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년 3분기 매출 4조 5,612억 원, 영업이익 3,021억 원, 순이익 2,74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연결 기준 매출은 9.0% 늘었고, 영업이익은 0.7% 감소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5.9% 상승했다. 특히 무선(이동전화) 매출은 전년보다 0.1% 증가해 8분기만에 전년 동기 대비 상승 전환했다. ◇ 5G 가입 확대로 무선 매출 전년·전분기 대비 모두 상승... 5G 투자 늘어 이익 감소 무선 매출은 5G 가입자 확대로 2조 4,86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1%, 전분기 대비 2.1% 증가했다. SK텔레콤 5G 가입자는 9월 말 기준 154만 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은 고객가치혁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한 결과 3분기에도 1.0%의 낮은 해지율을 달성했으며, 2019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22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 다만,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5G 마케팅비, 네트워크 투자비 증가로 인해 2,52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8.6%,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SK텔레콤은 ICT 골프 디바이스 제조기업 ㈜브이씨와 '5G 초정밀 골프 ICT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왼쪽부터) 신용식 SK텔레콤 Smart Energy City 유닛장과 김준오 브이씨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 사진제공=SK텔레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의 5G, IoT 등 ICT 기술과 브이씨의 골프 디바이스 제조 노하우를 접목해 소비자들에게 골프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Cat.M1을 활용한 골프장 내 정밀 위치 정보 제공 서비스 개발, RTK 기반 거리 측정 디바이스 공동 개발·사업화, 5G·AI 등을 활용한 골프 서비스 공동 개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양사는 연내 IoT를 활용한 초정밀 위치 측정 디바이스를 개발해 5개 골프장에서 사전 테스트 후 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초정밀 위치 측정 디바이스는 SK텔레콤의 RTK와 IoT 위치측위 기술을 적용해 골프 경기 중 cm 수준의 정밀한 거리·위치 정보와 현재 홀컵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양사는 이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 정확하고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사진제공=SK텔레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SK텔레콤이 연 5% 고금리 효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T high5 적금'에 이어 KDB산업은행, 핀크와 손잡고 SK텔레콤 고객에게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KDB x T high5 적금'을 30일 출시했다. 'KDB x T high5 적금'은 만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SK텔레콤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희망 고객은 굳이 은행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핀크 앱을 다운받은 후 'KDB x T high5 적금' 상품을 선택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SK텔레콤 고객은 'KDB x T high5 적금'을 통해 일반 적금 두 배 가량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DB x T high5 적금' 가입 고객은 기본 금리 2%에 SK텔레콤 고객 우대금리 2%를 제공해 최소 4%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5만 원 이상의 요금제 이용고객 또는 핀크 앱에서 개설한 산업은행 계좌로 통신비 자동이체를 설정한 고객은 우대금리 1%가 추가돼 총 5%의 금리를 누릴 수 있다. 월 불입금액은 1만 원~20만 원까지 고객이 원하는 만큼 가능하고 만기는 1년·2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삼성전자가 10월 29~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San Jose Convention Center)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 2019)'를 개최했다. 10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 현장 사진 /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차세대 사용자경험(UX),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개발도구, 서비스, 미래 비전을 공개하며, 수십억 대의 기기를 아우르는 삼성의 광범위한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자·파트너들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의 기회를 제시했다. 29일 기조연설에 나선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파트너들과 협력이 없었다면 삼성전자는 현재와 같은 광범위하고 안전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끊김없이 자연스럽게 연속되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10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삼성 개발자 콘
사진제공=스타디움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스타디움은 글로벌 전략 'MADE by STARDIUM'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9일 공식 발표했다 MADE by STARDIUM은 해외에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기술과 시스템을 수출하는 프로젝트다. 스타디움이 그동안 업계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해외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합작해 아티스트 기획·웹드라마 콘텐츠 제작기술을 수출해 현지화하는 새로운 개념의 비지니스 모델이며 국내에서는 최초의 사례이다 MADE by STARDIUM의 첫 번째 파트너로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국영기업인 VTC ONLINE과 '웹드라마 콘텐츠 기획 제작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VTC ONLINE은 베트남에서는 처음으로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독보적인 게임회사로서, 다양한 세계 주요 파트너 회사들과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한 경험으로 PC·MOBILE 게임 개발·출시, 교육, VTC 온라인, 인터넷 뱅킹, 소셜 네트워크 등 폭넓은 사업영역을 지닌 회사이다. 특히 VTC ONLINE은 한국의 게임을 베트남에 공급해 현재까지 3,5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크게 성공 시킴으로써 베트남 내 한국게임의 위상을
