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제공][웹이코노미 뉴스]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코로나19 대응과 증시는 상관관계가 있다는 시장 전문가들의 평가가 제시됐다. 미 경제 매체 CNBC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자사 팟캐스트 'EFT 에지'에 10일(현지시간) 출연한 전문가들의 이런 인터뷰 발언 내용을 11일 전했다. 미국의 투자 자문사인 리톨츠 자산 관리회사의 기관 자산 책임자인 벤 칼슨은 "이번 위기에 미국보다 더 잘 대응한 독일과 한국 같은 나라를 본다면 몇몇 나라의 증시는 실제로 수혜를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증시 흐름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저점인 3월 23일 이후 50%가량 올랐지만 "이들 증시는 60%, 70%가량 상승했다"면서 시장은 사람들의 평가보다 아마도 더 똑똑했다고 전했다. 중국 중소형주 ETF를 운영하는 미국 투자관리사 밴 에크의 최고경영자(CEO) 얀 밴 에크는 중국이 코로나19에 최근 잘 대처했고 이에 따라 "중국 증시가 보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TF 정보 전문 매체인 ETF 트렌즈의 CEO 톰 라이던은 코로나19를 비교적 잘 통제한 나라의 주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AP=연합뉴스]/[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마이클 조던이냐, 르브론 제임스냐'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폭스스포츠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사회자인 클레이 트래비스로부터 '조던이냐, 제임스냐'라는 질문을 받고 지체 없이 "마이클 조던"이라고 답하며 "나는 두 선수의 활약을 모두 봤다. 조던은 정치적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좋아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제임스가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것에 대한 반감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경기 시작 전 미국 국가가 연주될 때 인종 차별 등에 대한 항의 표시로 무릎을 꿇는 일부 NBA 선수들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그런 (정치적인) 행위들은 농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며 "농구 시청률을 보면 계속 하락세"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행동들에 사람들은 분노하고 있지만 그들(NBA 관계자들)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NBA는 지금 그들이 느끼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위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기에 뛰면서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버는 선수들은 자신의 국기, 국가에 존경심을 나타내야 한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PwC가 전 세계 CEO 중 69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 비즈니스 리더와 정책 입안가들은 앞으로 계획, 투자 및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고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CEO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원격 협력(78%), 자동화(76%) 및 사무실 내근 직원의 감소(61%)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응답자 중 61%는 앞으로 회사의 사업 모델을 더 디지털화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가속화된 변화다. CEO들의 응답을 살펴보면, 향후 12개월 동안, 그리고 그 이후의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사업 운영을 재편성하는 가운데, 디지털 기반시설, 유연한 근무 및 직원 웰빙이 이사회의 최고 안건으로 부상했다. 전체 CEO 중 58%는 공급망 안전성 확보에 여전히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생산부터 배송까지 제품 추적을 지원하며, 공급업체와 파트너들이 위기 속에서도 회복력을 잃지 않도록 하고자 기술 투자를 촉진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PricewaterhouseCoopers International Limited 글로벌 회장 Bo
정진석 의원 페이스북 캡처[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기록적인 폭우와 지리한 장마가 연일 계속 되면서 코로나19로 일상이 무너진 국민들에게 한층 더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있다.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산사태로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재민과 피해 국민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유는 인재인지 천재인지 이상기후인지 정확히 모른다. 4대강, 지구온난화, 탄소배출이 언급 되고 있다.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4대강에 설치된 보를 때려 부수겠다고 기세가 등등하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진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 이래도 4대강보 부술 겁니까?'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글에서"4대강 사업 끝낸 후 지류 지천으로 사업을 확대했더라면, 지금의 물난리 좀 더 잘 방어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며 “문재인 정부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4대강에 설치된 보를 때려 부수겠다고 기세가 등등합니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집니다”라고 말했다. 아래는 정진석 의원 페이스북 전문 <문재인 정부, 이래도 4대강보 부술
jtbc방송 캡처[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무죄를 선고하지만 이는 공모 가담이 없었기 때문은 아닌 것을 명심하시길 바란다" 공모관계는 인정되나 다만 위법수집증거에 대한 증거능력이 인정 되지 않는다. 항소심 법정이 내린 결론이다. 재판부의 판단으로 1심에서 징역 1년6월이 선고된 이상훈(65) 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고 석방됐다.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 와해 공작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법정구속까지 됐으나 항소심에서 판결을 뒤집는 결과를 낳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배준현)는 10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가 이 전 의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건 ‘최고재무관리자 보고문건’이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이유다. 해당 문건은 1심에서 이 전 의장이 노조와해 공작을 보고받은 사실을 증명하는 결정적 증거였다. 그러나 항소심은 핵심증거인 노조 와해 관련 '보고 문건'을 수사기관이 정상적인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지 않은 채 확보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하지만 이는 공모 가담이 없었기 때문은 아닌
