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2830건의 무인매장 절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총 6323여 곳의(소방청 집계)무인매장이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범죄율은 44.8%에 달한다. 전체 무인매장의 절반 가까이 범죄 피해를 본 셈이다. 소액 피해로 신고하지 않은 범죄까지 포함하면 피해 매장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무인매장이 범죄의 온상이 된 이유로 보안시스템 설계나 구성이 미흡하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국소비자원이 수도권 30개 무인매장을 점검한 결과 출입문 보안이 돼 있는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일부 무인 편의점이 개인 신용카드 또는 QR 인증 후 출입하도록 보안을 강화한 것에 비하면 보안 수준이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계속되는 범죄 증가 속에 실질적인 대안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 피해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 예방은 물론 사후 피해까지 돕는 특화 보안솔루션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가 내 놓은‘무인매장 범죄 피해 분석 결과’에 따르면 무인매장 범죄자의 46%가 10대로 나타났다.‘안심24’로 불리는 무인매장 특화솔루션은 ▲'신용카드 출입리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유명 유튜버 ‘미미미누’와 함께 전국 핫플레이스를 누비며 MZ세대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LG유플러스는 전국의 핫플레이스를 돌아다니며 MZ세대 고객을 만나 LG유플러스의 데이터 품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유튜브 콘텐츠 ‘터트립’ 시즌2 ‘터트립+(터트립플러스)’ 영상을 오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터트립’은 ‘네트워크가 빵빵 터진다’는 의미와 ‘여행(Trip)’의미를 합성해 제목을 붙인 웹예능이다. CJ ENM과 협업해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였으며, 시즌1은 총 조회수 400만회를 넘기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시즌2 ‘터트립+’는 8월 초까지 격주 목요일로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CJ ENM의 유튜브 채널 ‘tvN D ENT’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터트립+’는 입시와 교육을 소재로 MZ세대가 공감할만한 영상을 만들어 140만 구독자를 모은 인기 유튜버 ‘미미미누’가 MC를 맡아 관심을 더했다. ‘터트립+’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대학 축제, 잠실 야구장 등 젊은 층이 모이는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방문한다. 현장에서는 MC를 맡은 미미미누가 MZ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손잡고 설립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이 공식 출범했다. LG유플러스는 기지국, 데이터센터 등 전국단위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에 경쟁력과 성장 기회가 있다고 판단, 2021년 신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서비스 확장 및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을 잡고 합작법인 설립을 최종 확정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주차 ▲전기차 충전 등 모든 이동 맥락을 포괄하는 완성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해왔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다양한 이동 서비스와 연계해 혁신 서비스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각사의 역량을 합쳐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4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 받았다. 기업결합 최종승인이 떨어짐에 따라 양사는 각 250억원을 출자해 총 500억원 규모의 자본금을 조성한다. 지분은 LG유플러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에서 ‘라이언 꿀벌 구하기’ 이용자 참여형 게임 연계 기부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라이언 꿀벌 구하기’는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에서 이용자들이 이벤트 기간 중에 소비한 총 하트 수가 2,024만 개를 달성하면 카카오게임즈가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하는 이벤트다. 기부금은 꿀벌 생태계 보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며 하트를 소진하는 것만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은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 양 게임에서 모두 각각 하트 24개를 소진하면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경품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공기 청정기, 춘식이 텀블러, 춘식이 에코세트 등 다양한 친환경 경품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이벤트 기간 중 ‘프렌즈팝콘’에서 게임에 등장하는 ‘밀랍 블록’을 모으면 다양한 인게임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밀랍 모으기 이벤트’, ‘프렌즈타운’에서 끌벌 콘셉트의 프렌즈 캐릭터 업데이트 및 출석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 박진효)는 2023년 한 해 동안 창출한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측정한 결과, 8,731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75억원(2%) 증가한 수치다. SK브로드밴드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측정을 시작한 2018년 3,820억원을 기록한 이후 6년 연속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규모가 2배 이상으로 성장했다. SK브로드밴드의 사회적 가치는 경제간접 기여성과와 환경성과, 사회성과를 합산해 측정한다. 