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일 본점 IR센터에서 전북도청과 함께 지역균형발전과 전북지역 소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목적으로 「KDB NextRound : 전북지역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하였다. 산업은행은 2018년부터 정기적으로 지역라운드를 개최하여 왔으며 이번 전북라운드는 3월 충남, 4월 경남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지역라운드로, 더 많은 전북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려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요청에 따라 지역라운드 최초로 서울 산업은행 본점에서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다. 라운드 첫날,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신귀수 전북창경센터 미래전략본부장 등 전북지역 창업육성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IB투자, 롯데벤처스, 스틱벤처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 수도권 VC와 지역 스타트업 관계자 총 100여명이 은행 IR센터 현장을 가득 메워 전북 유망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날 특별 세션에서 전북 지역펀드를 운용하는 현대기술투자, 인라이트벤처스,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소풍벤처스가 ‘전북 지역펀드 운용사가 바라보는 전북 벤처의 미래‘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하여 전북 벤처생태계의 장단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
산업은행은 7월 1일 반도체 생태계(소부장․팹리스․제조 등) 전반의 설비․R&D 투자자금을 지원하는 ‘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을 출시하였다. 최근 미국 등 글로벌 주요국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보조금․정책금융 지원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왔던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실질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미국은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라 70조원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삼성전자에 대한 9조원 보조금 지급 계획 외에도 SK하이닉스 보조금도 검토 중임 우리 정부도 이러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26일자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18조원의 금융을 지원하는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은 동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정부출자 연계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되기 전까지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 직면한 반도체 기업의 설비투자 수요에 조속히 대응하고자, 산은 자체 재원으로 운용되는 저리대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은 국내에 신규 투자하는 반도체 산업 全 분야의 국내외 기업이다. 대형 종합반도체 기업 외에도,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3일 개인 모바일뱅킹에서 ‘사기의심계좌 자동검증’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기의심계좌 자동검증’ 서비스는 i-ONE Bank에서 계좌이체 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수취계좌의 사기신고 이력을 조회해 금융 사고를 예방하는 서비스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4월부터 고령층,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쉬운뱅킹’ 서비스에 해당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 결과, 월 평균 사기계좌 탐지건수가 약 6배 증가하는 사기피해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7년 금융권 최초로 사기거래 정보공유 플랫폼 운영 기업인 더치트(대표이사 김화랑)와 협력해 ‘사기의심계좌 사전조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해당 서비스는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3월 금융위원회의 위탁테스트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환경에서 금융소비자가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지난 2일 신진 발달장애 미술작가 육성 사업인 ‘우리시각’ 대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의 협력사업으로 신진 발달장애 미술작가를 발굴해 전문작가로서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 10명에게는 1인당 1천만원의 작품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전문작가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마련해 이들이 전문작가로서 예술계와 교류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우리시각’ 참여자 모집에는 총 28명의 발달장애 미술작가들이 지원했다. 시각예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서류 및 실기 심사를 통해 △예술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인정받은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일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청에서 ‘우리시각 선정작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일반 작가 중심으로 구성된 우리시각 멘토단 5명과 우리시각 선정작가 10명이 첫 대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5개월 동안 우리시각 멘토들과 발달장애 미술작가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노트와 포트폴리오
# 40대 가장 김경민(가명)씨는 최근 종합건강검진 결과를 받은 후 큰 병은 없지만 당뇨,고혈압 등 성인병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알았다.이제라도 미래 대비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다짐한 그는 보유하고 있는 보험들이 어떤 보장을 해주는지 궁금했다.또한 보험 포트폴리오가 현재 나이와 소득 상황에 적절한지도 의문이 들었다.보험사에 직접 문의하면 상품 가입 권유 연락을 받을까 봐 부담스러웠던 김씨는 스스로 갖고 있는 보장을 한눈에 정리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고객 맞춤형 보장분석 프로그램 ‘내 보험 분석’ 서비스를 3일(수)부터 제공한다. 한화생명 ‘내 보험 분석’은 고객이 생명·손해 보험사에서 가입한 보장자산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한화생명 다이렉트 웹이나 한화생명 앱(모바일)에서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시 한화생명은 마케팅 선택 동의 등 고객에게 불필요한 동의를 받지 않는다. 