소형선박을 이용한 수중문화재 탐사에 사용될 EOS-Wing 모습[사진제공=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조류가 강하고 수심이 깊은 곳에 묻혀 있어 잠수조사에 한계가 있는 수중문화재 발굴에 최첨단 해양 탐사장비가 도입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원장 김복철)은 11일,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진도 명량대첩로 해역에서 수중문화재 공동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관들은 지난 2017년 수중문화재 조사와 해양탐사장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수중문화재 탐사기술 고도화 연구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동탐사 지역은 명량해전이 일어났던 울돌목에서 남동쪽으로 약 4km 떨어진 곳으로, 관련 유물을 포함한 역사의 탐사적가치가 크다. 특히 이 지역은 2012년부터현재까지 총 7차례에 걸친 조사를 통해 다량의 도자기와 전쟁유물 등이 발굴된 바 있다. 수중문화재는 대부분 개흙이나 모래 속에 묻혀 있고 특성상 조류가 강하고 수심이 깊은 곳에 있어 잠수조사에는 한계가 있다. 최근 들어 첨단 해양탐사장비들이 수중문화재 발굴에 이용되고는 있으나 대부분 해양 지질학적 구
서울대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웹이코노미 인플루언서]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SF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자유자재로 휘거나 접히고 피부에 부착해 사용할 수도 있는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서울대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적용한 신축성 색 변환 층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에 적용, 차세대 스트레쳐블 발광소자 개발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유연 소재 및 용액 공정기술의 발전으로 웨어러블 소자의 개발이 가능해졌다. 이 기술은 피부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서 인체의 생리학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웨어러블 소자의 기본 요소 중 하나는 센서의 신호를 시각화할 수 있는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다. 웨어러블 소자 개발 초기에는 모든 장치가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고 소자 부피가 커서 휴대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지만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는 신축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피부에 부착할 수 있으며 센서에서 출력된 신호를 편리하게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축성 발광 소자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발광 폴리머 및 양자점을 비롯한 발광체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와 같은 물질은 수분
국제구호 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의 제9대 한국월드비전 신임 회장 조명환 교수[웹이코노미 인플루언서]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건국대학교 생명과학특성학과 조명환 교수가 국제구호 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의 제9대 한국월드비전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조 신임 회장은 2021년 1월 1일부터 회장으로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월드비전 회장 임기는 3년이며 평가를 통해 2회 연임할 수 있어 최장 9년까지 재임 가능하다. 조 신임 회장은 건국대에서 미생물공학 학사와 석사를 마쳤고 미국 애리조나대에서 미생물·면역학 박사학위를 취득,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졸업했다. 1990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인 셀트리온의 전신인 넥솔바이오텍을 공동 설립, 벤처기업인으로 활동했다. 특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에이즈 전문가로서 아시아·태평양 에이즈학회 회장을 맡아 활동해 왔으며 국제기구 및 아시아 정치 지도자들과 에이즈 퇴치 운동을 주도하는 에이즈 퇴치 운동의 리더로 주목받아왔다. 한국월드비전은 2011년부터 NGO로서는 처음으로 신임 회장을 공개 채용하는 방식을 도입, 투명한 채용 절차를 밟아 회장을 선출해 왔다. 제9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이재성(전기전자공학부 3학년) 학생[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이재성(전기전자공학부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집 안에서 태권도를 배울 수 있는 앱을 개발해 2년 연속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플의 ‘세계개발자회의(WWDC) 장학제도(Apple WWDC 2019 Scholarship)’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재성 학생은 2019년 AR·3차원(3D) 환경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앱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개발자 행사 중 하나인 애플의 ‘WWDC 스칼라십’에 선발된 데 이어 올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태권도 배우기 앱을 개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2년 연속 선발의 영광을 안았다.WWDC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개발자 행사 중 하나다. ‘WWDC 스칼라십’은 개발자 생태계의 밑거름이 되는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며 애플은 전 세계 약 350여명의 애플 WWDC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장학생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애플 소프트웨어 개발 언어 중 하나인 Swift라는 언어를 활용해 Swift Playground라는 인터렉티브한 코딩 앱을 만들어야 한다. 또 애플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유전자원실 권용민 박사가 발표한 논문[웹이코노미 인플루언서]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 이하 자원관)이 유전자원실 권용민 박사가 발표한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 출판사인 와일리(Wiley)가 발표하는 ‘최다 다운로드 논문’에 선정됐다.이 상은 2018년부터 2019년 사이에 와일리에서 출간한 학술논문 중 가장 많이 다운로드한 상위 10% 논문을 선정해 수상한 것이다.권용민 박사는 지난해 발표한 ‘해양세균 유래 세포외입자의 수소이온 펌프 활성 기능*’이라는 논문으로 이 같은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해당 논문은 과학기술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인 ‘마이크로바이올로지 오픈(Microbiology Open)’에 게재된 바 있다.이 논문은 세포외입자* 내 존재하는 프로테오로돕신**의 빛에 따른 활성기능을 검증하고, 해양생태계에 존재하는 프로테오로돕신과 그 관련 유전자들을 함유하는 세포외입자의 다양성을 처음으로 입증했다.이는 유전자의 생물간 전달을 매개할 수 있는 세포외입자의 역할을 제시해 프로테오로돕신 유전자의 수평적 이동 가설을 지지하는 과학적 근거자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갖는다.한편 세포외입자에 대한