전년 대비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1.5% 증가한 8,547억원, 환경성과는 2% 증가한 –325억원, 사회성과는 10% 증가한 50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SK브로드밴드 측은 데이터센터 등 전력 소모가 많은 신규 사업에 고효율 냉각 솔루션을 적용하는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과 저전력 셋톱박스 도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B tv 우리동네광고 활성화 등 핵심 사업을 기반으로 한 ESG 추구 활동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매년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환경성과를 위해서는 AI 확산 등 데이터센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지난 4일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KT-그룹사 공동협력 추진 회의’를 열고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KT 안전보건총괄 임현규 부사장, KT 네트워크부문 서창석 부사장, kt engineering 김이한 사장, kt service 북부 진근하 사장, kt MOS 북부 김철기 사장 등 KT와 그룹사 임원 18명이 참석했다. KT와 그룹사는 ▲안전사고 발생 원인 분석 및 예방대책 관리체계 강화 ▲안전관리 교육지원 및 기술 컨설팅 협력 ▲안전분야 전문 인력·기술 등 정보 공유 ▲워킹 그룹 정기 협의체 구성 등 그룹사 안전ž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지원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KT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산업 안전 관리 플랫폼 ‘올 인 세이프티(All-in safety)’를 그룹사에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4월 KT는 올 인 세이프티를 KT와 190여 개 KT 협력사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앞으로 KT 그룹사와 그룹사 협력사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KT 안전보건총괄 임현규 부사장은 “KT와 그룹사, 협력사가 안전ž보건 관리를 위해 협력한다면 산업안전ž중대재해를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 기술의 상용화 준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양자내성암호(PQC)는 기존 암호체계가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으로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개키 암호 방식이다.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성능 양자 컴퓨터로도 풀어 내기위해선 수십억 년이 걸리는 암호화 방식이다 KT는 양자암호화 통신장비인 QENC(Quantum ENCrytor)를 독립형 모델로 자체개발하고 기술 이전을 통해 양자내성암호(PQC) 솔루션 서비스를 설계했다. KT PQC 솔루션은 양자암호키 분배장치(QKD, Quantum Key Distribution)에서 생성되는 암호키를 비롯해 PQC 알고리즘으로도 암호키를 제공받을 수 있어 하이브리드형 양자보안망 구축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형 양자보안망은 물리적 회선의 도청시도를 원천 차단하는 양자 키 분배(QKD)기술과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불가능한 보안성을 가진 양자내성암호(PQC)를 결합해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 이중보안 방식이다. 여기에 네트워크 장비 지원가능속도 1G/10G/100G까지 사용자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인터페이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친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MG가 그린 환경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MG가 그린 환경클래스”는 예비 사회적 기업인 ㈜지구랭(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참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신청 학교에 직접 찾아가 환경 인식 이론 교육과 청바지 업사이클 교구 키트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탄소를 줄이는 방안 중 하나인 업사이클의 개념을 이해하고, 버려질 뻔한 청바지로 필통을 만드는 경험을 통하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 교육 과정에 사용되는 업사이클 교구 키트는 지역사회 시니어클럽과 협업을 통해 제작함으로써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 이 외에도 새마을금고는 청주시 우암산 숲 가꾸기 협력사업, 제주 오름과 바다 인근 플로깅 캠페인, 반려식물 나누기, 걷기 좋은 날 캠페인 등 환경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4회째 추진하는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은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
KT(대표이사 김영섭)가 AICT 분야 유망 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KT 판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한 중소 파트너사들의 글로벌 전시 참여를 지원하여 다수의 수출 계약 및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KT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커뮤닉아시아 2024’에 ‘KT파트너스관’을 운영하고 이들 입주 기업들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였다. 올해 ‘커뮤닉아시아 2024’는 기존의 통신 분야 이외에 AI, Cloud 등 신기술 분야로 전시 분야를 확대함에 따라, AICT에 특화된 센터 입주 스타트업들의 경쟁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도약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었다. AI 기반 부동산 조각투자 솔루션 스타트업 ‘원컵커피앤티’는 글로벌 수요 기업과 ‘블록체인 기반 API 서비스 사용’ 협약과 ‘IP(지식재산권)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대체 투자 서비스’ 협약 등 2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AI 기반 미디어 큐레이션 서비스를 출품한 ‘오투오’는 동남아 현지 통신 및 미디어 분야의 바이어들과 현지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했으며, 연내 동남아시아 현지 시장 진출을 가시화했다.
