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024년 3분기 말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6분기 연속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하나은행의 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4.14%, 원리금보장상품 3.69%를 기록하며, 지난 2023년 2분기부터 6분기 연속 시중은행 1위를 달성했다. 또한, 2024년 3분기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말 대비 3.3조원이 증가한 37조원으로 전체 은행권에서 순증 1위를 달성했고, 증가율(9.8%) 또한 은행권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수익률과 양적 성장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이달 말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도입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을 앞두고, 하나은행은 DC 운용 수익률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중 IRP 원리금비보장/원리금보장상품 모두 2위, DB 원리금보장상품 1위 등 전체 퇴직연금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연금전문 1등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하나은행은 퇴직연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KT(대표이사 김영섭),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와 함께 ‘2024 V 컬러링 AI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 있는 V컬러링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자 지난 9월 9일부터 진행됐으며, 지난 18일 V 컬러링 앱 및 모바일 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상작이 공개됐다. SKT는 ▲AI 기술의 창의적 사용 및 독창성, ▲V 컬러링 서비스와의 적합성, ▲영상의 기술적 완성도 및 품질, ▲심사 기간 중 받은 좋아요 수와 조회수 합계 등의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는 대상을 포함 총 20개 팀(개인)이 선정됐으며, 대상의 영예는 ‘환상별곡’ 작품으로 응모한 조규대씨가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조규대씨는 “화려한 이미지나 이펙트 보다는 사용자가 빠르게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전달하려 노력했다”며, ”의도한 주제가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팀 500만원, 금상 1팀 200만원, 은상 2팀 각 100만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하나금융연구소(소장 정희수)는「2025년 일반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영업 실적은 개선되나, 아쉬운 성장 하나금융연구소는 금리, 환율, 원자재 등 거시경제 여건이 안정화되는 가운데, 반도체, 조선 등 주요 산업에서 고부가제품 판매가 늘어나며 2025년 국내 산업의 영업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고령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미국, 중국 등 주요 수출시장의 수요가 둔화되면서 성장세는 올해보다 약화될 것으로 보았다. 금리인하에 따라 실질 구매력이 개선되고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올해 부진했던 내수·서비스 업종은 2025년에 소폭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대외 수요 약화와 기저효과로 수출 성장률이 올해보다 하락하며 반도체 등 수출업종을 중심으로 성장 둔화 압력이 증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주요 산업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이차전지, 통신, 소매유통 등은 실적 개선이 예상되나, 자동차, 해운, 정유 등은 성장세가 둔화되고, 철강, 석유화학, 건설 등은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우로보로스의 딜레마: 양극화와 저성장 하나금융연구소는 2025년 핵심 이슈로 ‘저성장이 불러온 불편한 손님, 양극화’를 꼽았다. 팬데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의 성장을 꿈꾸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2024 스타콘 페스타」를 개최한다. 「2024 스타콘 페스타」는 기업가정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 소상공인을 발굴해 글로벌 대기업으로 육성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28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50여 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4 스타콘 페스타」 개막전이 열린다.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판매부스를 비롯하여 밴드공연, 행사참가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막전에 이어 참가 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특별판매전이 3일간 진행되며(10월 29일~31일), 네이버와 카카오의 온라인 마켓을 통해 온라인 특별기획전(10월 28일~11월 8일)도 2주간 열린다. KB금융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우수 소상공인의 참가와 제품 판매·홍보를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의 컨설팅도 제공한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사랑하는 가족’을 주제로 한 ‘참신한글판’ 문안 공모전을 오는 10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시된 주제로 30자 내외의 직접 창작한 문구를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지난 12일 열린 가족 참여 문화행사인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서 참신한글판을 오프라인 형태인 ‘참신한 우체국’ 부스로 운영해 어린이들의 참신한 글을 현장에서 접수받기도 했다. 신한카드는 공모전 대상 수상자 1명에게 신한기프트카드 100만원권, 최우수상 (2명)과 우수상(2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신한기프트카드 30만원권, 20만원권을 시상한다. 