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 적립금(DC, IRP)이 올 한 해에만 4조원 증가하며, 3분기 연속 최고 적립금 증가 및 전 업권 선두를 기록했다고 22(화) 밝혔다. 3분기 연속 최고 적립금 증가의 배경에는 ‘투자하는 연금’으로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연금자산을 투자할 수 있도록 우수하고 다양한 연금 상품 공급 및 가입자들의 성향에 맞는 실적배당형 상품을 매칭하여 제시한 것이 큰 기여를 했다 보고 있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수익률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 직전 1년(24년 3분기 말 기준) 원리금비보장 상품 수익률은 DC형이 증권업 내 2위(13.77%)를 기록했고, IRP가 증권업 내 3위(13.68%)를 기록했다.(23년말 기준 5년 연평균 수익률, DC 원리금비보장 상품 증권업 내 1위 5.2%, IRP 원리금비보장 상품 증권업 내 4위 5.1%) 퇴직연금 실물이전이 10월부터 본격 시행되면 미래에셋증권의 개인형 퇴직연금 증가세는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하는 연금’으로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자산운용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글로벌 자산배분과 안정적 수익률, 특화된 디지털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는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 서울보증보험(이명순 대표이사)은 21일(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3일(화)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번 상장 예비심사 통과를 시작으로, 상장 절차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보증보험은 IPO에 대비하여 경영효율화를 추진 중이며, 향후 주주환원정책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보증보험은 향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을 통해 증권신고서 제출 및 상장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며, 공동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맡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IPO 추진과정이 본격화된 만큼, 적정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성공적으로 IPO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서울보증보험은 1969년 설립 후 서민과 기업의 경제활동에 필요한 금융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로, 각종 이행보증 이외에 신원보증, 휴대전화 할부보증, 중금리 대출보증, 전세자금 대출보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의 ’23년말 기준 자기자본은 5조 1,852억원, 당기순이익은 4,164억원이고, 연간 보증공급금액은 약 331조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해 은행·카드 등 10개 그룹사 CEO 및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는 그룹의 소비자보호 성과 리뷰와 함께 고객 편의성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그동안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안한 고객들에 대한 감사 인사 및 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 불만 의견이 제도 개선으로 연결된 우수 사례 발표에 이어 진옥동 회장 및 그룹사 CEO들이 우수 개선 의견을 전달한 5명의 고객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서울대 경영대학 이유재 교수는 고객가치 경영과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어진 그룹사 직원들과의 토론 자리를 통해 소비자보호 현안 이슈와 개선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각 그룹사에서 선발된 소비자보호 정책 연구회 참여 직원들이 그동안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깊이 있게 연구한 내용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소비자보호 강화
대신증권이 국내주식·ETF를 거래하는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22일, 대신증권 거래매체를 통해 국내주식 및 ETF를 거래하는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국내주식·ETF 거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간 거래금액으로 6/12/18억원 이상 거래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50명/10명/5명을 추첨해 각각 5만원/10만원/1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10월 한달간 300억원 이상 거래한 개인 고객 중 총 10명을 추첨해 지원금 50만원을, 500억원 이상 거래한 개인 고객 중 상위 5명에겐 지원금 1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1인 다수 계좌 신청 시 계좌별 거래금액에 따라 추첨 된다. 지원금 금액이 5만원 초과 시 부과되는 제세공과금(22%)은 고객 부담이다. 이번 이벤트는 대신증권 홈페이지나 온라인 거래매체에서 이벤트 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조선TOP10 ETF(494670)’를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TIGER 조선TOP10 ETF’는 국내 대표 조선주 중 선박 건조 관련 상위 10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특히 국내 조선주 TOP 4인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에 집중 투자한다. 22일 기준 해당 4종목 총 투자 비중은 국내 ETF 최대 수준인 86%다. 또한 기존 조선 ETF와 달리 선박 애프터 서비스, 해운 등 전후방 산업이나 중공업 섹터로 분류되는 조선 외 산업들을 제외하고 ‘조선’과 ‘기자재’로만 100%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2008년 이후 20년만에 조선업 슈퍼 사이클이 돌아온 가운데 ‘TIGER 조선TOP10 ETF’는 국내 조선업 성장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조선사 수주 잔고는 코로나 이전 대비 60% 증가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노후 선박들의 교체 시기가 다가오는 데다, 국제해사기구(IMO)와 EU의 환경 규제로 LNG,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 발주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도 호재다. 