카카오페이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판교 본사 사옥 사내카페에서 일회용컵을 다회용컵으로 전면 교체한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지난 3일부터 사내카페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료를 다회용컵에 담아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일회용품을 생산하고 폐기하는 데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지속가능한 오피스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내린 결정이다. 이를 통해 카카오페이는 기존 사내카페에서 사용되는 연간 22만 개의 일회용 종이컵 폐기물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사내카페에서 기존 사용하던 일회용 종이컵을 다회용컵으로 변경했으며 플라스틱 제품으로 제공되었던 일회용 빨대와 숟가락을 생분해성 소재의 제품으로 변경했다. 다회용컵 전면 교체 후에도 크루(임직원)의 사내카페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오피스 각 층 라운지마다 사용한 다회용컵을 반납하는 수거함도 설치했다. 수거함을 통해 회수된 잔은 7단계의 위생 및 세척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재사용된다. 신원근 대표는 다회용컵 도입을 공표하며 크루와 함께 환경부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
업비트가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개인정보 보호 활동 내용을 담은 홈페이지를 열었다.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위원 3인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위원회는 박광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김범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 김도엽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박광배 변호사가 맡았다.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업비트가 처리하는 개인정보를 전문적인 시각에서 검토하고, 열람 정정·청구권 등 이용자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박광배 위원장은 "자문위원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국내외 개인정보 이슈 및 동향을 분석하고, 업비트 서비스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비트는 자문위원회 출범과 함께 업비트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소개하는 '업비트 프라이버시 센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프라이버시 센터는 업비트의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정보보호체계 인증 현황, 보안강화 조치 기능 등을 소개한다. 자문위원회 활동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된다. 두나무는 업비트 프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이 신작 ‘언더스티드: 과거에서 온 편지(Undusted: Letters from the Past, 이하 언더스티드)’를 9일 진행되는 인디 게임 전문 쇼케이스 ‘홀섬 다이렉트(Wholesome Direct) 2024’에서 소개한다. 언더스티드는 녹슬고 낡은 물건들을 깨끗하게 닦고 복원하는 게임이다. 수세미, 칫솔 등 각종 청소도구를 사용해 찻잔, 카세트 플레이어 등 다양한 물건의 본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복원 과정에서 어느 부위에 때가 묻어 있는지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 하단에 위치한 복원 진척도 그래프를 100%로 가득 채우면 각 챕터가 종료된다. 홀섬 다이렉트는 전 세계 5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커뮤니티인 홀섬 게임즈에서 운영하는 세계적인 인디 게임 전문 쇼케이스다. 매년 여름에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의 일환으로, 홀섬 게임즈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인디 게임을 트레일러로 소개한다. 특히 평화롭고 가족 친화적인 인디 게임을 전문으로 다루며 인디 게임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총 70여 개의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20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주관하는 은퇴자산관리 세미나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의 세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노후준비 콘서트’는 서울시와 KB국민은행이 함께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로 노후준비 및 연금자산관리 등에 대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으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시즌 3의 마지막 행사인 6월 세미나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4050, 확실한 골든라이프를 이루다’라는 테마로 총 3부까지 마련됐다. 1부에서는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이 ‘가장 훌륭한 노후준비, 내 일 찾기’를 주제로 50플러스재단의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신영숙 KB골든라이프 잠실 센터장이 2부 강연자로 나서 ‘연금부자가 되기 위한 은퇴설계 노하우’라는 주제로 은퇴설계 전략을 설명한다. 올해 시즌 3에서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3부 Q&A 시간도 계속된다. 라이브채팅창의 질문들에 대해 은퇴설계 전문가인 KB골든라이프 센터장들이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시청자들의 은퇴·노후준비 관련 다양한 궁금증을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 최일돈, 최재헌 각자대표)’의 온라인 신작 발표회 영상을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공개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5일(수) 밝혔다. 로드나인 온라인 신작 발표회 영상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문 백영훈 대표 인사말로 시작됐다. 백 대표는 스마일게이트가 게임의 본질적 가치인 즐거움을 전달하고 건강한 게임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 해왔음을 강조하며, 로드나인을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퍼블리셔로서의 다짐과 인사말을 전했다. 백 대표에 이어 로드나인 개발 총괄 엔엑스쓰리게임즈 김효재 PD는 게임의 차별화된 특징과 서비스 운영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 PD는 로드나인의 차별화 요소로 다양한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해 펼치는 전략적 전투와 60여 개의 직업을 활성화하는 높은 자유도의 성장시스템을 꼽았다. 또한, 김 PD는 MMORPG 팬들이 과금에 대한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설계한 로드나인만의 새로운 수익모델(BM)의 지향점에 대해 설명했다. 관련해, 김 PD는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유저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유료 경험치 버프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가 정식 론칭 후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길드 던전: 성물 수호전’은 레벨 5 이상의 길드가 주 1회 참여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다. 난이도 별로 구성된 던전 내 수많은 적들로부터 길드원들과 협력해 길드 수호석을 지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길드 던전 보상으로 신규 장신구 ‘인장’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골드 던전 및 필드 몬스터 골드 획득량을 상향 개선하고, 필드 보스 보상을 개편했다. 이외에도 기존 낮 12시에 진행하던 균열 콘텐츠도 이용자들의 주 플레이 시간을 고려해 오후 9시로 변경했다.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는 지난 5월 29일 정식 론칭 후 이틀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 등을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PC 플랫폼 매출의 비율이 절반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양대 모바일 마켓 매출 TOP10에 진입해 정통 MMO 게임으로서 장기 흥행의 청신호를 밝혔다. 넷마블은 ‘레이븐2’ 첫 업데이트를 기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