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는 6월 30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인공지능 융합 정책발굴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북의 디지털 대전환, 인공지능이 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정 전 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정책 혁신의 장(場)으로서, 단순한 대회가 아닌 ‘도민 참여형 정책 실험 플랫폼’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만 15세 이상 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구성되어 본선에 진출한 30개 팀이 AI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를 조별 프로젝트 형식으로 제안하게 되며, 사전 예선(6.5)과 인공지능 관련 학계·산업분야 전문가 5인의 조별 멘토링(6.12)을 통해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을 검토받은 뒤, 6월30일 본선 무대에서 발표평가를 받게 된다. 시상규모는 대상 5,000천원 등 총 9개팀 19,000천원이 수여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정책화 가능성 중심으로 면밀히 분석하고, 현재 수립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은 지난 25일 증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복지인적안전망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 밀착형 인적안전망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복지인적안전망은 지역주민의 참여로 운영되는 무보수·명예직의 복지 협력체계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총 125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일상 속에서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복지 최전선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활동다짐선언문 낭독 △복지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복지인적안전망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용 매뉴얼이 새롭게 제작·배포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매뉴얼은 위기가구 발굴 방법, 신고 및 연계 절차, 민·관 협력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교육에서도 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그날의 기억, 오늘의 울림’을 주제로,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로 구성됐다. 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호국보훈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김장호 시장의 기념사, 박교상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주요 내빈들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보훈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는 음악을 통한 치유와 위로의 시간 공유하기 위해 ㈜매일신문사 중부지역본부(대표 이동관) 주관의 ‘호국보훈음악회’가 진행됐다. 무대에는 최근 트로트 열풍 속 주목받고 있는 가수 안성훈, 윤태화, 박민주 등이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 있었기에 구미가 대
(웹이코노미) 옥천군에서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며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담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옥천군재향군인회(회장 한은수)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총 3부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참전용사 및 유족, 보훈단체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옥천읍 충혼공원에서 군수, 의원, 보훈단체장 등 약 40여 명이 추모를 했으며 2부는 관성회관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 기념사 연설 등을 하고 끝으로 오찬 등의 시간을 통해 6.25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순국선열과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옥천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충북교육청 행복관에서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효과성 분석과 발전 방안 연구의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다채움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현장 맞춤형 개선책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진을 비롯해 충북교육청 관계자, 현장교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의 주요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연구의 방향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활용의 이론적 배경 및 국내외 사례 분석 ▲다채움 활용 시 학습자의 경험과 성장 유형화 및 유형별 효과성 분석 ▲ 의미 있는 학습자 경험과 성장을 위한 다채움 발전 방안 도출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연구책임자인 한국교원대학교 김귀훈 교수는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서 충북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채움이 충북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부터 진로‧진학까지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웹이코노미) 충북농업기술원은 여름철 고온기가 다가옴에 따라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예방을 위해 축사 환경과 시설을 사전에 철처히 점검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소와 같은 반추 가축(한우, 젖소, 염소)은 반추위 미생물이 사료를 발효할 때 발생하는 열로 인해 체온이 높아져 고온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따라서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사료 섭취량이 줄지 않도록 급여 횟수를 늘려줘야 한다. 축사 지붕에 스프링클러나 안개분무시설을 설치하면 온도를 4~5℃ 낮출 수 있다. 또한 송풍팬과 환기시설을 활용하여 공기 흐름을 원활히 하고 차광막으로 복사열을 줄이면 고온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돼지는 땀샘이 없고 체내 지방층이 두꺼워 고온에 취약하다. 고온 환경에서는 영양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료 내 에너지를 높여주고 횟수를 늘려 급여해야 한다. 사료조는 청결하게 유지하고 신선한 물을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 닭과 오리는 몸 전체가 깃털로 쌓여있고 땀샘 발달이 느려 고온에 민감하다. 기온이 상승하면 사료 섭취량은 줄고 음수량은 평소보다
(웹이코노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옥천군을 방문해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비롯한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하고, 옥천군청에서 150여 명의 주민들과 만나 민선 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일정으로 옥천군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한 김 지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충북도의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과 지원정책에 대해 논의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향수공원 인근에 건립 중인 옥천 다목적체육센터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한 뒤 옥천체육센터로 이동해 체육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다목적체육센터의 활용 방안과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옥천 다목적체육센터는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고, 건전한 체육문화 조성을 목표로 총사업비 182억 원(도비 75억 원 포함)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볼링장(12레인), 배드민턴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간담회 이후 김 지사는 문정5리 경로당을 방문해 ‘일하는 밥퍼’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격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오후,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용장 수여식에는 ▲3급 승진자 3명 ▲4급 승진자 6명 ▲5급 승진자 15명 ▲6급 승진자 47명 ▲5급이상 보직자 19명 ▲신규임용자 3명 등 총 93명이 참석했다. 3급 승진자 중 신임 행정국장으로 박영균 행정과장이, 학생수련원장에는 최영미 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부장이, 교육연구정보원장에는 이찬동 총무과장이 임명됐다. 