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달 28일 공공지원민간임대 사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시공사가 보유 중인 임대리츠 주식의 매각을 통한 유동화 거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지원민간임대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건설사 등 민간 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임대리츠는 민간임대주택을 8~1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 및 임대한다. 이를 통해 주택시장에는 양질의 임대주택이 공급되지만, 시공사는 출자금이 장기간 고정화됨에 따라 자금 부담이 커지게 된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시공사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공공지원민간임대 사업 자금조달 활성화 방안’ 발표하며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 GIB그룹(은행, 증권)은 민간 사업자들에 대한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 및 이에 따른 사업참여 부담 완화를 목표로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와의 협의를 통해 이들의 임대리츠 주식을 유동화하는 거래 구조를 설계했다. 이번 거래가 금융사-민간 사업자(시공사)-공공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정부의 주거안정 정책에 기여하는 점에 공감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적극적인 거래 추진 협조에 힘입어 지난달 2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최화정)은 지난 20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2024 창의리더십 <체.인.지> 여름 아카데미(이하 체인지)’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체인지’는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창의리더십 역량 향상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6년 시작됐다. 2023년부터 서울대학교 창의리더십을 통한 재능공유연구랩(TDCL)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수료생 총 384명을 배출하는 등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청소년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30명은 지난 5월 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내 안의 창의성과 리더십 재능 알아보기’, ‘창의성과 공감능력에 기반한 리더로서의 비전과 의사소통능력 기르기’, ‘협업을 통한 창의적 및 비판적 문제해결방안 배우기’ 등의 주제로 이론 교육과 실습, 토론, 발표 등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창의리더십과 협업능력, 소통능력 등의 역량을 익히며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창의리더십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토대를 마련했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오는 9월 30일까지 미국주식 매수쿠폰을 증정하는 미국주식 소수점 적립식투자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미국주식 소수점 적립식투자 챌린지는 미국주식 소수점 적립식 투자를 매주 1만원 이상 설정하고, 달성한 횟수에 따라 미국주식 매수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원큐스탁에서 첫 적립 시 미국주식 매수쿠폰 1달러를 주고, 4회차와 8회차, 12회차 적립을 하면 미국주식 매수쿠폰을 각 3달러씩 지급한다. 모든 회차 적립 시 총 10달러의 미국주식 매수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미국주식 소수점 적립식 투자 손님들 중 매월 20명을 추첨하여 미국주식 매수쿠폰 100달러도 지급한다. 이벤트는 원큐스탁 소수점 주문 참여 가능하다. 최소 3개월 이상 매주 적립해야 하며, 회당 적립금액이 최소 1만원 이상이다. 미국주식 매수쿠폰은 적립 달성 후 차주에 적립식 투자를 설정한 계좌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와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원큐스탁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은 "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투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배화여자대학교에서 합창 공연을 위해 내한한 필리핀 앙헬레스 동방아동센터 이스턴 합창단을 지원하기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필리핀 앙헬레스 동방아동센터 이스턴 합창단은 코피노와 현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국내 입양가족 이스턴 합창단과 함께 언어, 문화, 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 및 친목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코피노는 필리핀에 체류하던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2세로, 지난해 기준 약 4~5만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들은 임신 이후 한국 남성의 관계 단절로 인해 편모 가정에서 양육돼 대개 출생신고도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채 각종 차별 속에서 심각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코피노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이날 열린 ‘한-필 청소년 합창단 DREAM 콘서트’에는 필리핀 앙헬레스 이스턴 합창단 단원 19명과 한국 입양가족 이스턴 합창단 19명이 합동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준비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19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KDB NextRound 오픈이노베이션펀드 DAY」에서 광주전남권 중소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펀드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산업은행의 여덟 번째 오픈이노베이션펀드인 이번 펀드는 올해 8월 250억원 규모로 결성 예정이며, GSA PE와 케이프투자증권이 공동운용사로 출자기업과 유망 스타트업간의 협업에 초점을 맞춰 운용될 계획이다. 한아건설㈜, ㈜사랑방미디어, 대성아카데미, ㈜전통, 한국프라임제약㈜ 등 광주전남권 중소중견기업이 주요출자자로 참여하였으며, 출자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사업협력(R&D, 양산, 해외진출 등)과 우호적 M&A 등을 통해 공동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 산업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지원하고, 기업자본의 벤처시장 유입을 통한 국내 벤처생태계의 민간 주도 성장을 위해 2017년부터 꾸준히 오픈이노베이션펀드를 조성해 왔다. 