또한 응모자 중 2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공모전 결과는 주제적합성∙전달력∙의미공감∙창의성∙작품성 등을 종합평가해 11월 말에 발표하며, 대상으로 선정된 문구는 12월 초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참신한글판 문구로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참신한글판은 신한카드가 시민들과 함께 응원과 감동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교보생명은 가을을 맞아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역사∙문화 플로깅 봉사활동 '꽃보다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가볍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말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꽃보다 플로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를 반영해 교보생명이 업계 선도적으로 추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은 월 1회 문화 해설사가 전하는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 해설을 들으며 쓰레기를 직접 줍는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 내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알아가는 특색 있는 기획으로 대내외적인 호평을 받았다. 임직원 참여도 활발하다. 지난해엔 전국 58개 조직 봉사팀, 누계 1150여 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올해 8월까지 참여한 인원은 누계 558명이며 지난달 116명이 추가로 봉사 참여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진행된 플로깅 봉사활동이 뜻 깊은 이유는 또 있다. 임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기존과 동일하게 1개 봉사팀이 플로깅에 1회 참여할 때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6일 네이버 클라우드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4 AI/DATA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총 336개팀이 참가하여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3팀 및 총 상금 5,500만원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총 5개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하였다. 여덟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HyperCLOVA X와 함께, AI로 만드는 금융투자의 새로운 경험’이라는 슬로건으로 생성형 AI 및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도전함으로써 대학(원)생들에게 AI 기반 서비스에 대해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였다. 최종 결선행사에서는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과 김유원 네이버 클라우드 대표가 참석하여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대상은 ‘퍼스널LLM’팀이 수상하였다. ‘퍼스널LLM’팀은 뉴스를 활용하여 주가가 급변하는 원인을 분석 후 알림을 보내는 서비스를 제안하고, 구축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한국어 NLP(자연어처리)에 특화된 네이버의 CLOVA Summary API 및 HyperCLOVA X를 활용하여 서비스의 품질과 완성도를 높였다. ‘퍼스널LLM’팀에게는 상금 2,500만원과
하나자산운용이 2024년 10월 16일 기준으로 ETF 운용자산(AUM) 1조 985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ETF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로써 AUM이 1조 원을 초과한 국내 ETF 운용사는 총 9개에 이르게 되었다. 하나자산운용은 2023년 말 대비 2024년 YTD(연초 대비) 기준으로 약 7,083억 원의 AUM 성장을 보였다. 성장률 기준으로는 181.51%를 기록하며, AUM 1조원을 넘긴 9개 운용사 중 유일하게 세 자릿수 성장을 보인 운용사로 자리매김했다. 하나자산운용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성과는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철학을 가지고 양적, 질적 성장에 병행 집중한 결과"로 알려졌다. UBS와의 합작관계를 끝내고 하나자산운용으로 새 출발하며 사령탑이 된 김태우 대표이사는,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조직, 인사, 시스템, 기업문화 등 완전한 회사 체질개선을 이루어 냈다는 대내외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 상위 9개 운용사들이 평균 13개의 ETF를 출시한 반면, 하나자산운용은 3개의 신규상품만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성장동력의 중심인 1Q 머니마켓액티브는 현재(2024.10.16기준) AUM 4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생성형 AI 활용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위해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5일 첫 회 연수를 시작해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관련 5개 과정을 개설했다. △생성형 AI 입문 △파이썬 코딩 △생성형 AI를 활용한 데이터수집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구성해 처음 접하는 직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주말 자율연수임에도 영업점 직원 66명을 포함한 156명이 자발적으로 신청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업점 직원은 “AI의 파급력이 전 산업을 아우르는 만큼 이제 이를 다루는 능력은 필수가 됐다”며, “그동안 생성형 AI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만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효율적 실적 분석, 대출 만기 관리 자동화 등 실질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게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4월 국내 은행 처음으로 생성형 AI 기반 금융상담을 제공하는‘AI뱅커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기업여신 심사 자동화 시스템, 대안신용평가 모델, 금융 시장 분석(Deep Sensing) 등 은행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오는 30일까지‘앵콜! 퇴직연금 실물이전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9월 시행한 ‘사전예약 이벤트’가 지난 14일에 성황리에 종료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이벤트를 추가 시행한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는 고객이 가지고 있는 퇴직연금 상품 그대로 금융기관 변경이 가능한 제도이다. 고객은 중도해지로 인한 손실 없이 보유 상품 그대로 본인이 원하는 금융회사의 퇴직연금 계좌로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게 됐다. 