이날 신규임용자 대표로 선서한 신민선 주무관은 선서문 낭독을 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공직 생활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전문성과 신뢰를 쌓아오신 분들과 이제 막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이 충북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함께 동심동행의 마음으로, 더 많은 이의 곁을 살피고 더 깊이 성장하는 충북교육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며, 축하와 환영의 말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정 주요업무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업무평가위원회’를 열었다. 군정 주요업무평가는 군정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환류,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군은 전 부서가 주요 업무 과제를 자발적으로 발굴하고, 과제별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평가 전반에 관한 내용을 설정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회의에 앞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한 후, 주요 업무평가 대상 업무 선정 안건에 대한 적정성을 논의하고 심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올 한 해 실시될 군정 평가에 대한 평가대상 업무 210개를 선정하고, 공통·읍면 지표 내용을 확정했다. 전 부서는 오는 12월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서동경 부군수는 “군정 평가를 통해 행정 전반의 성과를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웹이코노미) 충주시 보건소는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25일 충주 자유시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충주시의사회, 충주시약사회와 함께 협력해 마약류의 위험성과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고, 거리 행진, 예방 문구 현수막 등을 활용해 불법 마약류 퇴치에 대한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으로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불법 마약류를 오남용할 때 신체적 사회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따른다는 점을 각인시켰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마약류 불법 유통 및 사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시민의 건강 보호와 불법 마약류 퇴치와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6월 26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웹이코노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와 함께 센터 직원들의 소통 역량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해 ‘조직문화 및 갈등관리 능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조직원을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실질적인 소통 역량과 대인관계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청소년 상담복지 분야의 전문성과 팀워크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갈등관리 능력 향상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소통기술 △대인관계능력 향상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최은이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조직문화의 질적 향상은 물론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전문성과 조직 역량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내부 교육과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25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안영석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보훈·안보 단체장과 보훈 가족 그리고 지역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를 위로하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6·25 참전 유공자회 충주시지회 정일만 회장 기념사 △미덕중학교 1학년 안단태 학생의 감사 편지 낭독 △추모 시 낭송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됐다. 안영석 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자유와 평화는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인 것을 다시 상기해 보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대한민국 평화가 완전히 정착할 그날까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격려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의
(웹이코노미) 옥천군의회 조규룡 의원은 25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지속가능한 청년정책을 위한 세 가지 방안으로 ▷인구청년정책 전담 부서의 신설 ▷정부의 ‘청년친화도시’ 지정 사업과 연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청년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 대해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과감하고 실질적인 개선과 적극적인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규룡 의원은 “청년인구 감소는 단순한 인구 문제가 아닌, 지역의 활력과 지속가능성에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옥천군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이 정착하고 도전할 수 있는 지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옥천군의회는 2025년 6월 25일, 의회사무과 소속 정승진 행정운영전문위원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은 2022년 1월 13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기초의회에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옥천군의회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퇴임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정승진 위원은 1997년 7월 7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28년간 다양한 부서에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며 행정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여왔다. 특히, 옥천군의회 의회사무과에서 마지막 재직 기간 동안 의정활동 지원과 조직 운영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의정발전에 기여했다. 이날 퇴임식은 의회사무과 직원 및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은 정 위원은 “군민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퇴임 이후에도 옥천군의회의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추복성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승진 위원님은 성실함과 따뜻한 인품으로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셨다.“며 ”옥천군의회의 인사권 독
(웹이코노미)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원은 25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에서 미국산 유전자변형(LMO) 감자 수입을 반대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옥천군은 대청호의 맑은 수질과 비옥한 토양을 기반으로 감자 재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감자‧옥수수 축제를 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농촌진흥청이 미국산 LMO 감자에 대해 ‘수입 적합’을 발표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성 심사만을 앞둔 상황에서, 옥천군의회는 지역 농가의 생존과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건의문에서 옥천군의회는 ▷미국산 유전자변형 감자의 수입 승인 절차 즉각 중단 ▷국내 감자 농가 보호를 위한 유통 안정 및 가격 보장 대책 즉시 마련 ▷현재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표시 예외 조항을 삭제하고 모든 품목에 GMO 표시 의무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추복성 의원은 “옥천을 포함한 국내 감자 농가는 이미 고령화, 인건비 상승, 기후위기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값싼 LMO 감자가 대량 유입되면 감자 가격이 붕괴되고, 청년농의 이탈과 농촌 공동체 붕