ 회장은 “학부모들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와 아이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남천둔치 옥곡동 부영우리마을 인근에서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정원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귀비 꽃길 따라 청보리 밭으로 신나는 어린이 정원 나들이’라는 주제로, 도심 속 어린이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선명한 빨간 양귀비 꽃이 가득한 정원 속을 산책하고, 정원 해설을 들으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보리밭에서 직접 이삭을 따보고 수확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도 진행하며, 농업의 의미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특별한 체험을 경험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정원 교육자료가 비치됐고, 안전 장치도 꼼꼼히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정원 체험행사가 유치원생들에게 자연과의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정원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함께 심어주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원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28일 경산시보건소에서 ‘2025년 상반기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내 정신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신과적 위기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사후관리까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 대응 현황 공유 ▲정신과적 응급상황 현장 대응 매뉴얼 안내 ▲신규 사업 소개 ▲응급 대응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의견 교환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위기 대응의 신속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자살 및 정신응급 상황에 대한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정신질환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봉화군의회는 5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2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29일(목)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 안건인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권영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봉화군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봉화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3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개의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원안 가결했다. 특히,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 사업』 현장에서는 체험관광시설과 산타마을 간 관광객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휴게시설 및 음식점 등의 배치를 적절히 할 것을 당부했고, ▶『미슐랭 경관 드라이브길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경관 조성을 위해 공사를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하는 등, 주요 사업장 21개소를 방문해 주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권영준 의장은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을 통해 사업
(웹이코노미) 군위군에서 오늘 5월 28일 지역주민 및 공무원이 함께 군청 주차장에 마련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헌혈은 가족사랑'행사를 실시했다. 이 번 행사는 개인과 단체헌혈이 급감함에 따라 부족한 혈액의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진행하게 됐고, 지역주민들 및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했으며, 헌혈 참여자들에게 봉사활동시간 및 소정의 선물을 제공 했다. 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자발적으로 헌혈행사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사랑의 헌혈 동참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마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28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면장 김병석)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인 ‘홈누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각장애가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임직원과 부계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해 청소봉사와 주거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공단 기부금과 후원업체의 지원을 통해 노후 씽크대 교체, 욕실 보수, 도배 및 장판 시공 등 주거 전반에 걸친 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지원 대상인 박모 어르신은 손수 쪽지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짧지만 진심 어린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이은수 지사장은 “이번 홈누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께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계면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석 부계면장 또한 “노후된 주택에서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께 새 희망을 선물해 주신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로 군위군복지회관에서 슐런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인 12명이 참여하는 `2025년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슐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들의 평등한 스포츠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맹시설이 부족하여 스포츠 강좌를 수강하지 못하는 지역 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만들어진 강좌이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400년 전통의 네덜란드 스포츠로 경기 방법이 쉽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국내에는 2014년에 도입되어 11주년을 맞이했고, 지난해 10월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5월 28일 마지막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슐런이라는 종목을 이번수업을 통해 처음 알게 됐는데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고 좀 더 연습해서 대회에도 나가고 싶다”며
(웹이코노미) 구미시가 ‘산업’에 ‘문화’를 더한 새로운 도시 비전을 본격화했다. 시는 5월 29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2025 문화선도산단 출범식’에서 산업단지의 공간 혁신과 문화 융합을 통해 청년이 모이고 지역이 살아나는 미래형 산업단지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출범식은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구미시를 비롯해 창원특례시, 완주군이 문화선도산단 지자체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포함해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국토부 국토정책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디자인진흥원, 국토연구원, 지역문화진흥원 등 전담기관이 참석해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날 세 지자체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문화진흥원, 국토연구원 등 전담기관과 협약을 맺고 ▲정책 수립 ▲예산 확보 ▲인프라 조성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에서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중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국토연구원은 산단 내 랜드마크 조성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은 산단 내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적인 역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9일, 계림중학교와 김경화 북후초등학교 보건교사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사회를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지정한 날로, 2025년 기념식은 서울특별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를 주제로 개최됐다. 기념식은 영상 상영, 기념사,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계림중학교는‘모두함께 평생노담’이라는 슬로건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을 운영하며, ‘모두함께 노담데이’, ‘가족 행복캠프’, ‘노담톡톡’, ‘노담사피엔스’, ‘사제 동행 내가 노담 포토왕’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주도형 흡연 예방 문화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1등 상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북후초등학교(안동) 김경화 보건교사는 ‘HELP(건강한 HEalth 폐 Lung 친환경적으로 Precycling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친환경 교육자료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평생 금연의 가치를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웹이코노미)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신라 화랑의 문화유산인 ‘세속오계’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자,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청도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굿즈 ‘여적여’ 맥주(330ml)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청도맥주 여적여는 일반 판매용은 아니지만 청도맥주와 여적여라는 독자 브랜드를 붙였기에 세무서와 식약처에 주류 인허가 절차를 거쳤다. 여적여는 삼국사기 신라 24대 진흥왕 편에 나오는 역사에서 모티브를 따서 만들어졌다. 여자의 적은 여자였던가! 신라24대 진흥왕은 준정과 남모라고 하는 여자 화랑 원화(源花) 2명을 등용한다. 준정과 남모 휘하에는 수많은 낭도들이 그들을 따른다. 그러던 중 어느날 준정이 남모를 시기 질투하여 남모를 집으로 유인하여 술을 먹여 연못에 던져 죽인다. 진흥왕이 격노하여 준정을 처형하고 역사적인 남자 화랑이 등장한다. 김유신을 비롯한 걸출한 화랑들의 활약으로 신라는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다. 화랑들의 투철한 정신은 청도군 운문사 인근 가슬갑사에서 수행중이던 원광법사에게 화랑 귀산과 추항이 화랑의 정신 세속오계를 수신(受身)한 것에서 비롯됐다(삼국사기中 신라본기편) 재
(웹이코노미) 청도군에 거주하는 만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희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7월 1일부터 만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제도가 전면 시행되며 이에 앞서 대중교통 무료 이용에 필요한 교통카드 발급이 6월 11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제도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계획됐으며 청도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통카드는 6월 11일부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된 카드로 7월 1일부터 청도군 관내는 물론 인근 시군(대구, 김천, 구미, 영천, 경산, 고령, 성주, 칠곡) 시내버스, 지하철, 광역철도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이 대중교통을 요금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하게 됨에따라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이번 대중교통 무료이용 정책이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특화사업인 ‘소원우체통’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선물은 4월부터 5월까지 접수된 사연 중 가구 소득 및 사업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8명의 아동이 선정됐으며, 신청한 물품은 5월 말까지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소원우체통’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사정으로 인해 평소 갖고 싶어도 갖지 못했던 물품을 아동들이 손편지로 신청하면, 회의를 통해 선정된 아동에게 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감동적인 복지 프로그램이다. 산타클로스처럼 아이들의 진심 어린 소원을 이루어 주는 따뜻한 복지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모은 정성으로 조성된 연합모금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이 모여 아이들의 소망을 이루는 소원우체통 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복지 실천의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다. &nb
(웹이코노미) 고령군은 5. 28 오후 3시 군수실에서 고령우체국(국장 김동윤)과 고독사 예방'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17일 행정안전부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이번 협약은 우체국과의 업무협업을 통해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집배원이 고독사 고위험군 및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확인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군청으로 회신하면 고령군은 위기가구에 서비스 연계 및 사후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제도의 틈 사이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올해도 작년에 이어 집배원을 비롯한 우체국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