여기에 국내 조선사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부가가치가 높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1일 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를 출범하고,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만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 출범 하나금융그룹의 신규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는 “시니어들이 살아온 특별한 시간에 대한 존중과 앞으로 살아갈 활력 넘치는 삶에 대한 응원”을 담고 있으며, ‘넥스트(NEXT)’라는 표현에는 'New', 'Energetic', 'eXtraordinary', 'Timeless'의 가치가 내포되어 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생명보험 등 그룹 내 관계사 간 협업을 바탕으로 은퇴설계, 상속·증여, 건강관리 등 금융과 비금융 분야 전반에서 ‘(New)시니어’ 세대의 웰 리빙(Well-living)을 넘어 웰 에이징(Well-aging)과 웰 다잉(Well-dying)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더 넥스트’의 대상을 기존 시니어층 외에도,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 이후 삶에 대한 준비에 관심
대신증권은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운송업종에 대한 투자전략을 제공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양지환 대신증권 기업리서치부장이 운송업 실적 전망과 투자전략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의 운송업종 투자전략을 안내한다. 특히 항공 여객 수요와 중국 이커머스 업체의 한국 및 글로벌 시장 성장을 바탕으로 한 운송업 실적을 예상하고, 투자 유망 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환기 대신증권 디지털PB센터장은 "이번 세미나 운송업종에 대한 종합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하고, 투자자들이 현재의 시장 흐름을 반영한 최적의 투자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신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대신증권 HTS·MT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 접속 링크가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된다.
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이 지난 10월 14일(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연중 최대 규모 행사 '롯데온(ON)세상 쇼핑 페스타'가 순항 중이다. 롯데온세상 쇼핑 페스타(온쇼페)는 20(일)까지 일주일치 실적이 지난해 행사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며 높은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온은 이 분위기를 이어 오는 12월 1일(일)까지 매일 1개 브랜드만 국내 최대 혜택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온의 브랜드 판타지 행사는 12월 1일(일)까지 총 150억 규모의 물량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10월 23일(수) 막스마라, 24일(목)에는 에스티로더, 25일(금) 헤라의 브랜드 판타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28일(월) 어그, 11월1일(금) 블루독과 11월7일(목) 베베드피노의 행사도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23일(수) 막스마라 브랜드 판타지 행사는 오전 11시 롯데온 앱에서 라이브 방송도 예정되어 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막스마라의 시그니처인 아이콘 라인을 선보인다. △마담 △루드밀라 △마누엘라를 롯데온 단독 물량으로 선보이며, 해당 브랜드 상품을 최대 35% 즉시 할인에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는 21일부터 하나카드와 제휴하여 새마을금고 첫 PLCC 상품인 MG+신용카드 「Primo(프리모)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객들께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더해서(플러스) 제공한다는 의미로 MG+신용카드를 기획하였으며, 이탈리아어로 악보에서 ‘처음, 도입부’를 뜻하는 Primo(프리모)를 카드명으로 정하여 첫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MG+신용카드 「Primo(프리모) 하나카드」는 풍요로운 일상생활을 위한 생활 밀착형 혜택으로 설계된 개인신용카드로, 연회비는 12,000원이며 결제계좌는 새마을금고 계좌만 가능하다. 주요 혜택으로는 대중교통, 편의점, 슈퍼마켓, 주유, 생활요금 자동납부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 기본 할인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충족 시, 월 최대 36,000원(모든 가맹점 할인, 생활 속 할인 및 무이자 할부효과 포함)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MG새마을금고 출자회원에 대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MG+ 신용카드 사용과 연계하여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MG+ 신용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가 2024 파리올림픽 남자 펜싱 2관왕에 빛나는 오상욱 선수와 트래블 카드의 G.O.A.T(Greatest Of All Times) 신규 광고 론칭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600만이 선택한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Cashless) 여행을 선도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해외여행 서비스다. 최근 해외여행 1등 서비스 트래블로그에 디지털 결제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글로벌 브랜드 비자를 더한 ‘트래블GO 체크카드(이하 트래블GO)’를 출시했다. 오상욱이 선택한 트래블카드의 G.O.A.T ‘트래블GO’ 신규 광고 ON-AIR ‘트래블GO’ 모델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에이스로 활약하며 금메달 2개(사브르 단체전, 사브르 개인전)를 획득한 오상욱 선수가 선정되었다. Team Visa 소속인 오상욱 선수는 압도적인 실력과 외국 선수에도 뒤지지 않는 피지컬, 경기 중 보인 집중력과 근성으로 올림픽 기간 내내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펜싱 종주국에서 펼쳐진 이번 올림픽까지 2연패를 달성하며, 펜싱 그랜드슬램이라는 업적을 이뤄냈다. 