보장분석 서비스 이용 후 개인정보가 바로 삭제되기 때문에 고객은 정보유출이나 추후 가입 유도 전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한화생명 ‘내 보험 분석’은 가입 보험을 암, 뇌·심장, 실손, 사
하나금융티아이(대표이사 박근영)는 지난 1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함께 ‘인천 글로컬 리더’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부터 지역 대학과 인천의 국제기구, 미래산업 선도기업 등과 협력하여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산업 분야와 수혜 학생을 확대해 IT, 항공 우주, 로봇, 바이오 등 14개 분야, 2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하나금융티아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을 시행한다.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으로 구성된 금융 IT 전문 멘토단이 IT 교육과 기업 탐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향후 역량을 키워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금융티아이는 지난해 출범한 ESG 위원회의 ‘ESG 프렌즈’ 소속 직원들이 교육 콘텐츠 개발에 참여하는 등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미션 실천과 직원 중심의 ESG 경영 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슈퍼 엔저와 함께 콜라보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일본 여행 이벤트 모음을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 마스터, 비자 고객(법인, 선불/기프트 카드 제외)은 일본 여행에 빠질 수 없는 현지 유명 쇼핑몰 ▲돈키호테 ▲빅 카메라 ▲마츠모토 키요시 등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 별 할인율 및 기간은 상이하다. 우리 비자카드 고객(법인, 선불/기프트카드 제외)은 올해 12월 2일까지 일본 호텔 및 료칸을 10% 할인 받아 이용 가능하다. 라쿠텐 트래블에서 해당 카드로 예약하면 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슈퍼 엔저로 일본을 찾는 국내 고객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면서, “쇼핑, 숙소 할인 이벤트와 ‘위비트래블 체크’를 함께 이용하시면 더욱 큰 시너지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달 출시된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 여행에 특화된 혜택을 탑재했다. 해외결제 수수료 및 국제브랜드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과 이동통신, 대중교통, 카페, 배달플랫폼 등에서 5% 캐시백 서비스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일 고금리 파킹금고 ‘머니박스’가 포함된 ‘IBK개인입출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IBK개인입출통장’은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조건 없이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체‧출금수수료 등의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입출식통장이다. ‘머니박스’는 ‘IBK개인입출통장’과 연결된 계좌 속 파킹금고로 여윳돈을 잠시 맡겨둘 수 있다. 입금한도는 2천만원이며 하루만 맡겨도 연 최고 3%의 금리를 제공한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p이며 전월 ‘IBK개인입출통장’에 ▲급여이체 실적, ▲연금수급 실적, ▲카드 및 간편결제(Pay) 결제대금 출금 실적 중 한 가지 실적만 있어도 우대금리 연 1%p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은행 최초 거래 고객에게는 연 1%p의 특별우대금리를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제공한다. 신상품 ‘머니박스’는 기업은행 최초 거래 고객 7만명과 기존 거래 고객 3만명을 포함해 총 10만명에게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IBK개인입출통장’과 ‘머니박스’는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금융을 바꾸면 가전을 리모델링 해드립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기업은행 최초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난달 29일 여름철 폭우를 대비해 반지하 및 저지대 주변 빗물받이 인식 개선 스티커 부착 및 쓰레기 줍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동작구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상도동 및 노량진동 일대의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담배꽁초, 낙엽 등 오염물질로 인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인식 개선 스티커를 부착했다. 아울러 쓰레기 수거와 조깅을 함께하는 줍깅 활동을 실천하며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KB국민은행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웹 플랫폼 ‘모아(MOA)’와 연계해 일상 속 봉사활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빗물받이 줍깅 활동 챌린지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 사진을 포함해 오는 7일까지 모아 플랫폼 내 빗물받이 정화 작업 사진 또는 깨끗한 빗물받이 사진이 100건 이상 모일 경우 동작구 내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여름 이불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KB국민은행 직원은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며, “동작구 지역 주민을 포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청소년 고객의 금융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편의성을 높이고자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에 청소년 전용서비스 '틴즈'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틴즈'에서는 만 14세 이상 청소년이라면 별도의 계좌와 신분증 없이 간편하게 선불전자지급수단 'NANA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들은 실물카드를 발급해 오프라인에서 결제와 선불충전 교통카드로 활용 가능하다. ※ 만 7세 이상 만 14세 미만은 법정대리인의 동의 후 발급 가능 이외에도 전자기기, 인기잡화 등을 천원 이하로 응모해 구입할 수 있는 핫딜서비스인 '틴즈 래플'과 하루 한 번 참여후 실시간으로 당첨을 확인하는 '틴즈 이벤트', 식음료 할인쿠폰, 청소년금융교육센터 등 청소년만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통합메뉴 '우리아이 금융생활'을 신설해 자녀의 입출식계좌 개설과 올원뱅크 가입동의, 체크카드 발급신청 등을 법정대리인이 비대면으로 서류없이 거래할 수 있다. '틴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총 9,407명을 추첨해 스탠바이미, 맥북에어, 닌텐도 스위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퀴즈 및 룰렛이벤트도 진행한다. 농협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생성형 AI 기술을 본격 활용해 은행 업무 효율화를 추진한다. 