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장애예술작가 김형수, 이진솔, 정의철 작가의 그룹전, ‘무성해지는 순간들(Lush Moments)’ 전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서울문화재단과 지난 2018년 문화예술 지원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소속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연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국내 유일의 장애예술인 *레지던시로 시각예술 작업실 운영을 중심으로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한 순수창작 활동과 발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무성해지는 순간들’ 전시회는 작가들이 자신의 신체를 통해 느껴지는 감각에 적응하면서 파생된 또 다른 언어를 치열하게 형상화하고 있으며 작가 자신이 느끼는 감각을 타인과 공유할 수 없기에 그 간극에서 오는 오독과 마찰의 순간들을 무성하게 생성하여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신한갤러리 관계자는 “세 명의 작가 각자의 작품에 합치되는 해석의 지점을 찾기보다는 작품 각각에서 표현하려고 하는 다양한 말과 생각이 무성해지는 순간들을 느끼는 게 이번 전시의 감상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며 “앞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2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감축목표 및 성과 등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되었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2023년 정보를 공개한 국내 211개 기업 중 KB금융을 포함하여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6곳이 선정됐다. CDP는 각 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으로,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되어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KB금융은 임직원이 함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KB Green Wave 캠페인’ 운영, KB국민은행을 비롯한 계열사 주요 사업장 및 연수원의 유휴 부지 내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확대’, 기존 업무용 차량의 ‘친환경 차량 전환’ 등 탄소 감축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중소기업들의 ESG경영 도입 및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12일부터 4월 4일까지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공식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혁신성과 협업 및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발한다. 이번에는 AI, 생활금융, 애그테크, 데이터사이언스, STO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 內 업무공간 ▲투자연계 기회 ▲1:1 멘토링 ▲상시협업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의 디지털전환을 위해 협력 스타트업과의 성장은 필수요소”라며, “금융과 농업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유망한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기회제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4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5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IT로 기존 ‘디지털’ 분야에서 ‘IT’ 분야를 분리해 채용한다. ‘디지털’ 분야는 디지털신사업 기획, 인공지능 모델링 등을, ‘IT’ 분야는 클라우드 프레임워크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각각 주요 직무로 하고 있다. 지원자는 3월 12일부터 3월 27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기업은행은 지원자들과 보다 활발한 소통을 위해 3월 13일부터 일주일간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 채용공고 및 FAQ를 통해 12일 오후 5시부터 확인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고용 창출을 선도하겠으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이번에도 장애인 가점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상반기 공개채용 외에 우수한 인재들을 적기에 모집하고자 정규직 수시채용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며, 다양한 채용을 통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3월 1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민승규 세종대학교 교수와 강주영 아주대학교 교수를 선임하고, 박해식 사외이사 및 이보원 상근감사위원은 연임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한 자사주 소각 및 배당금 지급을 결정했다.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윤병운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 영등포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했으며,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기업금융팀장, 커버리지 본부장, IB사업부 대표 등을 거치며 기업금융 분야에서 굵직한 경력을 쌓아왔다. 윤 후보는 평사원으로 입사해 사업부 대표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내부 신망이 두텁고 NH투자증권이 IB 명가로 발돋움하는데 큰 업적을 세운 것으로 평가된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된 민승규 교수는 동국대학교 농업경제학 학사, 일본 동경대 농업경제학 석사·박사를 취득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농촌진흥청장,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등을 거친 국내 농업경제 분야의 전문가이다. 농협그룹의 자회사이자 자본시장 내 상장사라는 특성을 갖고 있는 NH투자증권의 경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명동 익스페이스(Expace)에서 청년 구직자 취업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업(Career up)’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신한 커리어업’은 가상회사 ‘SOL 컴퍼니’를 기반으로 청년 구직자들이 스타트업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일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하고, 부족한 점은 교육을 통해 보완하며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5기 프로그램에는 총 8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홍보ㆍ마케팅과 UIㆍUX 두가지 분야로 모집했다. 1,437명의 지원자 중 선발 된 50명의 참가자들은 6주의 기간 동안 ▲신입 기초 교육 ▲현직자 직무 교육 ▲개인 및 팀 프로젝트 ▲사회초년생 금융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상생형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우리WON뱅킹 메뉴 개선’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 먼저 우리WON뱅킹 메인화면 메뉴를 최대 12개 메뉴를 이용자가 자유롭게 편집하는 ‘마이메뉴’ 기능으로 UI·UX를 개선했다. 금융거래 외 △생활편의 △연령별 특화 서비스 등 기존 31개에서 50개로 확대해 고객 사용패턴에 맞춘 개인화 디지털 서비스를 구현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고객이 직접 작성한 문구와 이미지를 사용하는 우리WON뱅킹 ‘나만의 알림’을 제공한다. ‘나만의 알림’은 ‘이체알림’과 ‘일반알림’으로 구분한다. ‘이체알림’은 고객이 사전에 출금계좌, 입금계좌, 이체금액을 알림 시간과 함께 설정하면 해당일에 온 알람에 비밀번호 입력과 인증만으로 이체가 완료되는 서비스다. ‘일반알림’은 자유롭게 설정한 알림 내용을 고객이 지정한 주기마다 받아 생활 밀착형 일정 관리가 가능하다. 우리WON뱅킹 ‘나만의 알림’은 전체메뉴▷환경설정▷푸시 알림 수신 설정▷기타▷나만의 알림에서 설정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뱅킹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개인 맞춤형 메뉴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행동 분석과 디지털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우리WON뱅킹을 생활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471760)’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순자산은 2,037억원이다.