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연합뉴스) [웹이코노미]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확진 판정으로 코로나19 재 확산 우려가 고조된 시점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수도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와 관련해 "모두 한마음으로 다시금 방역의 고삐를 죄어달라"고 밝혔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어제(17일) 정오 기준 319명이고 서울이 209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85명, 인천 13명 등으로 수도권에 집중된것도 재 확산이 더 우려되는 이유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수도권 중심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금 확산을 막지 못하면 그간 힘겹게 쌓아온 방역의 공든 탑이 무너져내릴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휴가 기간 늘어난 이동과 접촉이 대유행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어선 안 된다"며 "어쩌면 지금이 코로나19의 가장 위험한 잠복기일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총리는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수해까지 덮쳐 민생이 여전히 어렵다"며 "빈틈없는 방역을 바탕으로 경제 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한
최태원 SK그룹 회장/SK제공[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SK그룹의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를 위한 대표적 지식경영 플랫폼인 ‘이천포럼’이 18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SK그룹은 SK CEO와 임직원 등 내부 구성원과 글로벌 석학,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3일간의 이천포럼 2020 메인포럼 기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토론과 전문가 강의를 통해 SK의 세부 성장 솔루션을 찾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감안,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환경 △일하는 방식의 혁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행복지도 △사회적 가치 관리 계정(SV Account) 등 5가지 주제별 패널 토론을 온라인 중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외 석학들의 강연과 토론도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이천포럼은 2017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 아래에서 기업이 서든 데스(Sudden Death)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술혁신과 사회·경제적 요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토론장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이천포럼은 온라인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조동일 교수가 7월 17일 독일 베를린에서 화상 회의로 개최된 국제자동제어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Automatic Control, IFAC) 정기 총회에서 임기 3년(2020~2023년)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1957년 창설된 IFAC는 오스트리아의 빈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 49개국이 가입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제어 분야 학술 단체다. IFAC는 3년 회기 동안 30여개국에서 90여개의 학술 대회를 개최하고 분야의 최상위급 논문지 7종을 발간하는 대형 학회다. IFAC는 제어,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 공장, 스마트 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들을 선도하고 있다.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대마초[연합뉴스 자료사진][웹이코노미뉴스][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대마는 마취 또는 환각 작용이 있다. 잎이나 꽃을 말려서 담배처럼 말아서 피울 수 있도록 만든 마약의 일종이다. 임신 중 대마(마리화나)를 사용하면 출산한 자녀가 자폐아가 될 위험이 상당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오타와 병원 모태 의학 전문의 다린 엘-차르 박사 연구팀이 2007~2012년 사이에 출산한 약 50만 명과 이들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의 질병(자폐증 포함) 진단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12일 보도했다. 이 가운데 임신 중 대마를 사용한 여성은 약 3천명이었다. 연구팀은 이들 중 대마 이외의 다른 약물은 사용하지 않은 2천200명을 중심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임신 중 대마를 사용한 여성이 출산한 자녀는 대마를 사용하지 않은 여성이 낳은 아이들보다 자폐증 발생률이 1.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 대마를 사용한 여성 중에는 대마를 기호용(recreational)이 아니고 통증 또는 입덧을 가라앉히기 위해 사용한 여성들도 있었다. 임신 중 대마가 어떤 메커니즘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국회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에 치료 효과가 없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칼레트라(에이즈치료제)를 국내의 코로나19 치료제로 쓰기 위해 특례수입했지만 전체 도입량의 18%만 사용했다고 밝혔다. 강기윤 의원이 질병관리본부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할 목적으로 국내에서 품목허가를 받지 않은 칼레트라를 지난 2월 17일, 3월 9일, 3월 16일 등 세 차례 특례수입하여 총 497병(시럽)을 구입했지만, 8월 11일 기준 전체 도입량의 18.3%인 91병만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406병은 재고 상태로 남아있다. 칼레트라는 해외의 여러 연구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미국의 경우 전문가들이 치료 가이드라인을 통해 사용 권고를 하지 않고 있는 약품이다. 