사진제공=SK텔레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SK텔레콤은 자사의 택시 호출 서비스인 '티맵택시(T map Taxi)' 가입자가 300만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티맵택시 가입자는 2018년 11월 서비스 리뉴얼 이후 그해 12월 100만, 2019년 3월 200만을 넘어 이번에 300만 명을 달성했다. (업계 추산 택시 호출 서비스 전체 가입자는 1,700만 수준) SK텔레콤은 이 같은 티맵택시의 양적 성장이 택시 호출 시장 전체의 고객 대상 서비스 혁신 경쟁을 활성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객들의 택시 호출 서비스 이용 편의와 직결되는 티맵택시 가입 기사의 수도 2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택시호출 앱을 사용하는 전국 택시기사(23만 명)의 87% 수준이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가입 승객·기사의 증가에 대해 승객을 위한 실시간 고객 위치 확인 서비스, 기사를 위한 호출 콜의 전·후방 위치 확인 서비스 등 편의성과 안전성 제고를 위한 티맵택시의 다양한 노력들에 고객들이 호응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SK텔레콤은 티맵택시의 가입자 증가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이 업체 간 경쟁을 활성화시키며 고객들의 이용 편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효
사진제공=삼성전자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삼성전자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에어페어2019(Air Fair 2019)'에 참가한다. 올해 2회를 맞는 에어페어는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12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의 예방과 개선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해주는 다양한 미세먼지 해결 가전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특히 공기청정기 '무풍큐브'와 '무풍에어컨'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청정기술을 부각한다. 초미세먼지 기준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3㎛ 크기의 입자도 최대 99.999%까지 제거하는 강력한 필터 시스템, 몸에 닿는 바람과 소음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한 '무풍 청정',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측정하는 '레이저 PM 1.0 센서', 정전기를 이용해 먼지로 인한 필터 막힘을 방지함으로써 필터 수명을 최대 2배까지 연장시키는 '필터 세이버' 등 삼성만의 혁신 기술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 시스템에어컨에서는 국내 최대 면적인 157.4m2까지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최근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들며 새로운 문화 지대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 성수동에서 SK텔레콤 고객들과 아이폰 11 시리즈가 만난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25일 서울 성수동의 창고형 갤러리 '피어 59 스튜디오(Pier 59 Studios)'에서 아이폰 11 시리즈 론칭 쇼케이스 '디스트릭트 0(district 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7일 두 번째 정규앨범 part.1 '마음, 하나'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 폴킴(Paul Kim), 지난 13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만추'를 발표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헤이즈(Heize), 최근 SK텔레콤 광고 출연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고윤정이 참석한다. 사회는 방송인 오상진이 맡는다. SK텔레콤은 이날 행사에 아이폰 11 시리즈를 예약구매한 '0' 고객 등 200여 명을 무작위로 초청했다. 아이폰 11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시 11분에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폴킴의 11분 미니 콘서트(오프닝), 오상진의 아이폰 11 시리즈 주요 기능·SK텔레콤 혜택 설명, 헤이즈의 11분 미니 콘서트(클로징), 고윤정의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SK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SK텔레콤은 인공지능 '누구(NUGU)'를 탑재해 더욱 스마트해진 교육용 코딩로봇 '알버트AI(Albert AI)'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알버트AI' / 사진제공=SK텔레콤 지난 2018년부터 코딩교육이 초·중·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의무화 되면서 학부모들의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글로벌 교육로봇 시장은 매년 16.8%씩 성장해 2023년까지 1.8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코딩로봇 시장 역시 2020년까지 30만 대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SK텔레콤은 기존 교육용 코딩로봇인 '알버트'에 인공지능 '누구'를 탑재해 가정에서 코딩학습 뿐 아니라 '누구'의 다양한 서비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AI 코딩로봇 '알버트AI'를 개발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알버트AI'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인공지능 로봇 기반의 다양한 차별적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아이들이 스스로 코딩을 학습해 문제해결 능력은 물론 창의력까지 쑥쑥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기능은 '셀프 코딩'이다. '셀프 코딩'은 스마트폰이나 PC 없이 로봇과 코딩카드만으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프리미엄 시장인 북미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G8X ThinQ(국내명: LG V50S ThinQ)'를 출시한다. 'LG G8X ThinQ' /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오는 11월 1일(현지시간)부터 AT&T, 스프린트(Sprint) 등 미국 유력 통신사를 시작으로 'LG G8X ThinQ'를 미국, 캐나다 등 북미에 순차 출시한다. LG전자는 보다 많은 해외 고객들에게 듀얼 스크린 방식의 높은 실용성을 소개하기 위해 'LG G8X ThinQ'를 4G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출시한다. LG전자는 올 상반기 선보인 'LG G8X ThinQ'의 글로벌 출시와 더불어 이달 국내 출시한 'LG V50S ThinQ'를 통해 연구개발에서 제조에 이르는 5G 스마트폰 공급 역량을 지속 확보하고 있는 만큼, 시장 수요와 상황에 맞춰 제품 사양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완성도 높은 제품을 공급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 G8X ThinQ'는 LG전자가 주력 시장인 북미에 LG 듀얼 스크린을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LG 듀얼 스크린은 화면 두 개를 이용해 서로 다른 앱을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과 앱 UI를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삼성전자가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LTE 모델과 달리기 마니아를 위한 언더아머(Under Armour) 에디션을 각각 오는 23일과 25일에 순차적으로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 사진제공=삼성전자'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모델은 스마트폰 없이 단독으로 통화, 문자 등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모델과 차별화된 '레드링(Red Ring)'을 홈 버튼에 적용했다. 