현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가 소비 주체이자 창업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트렌드에 주목하여 2030세대 젊은 자영업자들의 창업 동향을 분석한 ‘2024년 MZ 사장님 동향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 데이터바다(Databada)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신한카드 전체 가맹점에서 2030세대 젊은 사장님들의 비중은 17.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교 진학이 아닌 창업을 선택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대신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는 등 MZ세대의 직업관과 가치관이 반영되었다는 분석이다. MZ 사장님들의 가맹점 운영기간을 들여다보면, 1년 미만인 경우가 20대 37.9%, 30대 22.0%로 나타났으며, 1년 이상 3년 미만인 경우도 20대 41.2%, 30대 33.5%를 차지해 초기 창업자의 비중이 타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또한, MZ 사장님들은 상당수가 한식, 양식 등 요식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대 51.7%, 30대 41.5%가 요식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업종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다양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취향을 감안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토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한은행 IRP 신규 가입 시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 고객 중 신한은행에 IRP를 가입하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토스 모바일앱 계좌개설 페이지를 통해 신한은행 IRP를 신규 가입하는 선착순 5천명의 IRP 계좌에 1만원을 제공한다. 개인형 IRP는 퇴직금 수령 또는 본인이 직접 적립금을 납입해 운용하는 상품으로 연간 900만원까지 최대 16.5% 세액 공제가 가능해 연말정산 대비 필수 상품이며 퇴직소득세 절세효과까지 있어 노후준비에도 좋은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토스와의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적립금 혜택도 받으시고 연말 정산을 대비하시면서 신한은행의 퇴직연금 관리 서비스인 ‘나의 퇴직연금’을 통해 다양한 퇴직연금 관련 서비스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2년 3월 업권 최초로 퇴직연금 전용 상담센터인 ‘퇴직연금고객관리센터’를 오픈했고 작년에는 부산에도 추가로 개설했다. 올해는 퇴직연금 상담플라자도 신설하면서 대면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도 함께 충족시키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 「제20회 농협중앙회장배 대상 경마경주」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대회 시상식에서 농협은행은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와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에 말 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 4억원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김문기 공공금융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말생산농가 육성 및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국내 말 생산 지원과 축산농가 발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경마경주 대회 후원과 말 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8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복합체육관에서 제15보병사단과 함께 장병들을 위한 ‘e스포츠 IBK리그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스포츠 대회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동메달을 획득한 종목인 FC온라인(구 피파온라인)을 모바일 플랫폼에서 즐기는 ‘FC모바일’로 진행됐다. 장병들을 대상으로 FC모바일 리그전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국군 장병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승자를 가렸으며 화천군 주민들도 참여해 더욱 풍성한 화합의 장이 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건전한 여가시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국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5년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로 선정된 이래 현역 병사부터 군 간부, 군인 가족을 아우르는 다양한 국군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디지털전략부는 최근「쌀 소비 트렌드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전했다. 보고서는 농협 빅데이터플랫폼(N-Hub)을 활용한 쌀 생산·소비 관련 계량데이터 분석과 포탈사이트 뉴스기사 및 연관검색어, SNS 게시물 등을 종합 분석하여 쌀 소비 트렌드를 제시했다. 쌀은 생산면적 감소와 생산자 고령화로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1인당 쌀 소비량은 더 크게 감소하여 재고과잉 문제가 대두되었다. 본 보고서는 4개의 쌀 소비 트렌드(건강, 가공식품, 편리성, 프리미엄·소포장)를 제시했다. 먼저 소비자들은 에너지원 공급 등 쌀의 긍적적인 효능에도 불구하고, 고탄수화물 등 건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크게 나타냈다. 다음으로 서구식 식단과 배달 문화 확산으로 쌀 가공식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소비자들이 편리성을 추구하면서 즉석밥, 냉동밥 구매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가공식품 소비자태도조사 결과) 가족 식사는 직접 조리해야 한다는 인식도 크게 감소하여 향후 간편식 소비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마지막으로 미곡류의 전반적 매출 감소에도 향미 등 프리미엄 쌀의 매출은 크게 증가하였고, 대용량 포장 쌀의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