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전용 펀드의 총 설정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제로인에 따르면 5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디폴트옵션 전용 펀드(O클래스) 총 설정액은 5,082억원이다. 디폴트옵션이란 근로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한 운용방법으로 자동 운용하는 제도다. 지난해 7월 도입 이후 현재 국내 디폴트옵션 시장은 총 1조 4,467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이 중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가 35%를 차지하고 있다. 디폴트옵션 펀드를 운용하는 국내 운용사 가운데 설정액 5,000억원 이상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유일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대표 연금 펀드인 TDF(Target date fund)를 중심으로 디폴트옵션 시장을 이끌고 있다. TDF란 가입자가 설정한 은퇴시점에 맞춰 자산을 운용해 주는 펀드로, 은퇴가 먼 초기 시점에는 위험자산의 비중을 높이다가 은퇴시점이 가까워지면 안전자산 비중을 늘리는 ‘글라이드 패스(Glide Path)’ 방식을 활용한다. 2011년 6월 국내 최초 TDF를 출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국내 TDF 시장 점유율 1위(39%)를 차지하고 있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초등학교에서 KB금융 직원이 함께하는 ‘늘봄학교 샌드아트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이 날 체험 수업에서 샌드아트 전문강사와 KB금융 직원은 ‘늘봄학교’를 이용하고 있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빛과 모래를 이용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해 보는 ‘샌드아트 체험’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즐거운 체험에 더해 빛과 모래로 만들어 낸 세상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 공연도 관람했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반짝반짝 빛나는 모래 위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은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수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제금융교육뿐 아니라 체육활동과 문화·예술 활동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달 의정부에서 진행됐던 ‘KB 스타즈 배구단’의 스포츠 재능기부와 같은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KB금융 직원이 직접 참여했던 생생한 현장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심각해진 우리나라의 저출생 문제는 기업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육아 환경 조성에 앞장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인증서’ 가입자 900만명 달성을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인증서’는 신한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인정받아 제공하는 전자서명 및 본인확인 인증서다. 이번 ‘내 신한인증서의 불을 켜줘’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신한인증서 100% 활용법’이라는 콘셉으로 신한인증서와 관련된 세 가지 미션 달성 시 랜덤으로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미션을 수행한 고객들은 아이패드 미니, LG 오브제 코드제로 A9, 신라호텔 숙박권 등 원하는 경품을 선택해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세 가지 미션은 ▲신한인증서 신규발급 ▲신한인증서를 로그인 수단으로 등록 ▲신한인증서 클라우드 저장으로 구성됐으며, 미션별로 3백~5만 마이신한포인트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가입자 9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신한인증서’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인증서의 사용처를 확대하고 안전성을 강화해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29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이다.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을 영위하는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신한 SOHO사관학교 29기’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 및 서비스를 이용하고있는 소상공인 3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8주간 ▲브랜딩 및 홍보전략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제도 ▲자영업자에게 필요한 법률 등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계속되는 고금리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소재 자영업자들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컨설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진심을 담은 상생금융을 실천하자”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성공한 자영업자의 1:1 멘토링 프로그램 ‘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세무, 법률, 상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해외결제에 특화된 가장 필수적인 혜택만 모은 ‘KB국민 위시 트래블(WE:SH Travel)’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 위시 트래블 카드’는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 라인업 ‘위시(WE:SH)’시리즈의 해외 특화 상품으로 조건과 한도 없이 해외 이용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며, 고객들이 해외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일상 업종 할인 등 국내외 가맹점에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꼼꼼히 담아냈다. 먼저, 해외결제 특화 신용카드답게 △전월 실적 조건과 한도 제한 없는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전월 실적 조건과 한도 제한 없는 해외 이용 환율 우대 100%(USD기준) △전 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연 2회, 전월 국내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시)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신용카드를 해외에서 이용하면 국제브랜드 이용 수수료, 해외 서비스 수수료가 부과되고, 소정의 환전 수수료가 더해진 환율(전신환매도율)이 적용되어 원화 청구금액이 계산되는데, ‘KB국민 위시 트래블 카드’는 이런 수수료 부담없이 해외에서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해외에서 이용한 만큼만 우대환율을 적용하여 결제일에 청구되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시민 휴식공간을 개선하고자 지난 5일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아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기업이나 단체가 참여해 청계천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0월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청계천 가꾸기에 동참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해 청계광장 분수 수조와 행운의 동전던지기 모형인 팔석담에 겨우내 쌓여있던 이끼를 청소하고, 청계천 일대의 거리화분, 띠녹지대 등에 다양한 꽃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청계아띠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ESG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은 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4월 8일(월)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손해보험업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를 재원으로 활용된다. 