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등 국내 AI 반도체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해당 ETF는 지난해 11월 상장 이래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며 순자산 2,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국내 상장된 AI 투자 ETF 15종(상품명 기준) 가운데 유일하게 연초 이후 순자산 규모가 1,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은 AI 반도체의 핵심, HBM(고대역폭메모리)에 집중 투자한다. HBM이란 한번에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크게 증가시킨 AI 반도체 수요에 최적화된 반도체다. HBM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도의 ‘패키징’ 핵심공정 기술이 필요하고, 현재 대한민국이 글로벌 HBM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AI 반도체 성장과 함께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외 기업들의 AI 반도체 투자 규모가 확대되면서 국내 반도체 패키징 관련 기업의 수혜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서울 구로에 남부지원WM센터, 경기 화성에 경기남부지원WM센터를 각각 신설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WM센터’는 은행권 최초의 창구가 없는 WM센터로, 지역본부 내 영업점 핵심법인·CEO 등의 자산관리를 위해 지원WM센터의 전문 PB팀장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고객을 상담하는 자산관리 지원 특화센터이다. 대부분의 시중은행 WM센터가 수도권 도심에 집중돼 있는 것과 달리, 기업은행은 고객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기업이 많은 디지털단지·공업단지에 ‘지원WM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주거래 영업점에서 기업업무와 높은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고, 은행은 효율적인 조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래 WM센터는 더 이상 점포(fixed in place)의 개념이 아닌 고객과 PB가 만나는 접점(everywhere)을 의미하게 될 것이며, 그 첫걸음이 바로 IBK의 지원WM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와 함께 ‘AI 명함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AI 명함 서비스’는 사진 1장과 10초 분량의 음성만으로 보험설계사와 동일한 모습의 가상인간을 구현해 최대 1분 분량의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하는 서비스로, KB손해보험이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 AI 명함 서비스는 KB손해보험 골드멤버 약 300명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 후 KB손해보험 전속 설계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AI 명함에는 소속, 성명, 연락처 등 자기 소개 사항뿐 아니라 ▲정기 안부인사 ▲이관고객 안내 ▲계약고객 관리 등의 내용을 담을 수 있다. 또한, 추가 이미지 촬영 없이 명절, 생일 등 고객 기념일에 맞는 맞춤형 의상으로도 변경 가능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AI 명함 서비스 외에도 가상인간 모델을 활용한 영상 안내 서비스도 도입했다. 기존 문자 메시지나 문서로 안내되고 있는 공지사항, 대면으로 진행하던 상품 설명 등을 가상인간을 활용한 영상으로 제작해 직원 교육 및 고객 안내 등에 활용할
최근 3개월 간 60년대생 금융지주 수장 가운데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언론과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최윤 OK금융그룹 회장과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순으로 나타났다. 12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 금융지주사 6곳 수장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와 호감도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1960년대생 수장 중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1961년) ▲ 최윤 OK금융 회장(1963년) ▲양종희 KB금융 회장(1961년) ▲빈대인 BNK금융 회장(1960년) ▲김용범 메리츠금융 부회장(1963년) ▲김남구 한국금융 회장(1963년) 등이다. 조사 방식은 '금융, 지주+수장 이름' 키워드 사이에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다. 분석 결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총 포스팅 수 8,704건을 기록하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뽐뿌에는 신한금융이 임직원이 솔선수범하는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외화 충전 및 결제 서비스 핀테크 스타트업 '트래블월렛'과 손잡고 카카오뱅크의 외화 서비스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래블월렛'은 500만 고객을 보유한 외화 서비스 핀테크사로, 환전 기능 등 외화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외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의 고유명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트래블월렛'은 전세계 45개 통화에 대한 환전·재환전 수수료 및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해외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트래블월렛'과 함께 향후 선보일 예정인 신규 외화 서비스에 대해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외화 환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와 해외 여행 수요 등이 늘어남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트래블월렛'과 손잡고 은행과 핀테크사 간 협업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트래블월렛'이 2017년 출범 이후 약 7년 동안 외화 서비스 시장에서 쌓아온 다양한 노하우를 카카오뱅크의 신규 외화 서비스에 이식해 2,300만 고객들이 일상속에서 더욱 편리하게 외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대표상품 ‘WE:SH(위시) 카드’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Red 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이번 어워드에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1,0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2024년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브랜딩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한 ‘WE:SH(위시) 카드’는 출시 후 현재까지 약 70만좌가 발급되며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 라인업으로 자리 잡았다. ‘WE:SH 카드’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카드 디자인은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인 ‘맞춤 혜택’을 ‘싱글’, ‘커플’, ‘가족’을 상징하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형태와 생동감 있는 컬러로 산뜻함을 더해 긍정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WE:SH’가 담고 있는 ‘We wish you happiness’라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해 고객이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브랜드가 표현하는 즐거운 경험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3월 11일 ‘흙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기념행사를 주관했다. '흙의 날’(매년 3월 11일)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3월 11일의 ‘3’은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달(月)을 뜻하고, ‘11’은 흙을 의미하는 한자(土)를 풀면 십(十)과 일(一)이 됨에서 유래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등이 주관하였으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농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건강한 흙, 행복한 지구」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 ▲심포지엄 등이 진행되었다. 강호동 회장은 “흙의 날을 맞아 흙이 가지는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농협에서도 친환경 농자재 개발・보급과 합리적인 비료처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 지역의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을 발굴하는 지역 창업 허브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전 지역 스타트업 조기 발굴 및 투자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증권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VC투자와 엔젤투자를 연결해 주고, 창업 초기부터 IPO까지 금융에 관한 통합 솔루션 제공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글로벌 경기 약화로 투자 심리가 얼어 붙으면서 국내 스타트업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협업으로 대전 지역 내 과학기술 기반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증권과 손 잡고 대전 지역 내 투자가치가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전지역의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