이벤트는 KB국민은행으로 다른 금융회사 IRP 계좌의 실물이전을 사전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형IRP 계좌를 가입하고 실물이전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이벤트 신청 및 관련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예정인 오는 31일부터는 실물이전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실물이전 시행으로 더 많은 고객이 KB국민은행의 특별한 퇴직연금 자산관리를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과 대체자산을 아우르는 올웨더 투자전략 적용한 ‘미래에셋 디딤올웨더TRF’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규 출시한 ‘미래에셋 디딤올웨더TRF증권자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을 소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 손수진 부문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업계 최대 규모의 다양한 연금펀드 운용경험을 바탕으로 ‘디딤올웨더TRF’를 출시했다”며 “자산배분 기능을 강조한 밸런스유형의 펀드로 전통자산뿐 아니라 대체자산까지 활용해 분산투자 효과를 높이고 높은 위험 조정 성과를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디딤올웨더TRF’는 기존 밸런스유형의 자산배분 펀드에 대비 높은 주식 투자 비중으로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지난해 퇴직연금 감독규정 개정에 따라 퇴직연금에서 100% 투자가 가능한 펀드의 주식 편입 비중은 최대 40%에서 50%로 확대됐다. 이에 ‘미래에셋디딤올웨더TRF’는 기존에 출시된 대부분의 밸런스유형 자산배분 펀드보다 높은 주식 비중으로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한 펀드다. 또한 ‘미래에셋디딤올웨더TRF’는 장기 투자 목적으로 활용
NH농협은행 용산금융센터(센터장 안성철) 및 이랜드그룹 직원은 오늘 경기도 양평군 양동농협(조합장 성기석)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일손 돕기에 뜻을 함께하는 NH농협은행 용산금융센터 및 이랜드그룹 계열사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들깨 깻단 나르기, 비닐하우스 고추밭 작업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모두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랜드그룹 고관주 전무는“이랜드그룹은 평소 취약·소외계층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며 주변의 이웃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도 그 일환이며, 40여년의 그룹 역사와 성장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을 끼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랜드그룹은 이번 행사에 계열사인 이랜드월드의 스파오(SPAO) 리사이클퍼플리스집업 50벌 외에 티셔츠와 캡모자를 준비하여 관내 농가에 전달했다. 함께 참석한 양동농협 성기석 조합장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방문 해주신 NH농협은행 용산금융센터 및 이랜드그룹 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관내 농가분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신자산운용이 국고채와 국내 가치주 ETF에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 대신자산운용은 금리 인하기 시장 금리 변화에 따른 국채분할매매 전략과 가치주 ETF투자로 6%의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는 ‘대신 국고분할매매&가치주20 목표전환형 펀드’를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신 국고분할매매&가치주20 목표전환형 펀드’는 금리 인하기에 시장금리 하락 패턴에 맞춰 채권을 매매해 안정적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추구한다. 전체 자산의 80% 이내에서 국고 3, 5, 10년물을 시장 금리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투자해 금리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이와 함께 레포 매도를 통한 국고채 분할매매로 추가 수익을 노린다. 나머지 20%의 자산으로는 한국 밸류업 기대감에 발맞춰 국내 상장된 가치주 또는 저PBR업종 ETF를 선별해 투자한다. 목표수익률인 6%를 달성하면 목표 수익률 유지를 위해 단기채와 유동성 자산 투자로 전환한다. 펀드 만기는 목표 수익률 달성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설정 후 6개월 이내 목표 수익률 달성 시 만기는 설정일로부터 1년이다. 6개월 이후 달성하면 운용전환일로부터 6개월,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면 설정일로부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7일 20만좌 한정으로 최고 8% 금리를 제공하는 ‘KB스타적금Ⅱ’를 출시했다. ‘KB스타적금Ⅱ’는 지난달 9일 출시한 ‘KB스타적금’이 KB스타뱅킹에서만 가입 가능했던 판매채널을 영업점까지 확대 운영한다. 비대면 상품 가입이 어려웠던 KB국민은행 첫 거래 고객도 직원의 안내를 받고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다. 매달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금액을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기본이율은 연 2.0%이며 연 6.0%p의 우대이율을 포함한 최고 금리는 연 8.0%이다. 우대 이율은 ▲KB스타뱅킹 신규 또는 미사용 고객 연 2.0%p ▲KB스타뱅킹 신규 또는 미사용고객이 스탬프 찍기 활동에 따라 최고 연 1.0%p ▲최근 6개월동안 상품(입출금 통장, 외화예금, 퇴직연금 제외) 신규 및 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연 3.0%p가 제공된다. 또한, 1개월 이상 예치하면 중도에 해지해도 기본이율과 이미 확정된 우대이율을 제공해 고객은 가입 부담을 낮추고 자금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 KB스타적금Ⅱ 출시는 ‘KB스타적금’이 판매 한도였던 10만좌가 지난 17일에 판매가 완료된 결과이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합한 연금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연금자산은 9월 말 기준 10조 1,247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 4,530억원(+16.9%) 늘어났다. 이 중 퇴직연금 7조 1,867억원, 개인연금 2조 9,160억원이다. 퇴직연금이 지난 6월말 7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연금자산 성장세를 이끌어가는 가운데 연금저축펀드계좌 내 ETF 투자가 크게 증가하며 개인연금 성장세(전년 대비 +36.3%)도 돋보였다. NH투자증권은 연금자산 10조원 돌파를 기념하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이벤트’를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기간 중 디폴트옵션 최초선정 시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선착순 3천명)을 제공한다. 초저위험 상품을 제외한 디폴트옵션 상품을 100만원 이상 보유 시 스타벅스 커피케이크세트 교환권(추첨 1천명)을 제공한다. 또한 퇴직연금 실물이전을 앞두고 퇴직연금 순입금·이전 이벤트 ‘퇴직연금 여행 QV/나무와 함께’ 도 내년 1월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내 퇴직연금 순입금·이전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연금자산 10조원 달성’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