손해보험협회는 2019년부터 6년째 경제적 어려움과 투병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까지 5년간 총 114명에게 약 4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의료비 지원대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의 신청을 받아 병원내 자선환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총 7천만원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환자분들이 병원비 걱정없이 치료받고, 건강한 삶으로 하루빨리 복귀하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손해보험업계는 취약계층들을 지원하고, 나눔의 가치와 희망을 전달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 이번 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나금융그룹은 각 회차별 모집 종료 후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두 차례의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의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친환경 기술력 ▲사업역량 등을 심사하고, 총 30억원 규모로 최종 투자 기업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가 결정된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Demoday)도 개최, 후속 투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NH농협은행과 NH농협카드를 만들기 위해 배우 고윤정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배우 고윤정은 ‘무빙’, ‘환혼’, ‘로스쿨’, ‘스위트홈’, ‘헌트’ 등 폭넓은 작품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으며, 밝은 이미지와 트렌디한 매력으로 MZ세대 워너비로 각광받고 있다. NH농협은행은 대체 불가한 매력과 다재다능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고윤정이 NH농협은행의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에 트렌디함을 더해줄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윤정씨만의 특별한 매력이 농협은행의 다양한 사업과 브랜드를 홍보하는데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윤정 모델과 함께 TVCF, 유튜브, SNS,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활발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농협은행 고윤정 리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 NH농협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고윤정이 포함된 새 게시물을 공유하면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푸라닭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과 지난 3일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특별출연금 60억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난 2007년 출연금 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특별출연은 60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출연금은 高물가·高금리·高환율 3중高 위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관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며,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는 보증비율 및 보증료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연금 지원 대상 및 자세한 사항 등은 서울시 관내 NH농협은행 全지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농협은행 서울본부 정현범 본부장은“서울시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올해 60억 원 규모의 출연금을 지원했다”며, “농협은행은 고객과 상생하는 지역금융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상㈜이 5일 봄맞이 청계천 환경 가꾸기 ‘청계아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청계천의 건강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활동이다. 이날 ‘청계아띠와 함께하는 봄맞이 청계천 환경 가꾸기’ 행사에는 대상㈜을 비롯해 서울시설공단, 예금보험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 9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청계천 환경 개선을 위해 꽃 심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상㈜은 광통교에서 장통교를 잇는 청계전 일대에 위치한 높이 약 2.4m, 길이 약 186m의 ‘정조대왕 능행 반차도 벽화’ 및 주변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산책로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앞장섰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대상㈜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자연 존중’을 실천하는 ‘청계아띠’ 활동에 6년째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존중’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실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2019년부터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AI뱅커 서비스’를 지난 5일 오픈했다. 우리은행은 작년 말 생성형 AI 활용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AI뱅커 서비스 구축에 돌입했다. 이후 100일 넘는 기간 동안 금융 언어와 은행 창구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대화를 비롯해 방대한 양의 금융 데이터를 AI뱅커에게 가르쳐 왔다. 이를 통해 AI뱅커는 자연스러운 상담은 물론 예적금 권유까지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 AI뱅커는 대화형 서비스로 예·적금 상품을 설명해 가입을 권유한다. 고객이 우리WON뱅킹 챗봇 화면에서 예·적금가입 상담 내용을 입력하면, AI뱅커는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특히 우리은행 AI뱅커는 고객 질문 분석을 통해 예상 질문까지도 파악이 가능해진다. 고객 질문과 관련된 정보를 더욱 풍부하고 구체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AI뱅커는 △우대 금리 △세금우대 혜택 등 각 고객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예·적금 상품을 추천한다. 이용자가 상품을 가입하겠다고 하면, AI뱅커는 상품 가입화면으로 즉시 연결해 준다. 뿐만 아니라, 원금과 세후 이자를 바로 확인해 주는 등 AI뱅커는 금융 계산기 역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i-ONE Bank 개인/기업 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공자가 장애인과 고령자 고객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모바일 앱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이다. 기업은행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바일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 인증 평가에서 대체 텍스트 활용, 초점 위치 등 모바일 앱 접근성 지침 18개 심사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이번 인증 결과로 장애인과 고령자 개인이 은행의 모바일 채널에 보다 손쉽게 접근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금융취약계층의 모바일 앱 접근성 편의를 제공하고 사용자 경험을 확대해 온 결과”라며, “디지털 측면에서도 사회적 역할을 고려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고령층,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이용편의를 위해 쉬운뱅킹 서비스, 전자점자 서비스, 음성 OTP 무상 발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4월 한 달 동안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걸음을 기부하는 ‘온(溫)-워킹, 티꿀모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진행한 ‘온(溫)-워킹 캠페인’은 각각 4월과 10월에 진행한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걷기에 참여하고 한 달 동안 걸은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한다. 특별히 올해는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프렌즈의 꿀벌을 활용해, 캠페인 이름을 ‘온(溫)-워킹, 티꿀모아 기부!’라고 정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우리은행 직원들은 4월 한 달 동안 꿀단지에 꿀을 모으듯 걷기에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영업점별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위비프렌즈 꿀단지에 100꿀이 채워지고 캠페인 종료 후 기부금 100만원으로 전환, 영업점 인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우리은행은 활발한 참여와 재미를 유발하기 위해 캠페인 기간 중 위비프렌즈의 꿀단지에 꿀이 차오르는 이미지를 매주 안내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걸음 기부에 위비프렌즈를 활용하게 되어 더욱 기대된다”며, “우리은행은 이처럼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임직원 사회공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과 신세계면세점이 4일 업무 협약(MOU)을 맺고 해외여행 고객 대상 서비스 협업에 나선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전무, 박병곤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이상신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외환사업본부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금융과 면세 쇼핑의 결합을 통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에 맞춰 6월 말까지 최근 6개월 내 환전 내역이 있는 KB스타클럽 고객에게 신세계면세점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KB스타클럽 VVIP 고객에게는 신세계면세점 BLACK등급 및 최대 75만원의 온·오프라인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VIP 고객의 경우 신세계면세점 BLACK PASS(60일 체험권)와 온·오프라인 최대 48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VVIP·VIP 외 고객에게도 신세계면세점 GOLD등급 적용과 함께 최대 42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4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세계면세점 고객을 위한 환전 이벤트도 운영한다. 신세계면세점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이 KB국민은행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 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