특히 강기윤 의원이 입수한 올해 3월 진행된 제1차 감염병관리위원회 서면심의의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칼레트라 효과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황이며 타약제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일부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지만, 보건복지부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고위당정 발언하는 이해찬(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재난지원금 현실화 수준과 4차 추경 편성 등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웹이코노미뉴스] [웹이코노미뉴스]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2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어 수해 등 재난으로 피해를 봤을 때 정부가 지급하는 재난지원금 액수를 2배로 상향 조정하고, 재정 확보를 위한 추경 편성 여부는 추후 판단하기로 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1995년에 만들어진 재난지원금을 사망의 경우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침수의 경우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2배 상향 조정키로 했다"며 "다른 보상 기준도 상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필요성을 제기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의 경우 현 재정으로 감당 가능한 상황이라는 판단 아래 결정을 유보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호우 피해 복구 비용은 기정예산과 예비비를 통해 충당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강 대변인은 "현 상황은 감당 가능한 재정 상황임을 확인했고, 추경은 추후 판단하기로 했다"며 "중앙정부는 예산 3조원에 플러스알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AP=연합뉴스]/[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마이클 조던이냐, 르브론 제임스냐'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폭스스포츠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사회자인 클레이 트래비스로부터 '조던이냐, 제임스냐'라는 질문을 받고 지체 없이 "마이클 조던"이라고 답하며 "나는 두 선수의 활약을 모두 봤다. 조던은 정치적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좋아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제임스가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것에 대한 반감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경기 시작 전 미국 국가가 연주될 때 인종 차별 등에 대한 항의 표시로 무릎을 꿇는 일부 NBA 선수들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그런 (정치적인) 행위들은 농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며 "농구 시청률을 보면 계속 하락세"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행동들에 사람들은 분노하고 있지만 그들(NBA 관계자들)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NBA는 지금 그들이 느끼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위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기에 뛰면서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버는 선수들은 자신의 국기, 국가에 존경심을 나타내야 한
정진석 의원 페이스북 캡처[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기록적인 폭우와 지리한 장마가 연일 계속 되면서 코로나19로 일상이 무너진 국민들에게 한층 더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있다.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산사태로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재민과 피해 국민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유는 인재인지 천재인지 이상기후인지 정확히 모른다. 4대강, 지구온난화, 탄소배출이 언급 되고 있다.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4대강에 설치된 보를 때려 부수겠다고 기세가 등등하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진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 이래도 4대강보 부술 겁니까?'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글에서"4대강 사업 끝낸 후 지류 지천으로 사업을 확대했더라면, 지금의 물난리 좀 더 잘 방어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며 “문재인 정부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4대강에 설치된 보를 때려 부수겠다고 기세가 등등합니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집니다”라고 말했다. 아래는 정진석 의원 페이스북 전문 <문재인 정부, 이래도 4대강보 부술
jtbc방송 캡처[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무죄를 선고하지만 이는 공모 가담이 없었기 때문은 아닌 것을 명심하시길 바란다" 공모관계는 인정되나 다만 위법수집증거에 대한 증거능력이 인정 되지 않는다. 항소심 법정이 내린 결론이다. 재판부의 판단으로 1심에서 징역 1년6월이 선고된 이상훈(65) 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고 석방됐다.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 와해 공작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법정구속까지 됐으나 항소심에서 판결을 뒤집는 결과를 낳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배준현)는 10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가 이 전 의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건 ‘최고재무관리자 보고문건’이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이유다. 해당 문건은 1심에서 이 전 의장이 노조와해 공작을 보고받은 사실을 증명하는 결정적 증거였다. 그러나 항소심은 핵심증거인 노조 와해 관련 '보고 문건'을 수사기관이 정상적인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지 않은 채 확보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하지만 이는 공모 가담이 없었기 때문은 아닌