동남권 중견기업이 참여한 1호 펀드(2017년)를 시작으로, 광주전남권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한 2호 펀드와 롯데그룹 계열사가 참여한 3호 펀드(2019년), 현대차그룹 계열사‧협력사가 참여한 4호 펀드(2021년)를 조성하였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2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신한 슈퍼SOL’의 고객경험 강화를 위한 고객 심층조사(Focus Group Interview, 이하 FGI)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니즈 변화를 파악하며 ‘신한 슈퍼SOL’의 진화를 거듭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FGI는 데이터 분석과 함께 고객의 생생한 경험의 소리를 듣는 정량·정성 평가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FGI 일정 중 하나로, 지난 20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열린 고객좌담회에서는 신한, 토스, KB 금융앱의 헤비유저들이 참석해 다양한 금융앱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 슈퍼SOL’에 대한 개선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신한 슈퍼SOL’은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실제 경험에 의한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적극 반영해 온 결과,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이용고객 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그룹의 디지털 플랫폼 전략 방향을 ‘슈퍼SOL First’로 설정하고, ‘신한 슈퍼SOL’을 중심으로 최신 기술 도입을 통한 그룹사의 다양한 기능 및 혜택을 통합해 고객에게 더욱 간편하고 새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誌'가 주관하는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4'에서 지난 2023년 수상이후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로머니誌'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로, 매년 국가별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재무, 전략, 디지털 등 여러 항목의 종합평가를 통해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해오고 있다. 하나은행은 '유로머니誌'가 선정하는 이번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4'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연속 수상함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리딩뱅크임을 다시 한 번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유로머니誌'는 하나은행이 ▲차별화‧정교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아이웰스' ▲해외송금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베네핏 해외송금' ▲비대면 해외투자가 가능한 'Onetact 해외투자' ▲여행의 경험을 바꾼 '트래블로그' 등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인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손님께 한 차원 더 높은 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대표 플랫폼 KB스타뱅킹의 다국어 페이지에 인도네시아어 서비스를 시행한다. KB국민은행은 현재 9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미얀마어)로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행하는 인도네시아어를 더해 총 10개의 다국어 서비스를 KB스타뱅킹에서 제공하게 된다. 이번 서비스 시행을 통해 ▲계좌 및 거래내역 조회 ▲환율 조회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신청 ▲해외송금 메뉴가 인도네시아어로 제공되며, 영업점 방문 없이 365일 24시간 모바일로 간편하게 해외송금 거래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스타뱅킹 인도네시아어 서비스 시행으로 인도네시아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8개의 외국인근로자 전용 외환송금센터를 열고 주말에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기존에 거래가 없던 외국인 고객도 KB스타뱅킹에서 ▲입출금통장 개설 ▲ KB스타뱅킹 가입 ▲KB국민인증서 발급 등 금융 거래가 가능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더존 을지타워에서 테크핀레이팅스(대표 옥형석), 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사장 이명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 디지털 신용보증 팩토링’(이하 ‘신한 디지털 팩토링’)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채권 팩토링’은 금융회사가 기업으로부터 매출채권을 매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금을 빌려주는 금융상품이다. ‘신한 디지털 팩토링’은 신청 단계부터 심사 및 최종 실행까지 이르는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만들어졌으며 여기에는 테크핀레이팅스의 매출채권 중개 플랫폼이 적용 됐다. 또한 서울보증보험의 보증보험을 통해 일반적인 ‘매출채권 팩토링’보다 낮은 금리가 적용되며 구매기업에 대한 신용평가도 생략할 수 있게 돼 절차가 간편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테크핀레이팅스, 서울보증보험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들이 비대면 플랫폼 상에서 편리하게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 했다”며 “ 중소기업을 위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업 자금 조달 방식의 혁신적 전환을 통해 중소기업 고객들의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18일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그룹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면 개편 작업은 약 4개월간의 개발 기간 동안 ▲고객 편의성을 위한 디자인 개편 ▲접속 환경별 접근성 강화 ▲다양한 신규 콘텐츠 제공 등 크게 세 가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첫 번째, 고객들이 자주 찾는 기능 중심으로 메뉴 구조 및 콘텐츠 위치를 재배열했으며, 텍스트 중심이었던 기존과 달리 영상 및 그래픽 활용도를 높여 가독성을 높였다. 