이본 런저스하우젠 아방스 크리니컬 최고 경영자[웹이코노미 인플루언서]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아토사 테라퓨틱스 주식회사(나스닥 상장명: ATOS)는 임상 단계의 생물 약제를 다루는 기업으로 의료가 필요한 분야의 혁신 의료법을 발견 및 개발하고 있다. 현재는 유방암과 코로나19 관련 연구를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최고 경영자는 이본 런저스하우젠 아방스 크리니컬이다.아토사 테라퓨틱스는 AT-301이 코로나19 진단을 받았으나 입원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환자들을 위한 비강을 통해 분무하는 아토사 테라퓨틱스의 전매 약제라며, 가정에서 사용함으로써 코로나19 증상을 선제적으로 완화하고 감염률을 낮춰 면역 체계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와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토사 테라퓨틱스는 또한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 및 완화하는 예방약으로 AT-301을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있다.AT-301 비강 분무용 약제는 건강한 성인 3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위약을 조절한 무작위 이중맹검법으로 시험한다. A파트에서는 두 개 집단으로 나눠 실제 치료약인
왼쪽부터 김기석 성공회대학교 총장과 조완석 한살림연합 상임대표가 10일 한살림 모심 교육장에서 환경 농업 먹거리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살림 제공[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밥상살림·농업살림·생명살림’을 중심으로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 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성공회대학교와 환경·농업·먹거리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살림연합 모심 교육장에서 10일 열린 체결식은 조완석 한살림연합 상임대표와 김기석 성공회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백연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회장, 김병수 성공회대학교 농림생태환경연구소 부소장 등 한살림과 성공회대학교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시대에 더욱 대두되는 환경·농업·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과목을 성공회대학교의 교육 과정에 포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농업’ 과목을 신설한 상태며 향후 환경과 농업, 먹거리를 주제로 한 교양과목이 늘어날 전망이다. 성공회대학교가 신설한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농업’ 과목은 △전지구적 생태위기와 대안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강기윤의원실 제공/[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국민들의 보험료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국내 건강보험 부정수급액이 316억원에 달하고, 중국, 베트남 등의 외국인에 대한 건강보험급여 지출액(상위 20개국)은 3조 4422억원을 기록했다고 국회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이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와 올해 건강보험료율을 각각 3.49%, 3.20% 인상하여 국민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강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조사 및 분석한 결과, 지난 ‘15년부터 올해(6월말 기준)까지 최근 5년 6개월간 외국인들이 건강보험증을 대여 또는 도용하거나 자격상실 후 급여를 부정수급한 금액은 ‘15년 35억 9900만원(4만 130명), ‘16년 28억 9100만원(4만 201명), ‘17년 67억 5400만원(6만 1693명), ‘18년 90억 8600만원(10만 2530명), ‘19년 74억 3500만원(7만 1870명), 올해(6월말 기준) 18억 5100만원(1만 4960명) 등 최근 5년 6개월 동안 총 316억 1600만원(33만 1384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가 국내 튜닝부품 인증 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VCA Korea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제공[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자동차의 자유로운 튜닝과 튜닝 문화의 저변 확대, 튜닝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는 8월 7일 국내 튜닝 부품 인증 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VCA Korea(Vehicle Certification Agency Korea, 영국 교통부 자동차형식승인국, 한국지사장 이명구)와 튜닝 자동차와 튜닝 부품 국내외 인증시험 및 인증서 발행 분야의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튜닝 자동차 국내외 인증시험 및 국내·유럽 인증서 발행 △튜닝 부품 국내외 인증시험 및 국내·유럽 인증서 발행 △국내외 튜닝 관련 상호 정보 교류 △튜닝에 대한 기술 검사 기준 및 인증 제도 관련 공동 연구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VCA Korea는 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인증 기관으로 최근 캠핑카 및 트레일러, 튜닝 자동차, 튜닝 부품까지 수출 기업의 해외 인증 시험 및 인증서 발행 서비스를 제공하
DramaQA 과제 예제/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AI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영상물을 AI가 얼마나 잘 이해하는지 겨루는 대회까지 생겨났다. 유럽컴퓨터비전(ECCV, European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학술대회 워크숍에서 열리는「영상 스토리 이해(Drama QA 챌린지) 인공지능 국제대회」가 대표적이다. 이 대회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참가팀이 준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능형컴퓨팅연구실의 ‘HARD KAERI’팀이 금년도 「Drama QA 챌린지」에서 지난 8월 1일 준우승을 차지해 우리나라 지능형 영상분석기술의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자력연구원은 8월 28일 예정된 유럽컴퓨터비젼 국제학술대회 워크숍에 준우승 수상자로 초청받아 상금 수령과 함께 해당 연구를 발표한다. 원자력연구원의 이번 대회 참가는 유클리드소프트와 공동으로 수행중인 한국정보화진흥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Drama QA 챌린지」는 2019년부터 서울대학교가 주관해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영상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