이에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1천만 건이 넘는 비정형 데이터를 AI 학습이 가능한 형태로 개발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 9월 ‘AI 지식상담 시스템’을 도입, 직원들이 원하는 정보에 더욱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초창기 AI 학습 모델 한계를 개선해 AI 기술 활용 범위도 꾸준히 넓혀 왔다. 우리은행 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비정형 데이터 학습에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한 ‘AI 지식상담 시스템’ 고도화에 착수한다. 먼저 우리은행은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 단위로 특화하고 △지식상담 서비스 △기업리포트 생성 △AI 고객 상담 시스템 등 업무 도움 시스템에 적용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자산화를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학습 장비 △학습 데이터와 거대언어모델※ 알고리즘 확보 등 생성형 AI 기술 인프라 구축도 병행할 계획이다. ※사람이 사용하는 대용량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는 AI 모델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4월 금융권 첫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AI뱅커’도 선보였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1년간 펼쳐 온 다양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우리은행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행하는 이번 보고서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각 분야에서 우리은행이 추진한 성과에 근거해 ‘ESG금융’과 ‘고객’ 중심의 성과를 담아냈다. 또한, 그동안 개별로 발간해 오던 △적도원칙 이행보고서 △인권경영보고서 등 ESG 관련 보고서를 이번 보고서에 포함해 ESG 주요정보 접근성을 향상했다. 우리은행은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에 따라 ESG 보고서를 작성하고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을 통해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ESG 정보 공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ESG경영 현황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하는데 많은 신경을 썼다. 위비프렌즈 캐릭터를 편집 디자인에 적극 활용해 가독성을 높이는 한편, 스토리텔링식 내용구성으로 우리은행 ESG 주요 성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우리은행이 실천한 많은 노력과 성과를 2023 ESG 보고서에 담았다”며, “앞으로 우리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엘리에나 호텔에서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여자바둑리그」는 2015년 출범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프로기전으로 명실상부 한국여자바둑계를 대표하는 대회이다. 이번 개막식은 NH농협은행 박병규 수석부행장과 한국기원 한상열 부총재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리그는 지역 연고제를 표방하며, 철원군, 평택도시공사가 새롭게 참가하여 7월 1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에 치열한 경쟁을 이어간다. 모든 경기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되어 바둑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중국, 일본 등 전세계의 정상급 바둑기사들이 참가하며, 특히, 15살의 일본의 천재기사 스미레 3단이 처음으로 평택도시공사팀의 주장으로 참가한다. 많은 바둑팬들은 한·일 천재소녀 김은지와 스미레의 라이벌 매치를 기대하고 있다.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많은 분들이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기사들의 흥미진진한 대국으로 바둑의 매력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NH농협은행은 이 대회를 통해 국내 정상급 여성기사들이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응 체제를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차량 보상과 고장출동 서비스 급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혹서기 비상대응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피해 복구에 앞장설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손해 발생 정도에 따라 ▲사전준비 및 예방 단계 ▲초기관제 단계 ▲현장관제 단계 ▲비상캠프 단계로 비상대응 단계를 세분화해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선다. 우선 '사전준비 및 예방 단계'에서는 ▲기상정보 수집·피해유형 분석 ▲대응방안 수립·비상지원 인프라 사전준비 ▲비상캠프 운영장비 사전준비 등을 통해 기상재해 비상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고객에게 차량대피를 안내하고, 침수 예상 지역 순찰을 통해 확인된 위험차량은 ‘긴급대피 알림 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긴급대피 알림 시스템’은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차량 침수와 고속도로 내 2차사고 위험에 처한 운전자에게 신속하게 대피 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달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경기도 소재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 완화와 금융 편의 제고를 위해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모바일우대보증)’을 출시했다.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모바일우대보증)은 KB국민은행의 특별출연을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모바일 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한도와 보증료율을 우대 지원하는 비대면 협약대출이다. 고객은 은행 또는 신용보증기관 방문 없이 경기신보의 모바일 앱 이지원(Easy One)에서 보증 발급부터 대출 실행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간편하게 대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상품은 KB국민은행이 지난 4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실시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보증료 지원이 적용돼 대출 이용 고객은 보증료의 최대 8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5천만원이며 상환방법은 5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대출 신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출 실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은행 휴무일 제외).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영업점, 비대면 기업대출 전담 상담센터, KB스타뱅킹 및 KB스타기업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보증서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