두 번째, 기존에는 PC 환경에만 최적화돼 여타 기기로 접속 시 화면 구현에 아쉬움이 있었으나, 접속 환경마다 해상도 및 레이아웃이 자동 변환되는 반응형 웹을 적용해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IR 캘린더’ 및 ‘CEO 주주서신’ 페이지를 신설해 주요 공시 정보 및 CEO 메시지를 보다 쉽게 전할 수 있게 됐으며, 국내외 주가지수 및 동종업계 주가 비교 서비스도 추가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 제고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적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지난 19일 신한은행, 테크핀레이팅스와 “중소기업 공급망금융 지원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유동성 공급을 위한 매출채권 팩토링을 돕고자 추진되었다. SGI서울보증은 원활한 매출채권 매입을 위해 미회수된 매출채권 상환채무를 보장하는 상업신용보험을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이 보유 중인 매출채권을 매입하여 중소기업이 매출채권을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테크핀레이팅스는 온라인 매출채권 팩토링 플랫폼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이 모든 팩토링 프로세스를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대기업 중심의 팩토링 시장에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높여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흐름을 도울 뿐만 아니라, 매출채권 부도위험을 판매기업에서 금융기관으로 이전시켜 중소기업의 매출채권 관리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도약하고자 하는 비전 WITH SGI 를 바탕으로 단순한 자본투자를 넘어 파트너사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전략적 투자에 힘을 쏟고 있다. 테크핀레이팅스는 이러한 전략적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전·월세대출을 이용하는 청년 고객들의 생활비 경감을 위해 공과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이번 사업은 상생금융을 확대하고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을 이행하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대상고객은 2024년 6~11월 중 신한은행의 청년 전·월세 대출을 신규하고 같은 기간 중 관리비, 보험료, 통신료 등 공과금성격의 이체내역이 1건 이상 있는 고객이다. 대상이 되는 대출은 신한은행 ‘신한청년 전세대출’, 주택도시기금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대출’, ‘청년 전용 보증부 월세대출’이며 해당 고객에게는 별도의 절차 없이 오는 12월 중 대출 원리금 자동이체 계좌로 공과금 지원금 10만원을 입금해줄 예정이다. 단, 계좌 압류 등 입출금이 제한되는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과금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우진하)는 22일 중복(中伏)을 맞아 서울특별시립 서울역 쪽방상담소를 방문하여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삼계탕 50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진하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표,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해당 후원품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동행스토어 온기창고를 통해 취약계층인 쪽방촌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진하 대표는 서울역 쪽방촌 이웃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기 바라는 농협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유호연 소장은 “쪽방촌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을 후원해주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울역 쪽방상담소에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농업․농촌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와 대검찰청은 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범죄의 대응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민ㆍ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표적인 민생침해범죄인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난 2022년 7월 정부합동수사단 출범 이후 발생건수와 피해금액이 크게 줄어들었으나, 작년 말부터 다시 증가 추세에 있고 투자리딩방 사기 등 신종 범죄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온라인 도박범죄는 청소년 도박중독, 도박자금 마련을 위한 2차 범죄 발생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전국은행연합회와 대검찰청은 유관기관들과 함께 ▴금융 ▴통신 ▴사법 각 영역에서 민생침해범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방안들에 대하여 논의했다. 앞서 전국은행연합회와 대검찰청은 올 1월 ‘민생침해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생침해범죄 정보 공유・방지대책 마련・교육 지원 등 상호 협력해 왔다. 개회식에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민생침해범죄의 근절방안을 도출하고, 상호 소통∙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고, 이원석 검찰총장은 ‘금융, 통신, 사법 각 영역의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협력함으로써 시민들이 민생침해범죄로부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최근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로 피해지역이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효과적 수습 및 복구를 위한 긴급 금융지원을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로 인한 실질적 재해 피해를 입은 고객을 확인하여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피해 수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자금 대출은 1인당 최고 1천만원을 한도로 하여 신용대출 형식으로 지원된다. 긴급자금 대출 시 최고 2%의 범위 내에서 금고별 상황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며, 수해 피해 고객에게 피해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대출고객에 대한 금융지원으로는 대출 만기연장의 경우 최대 1년, 원리금에 대한 상환유예는 6개월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다. 금번 금융지원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새마을금고 고객이라면 모두 대상에 해당하며, 피해사실확인서 등 집중호우 피해 관련 증빙 제출 시 지원 가능하다. 지원접수는 7.22.(월) ~ 8.23.(금)까지 약 한 달 간 진행되며 새마을금고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새마을금고 고객들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