강기윤의원실 제공/[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국민들의 보험료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국내 건강보험 부정수급액이 316억원에 달하고, 중국, 베트남 등의 외국인에 대한 건강보험급여 지출액(상위 20개국)은 3조 4422억원을 기록했다고 국회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이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와 올해 건강보험료율을 각각 3.49%, 3.20% 인상하여 국민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강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조사 및 분석한 결과, 지난 ‘15년부터 올해(6월말 기준)까지 최근 5년 6개월간 외국인들이 건강보험증을 대여 또는 도용하거나 자격상실 후 급여를 부정수급한 금액은 ‘15년 35억 9900만원(4만 130명), ‘16년 28억 9100만원(4만 201명), ‘17년 67억 5400만원(6만 1693명), ‘18년 90억 8600만원(10만 2530명), ‘19년 74억 3500만원(7만 1870명), 올해(6월말 기준) 18억 5100만원(1만 4960명) 등 최근 5년 6개월 동안 총 316억 1600만원(33만 1384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국무총리실/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케임브리지대학 주관으로 실시한 OECD 33개국의 코로나19 방역성과에대한 평가결과, 우리나라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총리는 “해외에서의 이러한 평가는 그간 우리 의료진의 헌신과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우리의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선별진료가 신규 표준안으로 채택돼 국제표준화의 첫 관문을 넘었다”며 “PCR 진단기법은이미 최종 국제표준안으로 등록돼 오는 11월부터 국제표준이 된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하지만, 코로나19는 아직도 한창진행 중에 있고 최근에는 많은 나라들이 봉쇄조치를 완화한 이후 재유행 상황을 겪고 있다”며 “해외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말고 ‘교병필패(驕兵必敗)’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회의에서는 현실적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22일에 시행되는 '2020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자 유의사항을 7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에 게시하고 응시자에게 문자로 안내한다. 응시자 유의사항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응시 제한 대상자 및 안전 수칙이 포함돼 있다. 2020년도 제2회 검정고시는 11개 고사장에서 5791명이 응시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는 시험인 만큼 안전한 시험 시행을 최우선으로 하며,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 관리 안내' 및 '수도권 대상 강화된 방역 조치'를 준수해 치러진다. 고사장은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시험 전·후 소독을 시행하며, 응시자와 시험관계자 외에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마스크 미착용 시 응시할 수 없다. 또한 입실 및 퇴실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사진제공=서울시/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6일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 임직원과 함께 사회 진입을 준비하는 청년(만19∼34세)에게 직무 경험 및 지식을 나누는 프로보노 매칭 데이 '한국씨티은행과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Job)담(Talk)'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로보노 매칭 데이'는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해온 프로보노 자원봉사 사업 중 하나로, 다양한 기업 및 기관 임직원이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경험, 지식 등)을 나눔으로써 본인의 직무를 정리하고 돌아보며 체계화 해보고 본인의 사회진입 시절을 떠올리며 현재의 '나'를 환기해 볼 수 있는 프로보노 봉사활동이다. 이번 '랜선잡(Job)담(Talk)'은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12명과 청년 50여명이 참여했으며 1부는 한국씨티은행 투자자문부 박근배 부장이 참여해 청년의 눈높이로 투자 기본 개념 및 본질을 짚어보는 청년 맞춤형 특강 '슬기로운 투자 생활'을 진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임직원 1인과 대학생 4인이 직무별로 매칭돼 은행 진입을 위한 커리어 코칭, 주요 행원
서울시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 포스터(사진=서울시)/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사태 속 최근 이어지는 장마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마로 지친 시민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기 위한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의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는 ▲찾아가는 공연 ▲소규모 상설공연 ▲시민초청 공연 ▲박물관·미술관 야간개장 및 찾아가는 전시 ▲시민응원 캠페인·심리상담 서비스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시민사연 접수해 찾아가는 공연, 마음방역차, 발코니콘서트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 맞는 다채롭고 새로운 방식의 공연과 전시를 시도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원칙 아래 1200여 팀의 예술가가 시민 일상 곳곳에서 공연을 펼친다. 또한, 서울시청, 양화대교 등에 핑크빛 경관조명을 밝히는 응원 캠페인도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공연예술가나 신진미술인을 참여시켜 시민들에겐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예술가에겐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임대차 3법 [연합뉴스 제공]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전월세신고법이 4일 국회를 통과하며 이른바 '임대차 3법' 입법이 완료됐다. 법안은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6월 1일부터 전월세 거래를 하면 30일 안에 계약 당사자가 누구인지, 보증금 및 임대료, 임대 기간 등은 어떻게 되는지 주요 계약사항을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임대차계약서까지 제출해 신고 접수를 완료하면 확정일자도 자동 부여된다. 개정안 통과에 따라 임대차 3법은 모두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게 됐다. 앞서 국회는 지난달 30일 임대차 3법 중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했고, 이튿날 즉시 시행했다. 장순관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