또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블루투스' 모델과 동일하게 운동, 스트레스, 수면 트래킹 등을 통한 건강 관리 뿐 아니라 빅스비, 카메라 컨트롤러, 번역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모델은 스테인리스 소재로 44mm와 40mm 2가지 사이즈, 실버·골드·블랙 3가지 색상 총 6종으로 출시하며 이동통신 3사 대리점, 삼성 디지털 프라자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44mm 모델이 49만 9,400원, 40mm 모델이 45만 9,800원.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구매 고객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스트랩과 워치 액세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삼성전자가 집에서 요리와 홈파티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인덕션 '더 플레이트(The Plate)'를 오는 23일 출시한다. '더 플레이트(The Plate)' / 사진제공=삼성전자 더 플레이트는 좌우에 2개의 화구가 있어 메인 조리기기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설치공사가 필요 없는 프리스탠딩 타입이라 식탁 위에 올려두고 보조 조리기기로도 활용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제품 높이도 46mm로 상당히 슬림해 어느 공간에서나 잘 어우러진다. 삼성전자는 화구 사이즈에 꼭 맞는 전용 용기(팬)도 함께 출시한다. 전용 용기는 인덕션 상판에 끼워 고정할 수 있어 들고 옮기더라도 움직이거나 떨어질 염려가 없다. 또한, 인덕션과 동일한 색상을 적용해 일체감을 주고 뚜껑도 있어 보온 기능과 함께 분위기 있는 플레이팅이 가능하다. '더 플레이트(The Plate)' / 사진제공=삼성전자 더 플레이트에는 전용 용기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베큐 모드'와 '팬케이크 모드'가 적용됐다. 제품 앞쪽 조작부에 위치한 '바베큐 모드' 버튼을 누르면 왼쪽 화구는 아채 구이에 적합한 4단으로, 오른쪽 화구는 스테이크에 알맞은 5단으로 화력
사진제공=SK텔레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SK텔레콤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소셜임팩트(Social Impact, 긍정적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연합군'으로 함께 나선다. 이는 SK텔레콤과 혁신기술 스타트업이 협력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환경오염, 취약계층 소외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가치(Social Value)를 추구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SK텔레콤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기술 스타트업 11개사가 참여하는 '임팩트업스(ImpactUps)' 프로그램 론칭 행사를 을지로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22일 개최했다. 이날 SKT타워에서 열린 '임팩트업스' 컨퍼런스에는 임팩트 투자자(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벤처에 투자하는 투자기관), 벤처캐피탈(VC)과 SK 등 대기업 관계자를 비롯한 민관 지자체 등 약 150여 명의 사회적가치 추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타트업이 설정한 소셜임팩트 목표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 11개 혁신기술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각자의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사회문제와 이를 통한 사회적가치 목표를 설정하자는 제안을 했었다. 이후 사회혁신 컨설팅 회사 'MYSC'와 함께 11개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SK텔레콤 고객은 앞으로 쇼핑몰, 백화점 등 국내 주요 대형 건물 내에서 기존 인빌딩 장비 대비 2배 빠른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위워크(WeWork) 선릉점을 시작으로 연내 1천여 개 건물에 5G 인빌딩 전용 장비 '레이어 스플리터(Layer Splitter)'를 본격 확대해 실내 5G 품질 차별화에 나선다. 레이어 스플리터는 SK텔레콤이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5GX 인빌딩 솔루션' 기반 장비다. 기존 실내 장비가 데이터 송수신용 안테나를 2개씩 탑재했다면, 레이어 스플리터는 4개의 안테나 일체형 장비로 동일한 주파수 대역에서 동시에 보다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통신 서비스를 위해 거치는 여러 신호 변환 장치도 일체형으로 통합했다. 통합형 장치로 기존보다 장치 크기도 1/2로 작아졌고, 신호 변환 단계가 줄어든 만큼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졌다. 또한 통합형 장치는 기지국사에 전진 배치하고 건물 내부에는 안테나만 설치해, 건물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대형 쇼핑몰, 백화점 등 유동인구가
사진제공=애니펜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애니펜은 증강현실 영상촬영 키오스크 애니베어존의 방탄소년단 캐릭터 버전을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에 오픈한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HOUSE OF BTS'에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애니베어존은 애니펜의 증강현실 기술로 개발된 영상촬영용 키오스크다. 캐릭터와 함께 증강현실 영상을 촬영하고 촬영 영상을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QR코드 인식으로 이용자의 스마트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방탄소년단 캐릭터 증강현실 키오스크는 'HOUSE OF BTS' 지하 1층과 2층에 각 1기씩 총 2기로 방문객이 디지털로 구현된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함께 증강현실 영상 촬영을 함으로써 팝업스토어 방문 기억을 더욱 즐겁고 특별하게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캐릭터 증강현실 키오스크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캐릭터라는 점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증강현실 기술이 만난 콘텐츠라는 점에서 팬들을 비롯한 스토어 방문객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오랫동안 추억할 수 있는 팬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재웅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